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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No.0 황성빈, 그에 대해 당신이 몰랐었던 이야기

시사맨 2024. 4. 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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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No.0인 황성빈은 1997년 12월 19일에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관산초에서 시작해 중앙중을 거쳐 소래고를 졸업한 뒤 경남대를 졸업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172cm의 키와 76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혈액형은 AB형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에서는 외야수로 활약하며, 주로 좌익수와 중견수를 맡고 있습니다. 타석에 서면 우투좌타를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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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는 2차 5라운드로 롯데 자이언츠에 프로 입단했습니다. 그 전에는 대한민국 육군 제8기동사단에서 병장으로 복무했으며, 2020년 4월 27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만기전역했습니다. 현재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7,600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5.6% 상승했습니다.

 

황성빈의 등장곡은 Usher의 "Yeah!"이며, 팀의 응원가 외에도 구단 자작곡에 참여했습니다. SNS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본관은 창원 황씨입니다. 가족 구성원으로는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이 있으며, MBTI는 ESFJ입니다.황성빈은 고전적인 리드오프 성향의 타자로, 컨택과 빠른 발을 활용하여 출루를 시도하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주루 능력에 있습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아웃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야 땅볼을 안타로 바꿔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주자로 나가서도 적절한 주루 플레이를 펼치는 등 주루 센스가 뛰어납니다. 이로써 그는 2022년에는 주루 WAA에서 리그 3위를 기록했으며, 추가진루율에서도 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황성빈은 공수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타석에서는 자신의 컨택을 살려 내야안타나 안타를 만들어내는 데 능숙하며, 수비에서는 주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과감한 캐치를 시도하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결과, 최근 수비 지표가 상당히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황성빈은 그라운드 내에서의 심리전 능력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출루 후 루상에서 상대 투수와 야수들의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스킵 동작을 꾸준히 취하며, 상대 선수를 자극하여 그들의 멘탈을 흐뜨리는 플레이를 자주 활용합니다. 이러한 점들은 그를 리그에서 원탑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입니다.

 

슬랩히터들이 가진 파워 부족은 현대 야구에서 고민거리 중 하나입니다. 이들은 출루율을 중시하는 리드오프 타자로서 주력을 발휘하지만, 파워 부족은 뚜렷한 단점으로 작용합니다. 특히 황성빈은 주력에만 의지하는 적극적인 타격성향과 빠른 발을 활용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스타일은 때로는 도루 시도에서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의 도루 시도 중 실패한 횟수는 주목할 만한 수준이며, 이는 그의 주력인 빠른 발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황성빈은 공을 맞히기 전에 확인도 안 하고 1루로 튀는 플레이를 종종 시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과감한 타격은 때로는 팀에 손해를 안길 수 있으며, 주력만을 의지하는 타격 스타일은 조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부상으로 인한 이탈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는데, 황성빈은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의 절반을 경기에서 빠져나가는 등 부상에 취약한 편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체 부상은 주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황성빈은 자신의 몸 상태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그가 지닌 능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결정적인 실책을 저질렀지만, 이후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로 잡아내는 등 일장일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수비에서도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결국, 황성빈은 주력을 기반으로 한 타격 스타일을 조정하고, 부상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며, 수비력을 더욱 향상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대형과 유사한 고전적인 리드오프 스타일을 채택한 황성빈은 그의 주력을 제외한 능력치가 전반적으로 이대형보다 조금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 그의 주력인 빠른 발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명확한 약점이 있어, 세이버메트릭스 상으로는 하위 타선을 받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나 황성빈의 데뷔 초부터의 활약은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는 그의 강점을 살려 성적이 양호하다고 평가하지만, 다른 이들은 그의 스타일이 현대 야구와 맞지 않는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나 메이저 리그에서도 같은 유형의 선수들이 주전으로 뛴 적이 있기에, 그의 가치를 일찌감치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황성빈은 주력을 살린 야구를 얼마나 잘 할 수 있느냐에 따라 그의 가치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1군 주전 리드오프로서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데뷔 초에 비해 황성빈의 성장은 눈에 띄게 개선되었습니다. 그러나 2023시즌에는 부상 후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팀 역시 추락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황성빈이 롯데의 경쟁력 있는 외야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집니다. 그가 기존의 선수들을 밀어내기에는 주력 이외의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황성빈의 대졸이라는 점도 걸림돌입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 많기 때문에, 다른 분야에서의 기량을 성장시켜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황성빈은 올드스쿨한 유형의 선수로, 나이도 어린 편은 아니지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가지고 있는 툴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의 투지와 특유의 화이팅 넘치는 플레이는 팬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일명 블루투스 타법으로 불리는 황성빈의 타격 스타일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스타일은 kt wiz와의 경기에서 황성빈이 투수를 상대로 공을 세게 친 후 배트를 던진 사건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황재균은 이를 보고 참담한 표정을 지었고, 이 사건은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트를 함부로 던질 경우 다른 선수들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은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그 후 2023년 6월 2일 KIA전에서의 타격 모습 역시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날 장면에서는 방망이가 수비수를 위험하게 만들 정도로 날아갔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스윙이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은 심각한 문제로 여겨졌습니다.

 

또한, 2023년 9월 15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도 황성빈은 부적절한 스윙으로 인해 문제가 됐습니다. 이번에도 배트를 던지듯 팽개치는 동작이 상대 수비에 위협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번 사건에서는 사람이 없는 파울 지역으로 날아갔지만, 이러한 행동이 계속된다면 상대 수비가 위험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현재 2024년에는 황성빈의 타격 모습이 잘 나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은 황성빈의 타격 스타일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며, 그의 행동이 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그의 개선과 성장이 필요한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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