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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No.55, 김범석.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4. 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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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No.55, 김범석은 2004년 5월 21일에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태어났다. 그의 출신 학력은 김해삼성초, 경남중, 그리고 경남고로 이어졌다. 김범석은 178cm에 110kg의 키와 몸무게를 가진 선수로, 포수, 지명타자, 그리고 1루수의 포지션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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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에 LG 트윈스로 프로 입단한 김범석은 1라운드에서 전체 7번째로 지명을 받았다. 현재까지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3,300만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10% 상승한 수치다.

 

경기 시작 전, 김범석의 등장곡은 싸이의 "챔피언"이며, 구단의 자작곡으로 응원가를 부른다. MBTI 유형은 ISFP로, 가족 구성원으로는 부모님과 동생 4명이 있다.

 

한동희, 노시환, 그리고 전의산을 잇는 다음 세대의 거포 유망주로 주목받는 김범석은 경남고에서 그 이름을 알렸다. 그의 타격 잠재력은 고교 시절부터 동 나이대 야수 중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었고, 경남중 시절 감독은 그의 타격 재능을 노시환보다 우수하다고 극찬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나무배트를 도입한 이후, 김범석은 공격형 포수로서의 성장을 입증하며 많은 경기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수비 능력은 부상으로 인해 그 기회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시기도 있었다. 체구가 크기 때문에 최준석이나 전의산처럼 1루수로 전향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으나, 고3 때 출장을 많이 하며 강한 수비 능력을 보여주었다. 전상일 기자는 김범석을 공수가 뛰어난 유일한 포수로 평가하며 그의 타격 재능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체형적으로 178cm, 95kg를 가진 김범석은 우타석에 선 강백호를 연상시키며, 그들의 체형과 운동 능력은 매우 유사하다. 그러나 김범석의 체중 관리가 부족해 130kg까지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그의 체중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태다. 이러한 체중 증가와 부상 문제는 고3 때부터 시작되었으며, LG 입단 후 포수 훈련을 제대로 받지 못한 점도 논란이 되고 있다.

 

김범석의 체중 문제는 과거에도 유명한 일본 포수 카가와 노부유키의 경력에서도 볼 수 있었다. 카가와는 체중 증가와 부상 문제로 28세에 은퇴하였으며, 그의 사례는 김범석의 현재 상황과 유사한 점이 있다.

김범석의 미래는 그의 체중 관리와 부상 회복 능력에 크게 달려있다. 그는 이미 고교 시절부터 그 뛰어난 타격 재능으로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그의 체중과 건강 상태는 그의 미래에 큰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잘 관리한다면 김범석은 야구계에서 큰 성과를 거둘 가능성이 크다.

 

김범석 선수는 그의 야구 경력을 시작할 때부터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경남중 시절 가정의 형편 상 야구를 계속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선배 서준원의 제보를 통해 자선 경매를 통해 야구 용품과 프로야구 선수들의 응원 메시지를 받게 되면서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배경 아래 LG 트윈스의 고우석 선수와 함께 LG에서 뛰고 싶다는 바람이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김범석의 출신인 롤린이 출신이자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따라 롯데에 지명될 가능성도 있었으나, LG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 이에 대한 LG 트윈스 고위층의 높은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김범석 선수는 LG에서 주전 포수 유강남의 뒤를 이어 차세대 주전 포수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유강남이 FA로 떠날 경우 김범석은 허도환, 김기연 등과 함께 주전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범석 선수의 롤모델은 고등학교 대선배인 이대호와 한동희로, 특히 타격에서 부진할 때 한동희의 영상을 보며 따라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남고 투수들과 코칭 스태프의 신뢰를 받으며 경기를 준비하며, 최강야구 국가대표전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김범석 선수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은 높아져만 가고 있으며, 특히 김민석과의 라이벌리가 예상되고 있다. 그의 높은 체중과 트레이닝에 대한 관심도 크다. 단장 차명석은 김범석의 체중 감량을 요구하며 트레이너에게 압박을 가하였다.

 

마지막으로, 김범석 선수는 4월 21일 SSG전에서 역전 만루홈런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다. 그의 성장과 능력에 대한 기대는 계속해서 커지고 있으며, 그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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