멜 로하스 주니어는 1990년 5월 24일에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태어났으며, 미국과 도미니카 공화국 이중 국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야수로서 뛰고 있으며, 신체적으로는 189cm에 102kg의 거장입니다. 프로 입단은 2010년 PIT에서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4번째로 입단하였습니다. 그 후 다양한 팀을 거쳐 현재는 kt wiz에서 뛰고 있습니다. 현재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500,000이며, 1년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Bad Bunny의 "ACHO PR"이며, 이전에는 히사이시 조의 "Summer"를 사용했으며 구단 자작곡도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멜 로하스와 아내, 그리고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는 kt wiz에 소속된 우투양타의 스위치히터 외야수로, 외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2017년 kt wiz에 입단하여 탁월한 활약을 펼쳐 팀의 중심 선수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20년에는 KBO 리그 타격 4관왕과 MVP를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NPB에 진출하여 실패를 겪은 뒤 KBO 리그로 복귀하였습니다.
타격에서는 KBO급이라고 할 수 있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18년 이후 벌크업을 거친 이후 파워가 향상되었으며, 좌타석과 우타석에서의 성적 밸런스가 뛰어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주루 센스는 준수하지만 도루 성공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가끔 정신을 잃는 플레이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경기 집중력의 부족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하스는 워크에씩이나 친화력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훈련에도 열심히 참여하여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의 수비력은 초기에는 주전 중견수로 뛰며 주목받았으나, 벌크업 이후 몸이 둔해지면서 수비 범위가 줄어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가끔씩 정신을 잃는 듯한 실책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시즌 중반에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옮기게 되었지만, 이후 좌익수 자리에서도 성적이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시즌을 앞두고 체중을 감량하며 우익수 자리를 차지하고 수비력을 회복했습니다. 이에 따라 강백호가 1루수로 정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는 KBO 데뷔 시절에는 파워와 주력을 겸비하여 20-20이 가능한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주루툴과 수비툴이 감소하면서 전형적인 외국인 강타자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그러나 2020년 시즌에는 체중 감량과 함께 수비력이 회복되었고, 타격 능력 또한 MVP를 받을 정도로 상승하였습니다.
이러한 경향에도 불구하고 멜 로하스 주니어는 여전히 홈런을 치는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타격의 일관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였으며, 미국 메이저리그로의 복귀에는 아직까지 큰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의 가문은 알루와 로하스 두 가지 성을 가지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여러 선수를 배출한 유명한 가문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멜 로하스 주니어 본인은 메이저리그 경험이 없으며, KBO 리그에서의 성공을 통해 그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멜 로하스 주니어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이니셜인 "JM"을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적어 그의 친구인 JM을 기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는 그의 사랑하는 친구에 대한 감사와 경의의 표시로 해석됩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는 KBO 시절 한국어를 배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노학수라는 별명을 부르는 팬들의 존재를 알고 있고, 백용환에게는 가끔씩 디스하는 말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또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언더셔츠를 입지 않고, 유니폼 윗단추를 항상 풀고 경기에 나서는 특이한 스타일을 보입니다. 그는 언더셔츠를 입는 것이 자신에게 맞지 않고, 한국의 더운 날씨 때문에 그렇다고 합니다. 이는 놀랍게도 그의 고향이 한국보다 더 따뜻하고 습한 도시인 인디애나폴리스라는 점에서 더욱 특이합니다.
멜 로하스 주니어는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팬으로 보이며, 인스타그램에서 르브론 제임스의 레이커스 이적을 환영하는 글을 게시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팬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두산 베어스 상대로 많은 인상적인 홈런을 친 편이며, 특히 KT가 두산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 팀의 전적도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며, 우천취소가 된 날에도 팬들의 요청에 친절하게 응답하여 사진 촬영과 싸인을 해주었습니다.
그는 인맥이 넓으며, 비자 발급 지연으로 일본에 입국을 못했을 때는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같은 연습장에서 훈련을 하며, 배정대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를 연결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팬이며, 한국의 kt wiz가 한국시리즈에서 통합우승을 하자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2023년 한신이 우승하고 kt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자 각 구단에 축하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