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로 한획 긋겠다"… 마법사 신인 원상현, 강렬한 2024년 각오
kt wiz의 신인 투수 원상현이 특유의 당찬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 원상현은 선발투수로서의 역할을 맡아 한 획을 그을 것을 다짐하며 마법사처럼 활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고교 시절부터 빠른 패스트볼과 정교한 커브로 주목을 받은 원상현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kt wiz에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지명되었다. 이후 kt wiz 감독인 이강철은 원상현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며 그의 발전을 지켜보고 있다.
뛰어난 투구 기술과 지원을 바탕으로 원상현은 이미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빠른 구속을 자랑한다. 그러나 원상현은 단순히 구속에만 집중하지 않고, 팀을 위한 플레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상현은 자신의 구종으로 커브를 가장 자신있게 꼽았다. 원상현은 또한 새로운 구종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그의 변화와 성장에 기대가 모아진다.
그러나 원상현은 경기 중 흥분하는 경향을 보이며 이로 인해 힘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고 솔직하게 언급했다. 하지만 이는 그의 성장 과정에서 극복해 나갈 과제일 뿐이다.
마지막으로 원상현은 NC 다이노스의 손아섭과 SSG 랜더스의 추신수와의 맞대결을 특별히 기대한다고 전했다. 원상현은 이들과의 경기를 통해 성장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상현은 신인왕의 명성보다는 팀을 위한 활약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원상현의 최종 목표는 1군에서의 활약이며,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더 나아가 평범함을 거부하고, 그의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팀에 도움이 되는 선발투수로서 한 획을 그을 것을 약속하고 있다.
KT 위즈의 No.63으로 활약 중인 원상현은 2004년 10월 16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태어났다.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학력은 가산초(부산진구리틀)에서 시작해 개성중을 거쳐 부산고를 졸업했다. 신체적으로는 185cm에 88kg의 높이와 몸무게를 자랑한다. 주 포지션은 선발 투수이며, 투수는 우투우타다.
원상현은 2024년 프로야구에 데뷔했으며, 1라운드 전체 7번 지명으로 KT 위즈에 입단했다. 현재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3,000만 원이다.
원상현은 등장곡으로 Paper Kings의 "Fire on Up"을 선택했으며, 부모님과 여동생과 함께 가정을 이루고 있다.
최고의 투수, 그가 바라보는 완벽한 완성도
최고 153km/h의 빠른 패스트볼과 정교한 커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원상현은 투수로서 어느 부분에서도 흠이 없다. 변화구, 제구력, 스태미너, 그리고 연속해서 투구하는 능력까지 모두 뛰어나다. 이러한 완성도는 고교 투수로서는 이례적인 수준이며, 스카우트들마저 그의 모습에 감탄한다.
원상현 그는 팀 동료인 소형준을 굉장히 좋아한다. 이는 그의 선수로서의 동료애와 친밀감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의 경기에선 상대를 향한 집념과 경쟁력이 돋보인다. 부산고 시절, 몬스터즈 최수현에게 홈런을 맞은 적이 있다. 하지만 이는 그에게 더 큰 도전으로 받아들여진다.
그의 투구 준비 시, 원상현은 단단한 마음가짐으로 변한다. 그의 변화는 그라운드 위에서만이 아니라, 그가 평소에도 끼와 매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런 면에서 사사키 로키와 굉장히 닮았다고 평가받는다.
이런 그의 모습은 그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를 보여준다. 원상현은 완벽한 투수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