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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수익성과 실적 개선 전망 , 단결정 양극재 양산 나선다

시사맨 2023. 11. 2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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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단순히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 단결정 양극재 양산으로 수익성과 실적 개선 전망**

 

DB금융투자는 포스코퓨처엠(003670)이 수익성이 높은 단결정 양극재 양산에 본격적으로 착수하면서 내년에 가파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1만원에서 57만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DB금투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1조 4350억원, 영업이익이 66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0.3%, 25.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너지 소재 부문에서의 수익성이 개선되어 실적 향상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DB금투의 정재헌 연구원은 "전기차 수요의 둔화 및 양극재 출하량 부진 우려에도 불구하고, 단결정 N86(니켈 비율이 86% 이상인 하이엔드 제품) 양극재 출하량이 증가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양극재 평균판매단가 하락과 단결정 양극재 수율 이슈로 인해 전사 영업이익률은 소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개선은 소폭에 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1분기에 시작된 단결정 양극재 양산의 수율 문제는 있었지만, 연내에는 정상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단결정 양극재는 니켈, 코발트, 망간 등 광물을 하나의 입자로 뭉쳐 만드는 소재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고 배터리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정 연구원은 "내년부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단결정 양극재 출하가 본격화되며 가파른 실적 개선을 전망한다"며,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대형 업체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물량을 확보하고 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적극적인 고객사 확대를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리튬 가격 하락과 수율 문제로 인해 단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고 있지만, 주가 프리미엄 요인은 여전히 충분하다는 분석입니다. 그는 "단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를 하회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면서도 "그룹 차원의 원재료 수직계열화와 발빠른 단결정 양극재 양산은 충분한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단결정 양극재 양산을 통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는 양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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