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 연예계의 큰 변동이 일어났다. 민희진 대표가 대표하는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 사이의 갈등 속에서 그룹 뉴진스의 밝혀진 배경은 이슈의 중심에 섰다. 그 중심에는 뉴진스 멤버들이 쏘스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 정보는 연예계의 한 관계자를 통해 한경닷컴에 전해졌다. 리더 민지를 포함한 뉴진스 멤버 전원이 쏘스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민지는 2017년부터 쏘스뮤직 연습생이었다고 전해졌다. 이런 배경으로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 이적하면서 쏘스뮤직의 연습생들을 데려왔고, 이로 인해 하이브 내부에서도 몇몇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쏘스뮤직은 여자친구를 성공시킨 레이블로, 하이브는 2019년에 이 회사를 인수했다. 민지는 쏘스뮤직이 하이브와 협업하기 전인 2017년부터 연습생이었고, 뉴진스 멤버들은 각기 다른 시기에 쏘스뮤직 연습생이 되었다. 이 중에서도 혜인은 어도어 설립 전에 쏘스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았다는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민희진 대표는 이전에 SM엔터테인먼트에서 크리에이터 디렉터로 활동한 뒤, 2019년에 하이브로 이적했다. 하이브에서는 브랜드 총괄로 활동하다가 2021년에 어도어를 설립하면서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뉴진스의 엄마라는 표현으로 자신이 멤버들을 선택하고 팀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제로 멤버들은 쏘스뮤직에서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뉴진스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뉴진스가 데뷔한 지 2년 만에 어도어의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하고 영업이익이 320억원을 넘겼다는 사실도 눈에 띄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하이브의 자본과 인맥이 없었다면 뉴진스의 성과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에게 어도어 주식을 저가에 팔아주어 민희진 대표가 어도어 지분의 18%를 보유하게 됐다. 이로 인해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의 80% 지분에 이어 두 번째 주주가 되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의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 뒤 해임 절차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아일릿과 관련해 "뉴진스 아류"라고 주장하며 논란을 더욱 확대시켰다.
이런 복잡한 배경 속에서 뉴진스와 민희진 대표, 그리고 하이브와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지 주목된다. 이러한 사건은 연예계의 복잡한 구조와 역동성, 그리고 그 안에서 각자가 어떤 위치와 역할을 하는지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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