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No.47 C 나성범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외야수이며, 1989년 10월 3일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현재 경상남도 창원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대성초에서 시작해 광주진흥중, 광주진흥고를 거쳐 연세대에서 체육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키가 183cm이고 체중은 100kg으로 A형 혈액형이며, 왼손잡이입니다.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경력은 2008년 LG에서 2차 4라운드로 입단했고, 이후 2012년 NC로 이적했습니다. 그 후 2022년부터는 KIA 타이거즈의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22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150억원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2024년에는 자유계약선수(FA)로 이후의 연봉이 8억원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나성범은 소속사로 브랜뉴스포츠를 두고 있으며, 언더아머의 후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개신교를 믿으며,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형 나성용과 결혼한 배우자 박은비, 그리고 아들 나정재와 딸 나하늬 그리고 반려견 나몽실과 나뭉실이 있습니다. 나성범은 투수로 시작해 외야수와 지명타자로 경기에 나서며, 좌투좌타의 타자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나성범에 대한 이야기는 그의 이름처럼 다채롭습니다. 특이한 성인 '나'와 마지막 자인 '범'에는 다양한 말이 어울리기 때문에, 그에게 붙는 별명들도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역시 '나스타'입니다. 이 별명은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타석을 소환하는 스타적 본능을 나타내며, 그의 프로 야구 경력 동안 결승타를 때려내는 횟수가 많아 이를 상징합니다. 나스타는 팬들 사이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별명 중 하나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나단장'이라는 별명도 자주 사용됩니다. 나성범이 팀의 미래를 위해 관중 동원에 열정을 보이고, 미디어의 관심을 바란다는 발언을 한 것을 반영한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그의 리더십과 헌신을 상징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별명들이 있습니다. 2024년 이래로는 팬들 사이에서 "기아의 심장"으로 불린다는데, 이는 그의 팀에 대한 중요한 역할과 영향력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나성범은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 중에는 임팩트가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경기가 끝나고 보면 활약을 펼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에 따라 "유령범", "스찌범", "부상범" 등의 별명도 붙어 나타납니다.
나성범의 다양한 모습과 역할은 그의 선수로서의 특별함을 보여줍니다. 그의 이름과 같이, 그의 야구 경력과 인격은 다채롭고 매력적입니다.
나성범은 NC 다이노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다는 인식에 대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그는 개인이 한 구단을 대표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며, 모든 선수들이 팀을 대표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라운드에 나설 때 모든 팀원이 마음을 모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나성범은 스스로도 "NC 대표 중 한 명"이라는 책임감을 느끼며 타석에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왔습니다. 나성범은 자신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며, 팀의 미래를 생각하여 경쟁적인 분위기를 환영합니다. 그는 "주전을 위협할 선수가 들어온다는 것은 팀이 강해진다는 얘기"라고 말하며 팀 전체의 발전을 바랍니다.
또한 나성범은 NC 다이노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그의 팀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표현합니다. 그는 NC를 자신의 가족으로 생각하며 함께 성장해왔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함께할 것이라고 다짐합니다.
나성범은 고향인 광주에서 야구를 할 수 있음에 대해 기쁨을 표현하며,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전합니다. 또한 KIA로 이적한 후에도 야구를 즐기면서 긴장되기도 하지만 기쁨도 느낀다고 말합니다.
나성용은 한때 KIA 타이거즈와 연세대의 배터리로서 그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형제 중에서도 특별한 존재로, 고등학교 시절부터 형 나성범을 끌어올리는데 헌신했다. 연세대에 입학한 후에도 그는 47번을 선택했는데, 이는 광주진흥고 시절의 번호를 따라간 것이었다. 이제는 자신의 신분증으로 자주 사용되는 번호가 되었는데, 그래도 아들 정재가 이 번호를 받는 것은 꺼림칙해하는 모양이다.
나성용은 야구장에서 자주 보이는 특이한 징크스를 갖고 있는데, 그가 코피가 나거나 상처를 입거나 할 때는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팀원들과 함께 하는 슬램 제스처와 격려멘트는 그의 팀 내에서의 역할과 동기부여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다.
나성범은 진흥고 출신 중에서 최초로 외야수로서 프로에서 성공한 선수이다. 그는 롤 모델로 추신수를 삼았는데, 그와의 인터뷰와 집에서의 식사 등을 통해 그의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개인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면서도 개인 타이틀에는 큰 관심이 없었는데, 그 이유는 놀림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피하기 위해서였다.
나성범은 특이한 기록을 갖고 있는데, 그는 KBO 리그 역사에서 단일 시즌과 통산 BABIP이 가장 높은 선수 중 하나이다. 이는 그의 타격의 노력과 능력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의 열정과 헌신은 그가 야구계에서 빛나는 별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