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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4 헨리 라모스.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4. 2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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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라모스는 두산 베어스의 중심 선수로서 팀을 이끌고 있는 외야수이다. 그의 출생은 1992년 4월 15일로, 현재 32세의 나이를 가지고 있다. 헨리 라모스는 모나보에서 태어나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의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고등학교는 앨판소우 캐스터 마아티네즈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그의 신체는 키 183cm에 몸무게는 97kg로, 강인한 체격을 자랑한다. 프로 야구 선수로서 그는 2010년 드래프트 5라운드에서 BOS(보스턴 레드삭스)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그 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kt wiz, 신시내티 레즈를 거쳐 현재는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다. 헨리 라모스는 우투양타자로서 외야수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공격력과 수비력을 겸비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550,000이며, 가족으로는 형 엑토르 라모스, 동생 엘리엇 라모스뿐만 아니라 아내와 세 아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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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타자의 미묘한 성장: 헨리 라모스의 MLB 입성 이야기"

 

헨리 라모스는 MLB에서 언더 사이즈에 속하는 중장거리 타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의 타격 스타일은 미네르 데뷔 초기에는 장타율이 4할을 간신히 넘기는 수준이었으나, 빠른 배트 스피드와 근력 향상을 통해 파워가 증가했다. 특히 2023년 시즌에는 76경기 동안 13개의 홈런을 치며 파워를 입증했다. 이에 더해 2루타 생산 능력도 뛰어나며, 주력인 중장거리 타격 능력이 돋보인다.

 

그의 적극적인 배팅 스타일은 마이너 시절부터 두드리기를 선호했으며, 삼진 비율은 높았다. 그러나 부상으로 kt를 떠나 미국으로 돌아온 후 볼넷 비중이 상승했고, 출루율이 높아졌다. 미국 리그에서도 볼넷을 골라내며 타출갭이 넓어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KBO에서도 그의 변화된 스타일이 통할지는 의문이다. 한국 야구의 특성상 변화구 위주 투구가 많은데, 이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2024시즌에 ABS가 도입된다는 점은 호재로 볼 수 있다. 수비력 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편이며, 코너 외야수로서의 역량도 확인되었다.

 

헨리 라모스의 성장은 MLB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된다. 그의 적응력과 발전 가능성이 KBO에서도 통할지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하늘을 향한 박수, 헨리 라모스의 독특한 세레머니"

 

헨리 라모스는 특이한 세레머니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하늘을 가리키고 박수를 치는 독특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는 그의 개성적인 면모 중 하나로, 팬들에게 인상깊은 장면을 선사한다.

 

또한, 라모스는 세 운동 선수 형제 중 한 명으로, 축구 선수인 형 헥터 라모스와 야구 선수인 동생 엘리엇 라모스와 함께 운동계에서 활약하고 있다. 형 헥터는 모국 푸에르토리코에서 축구를 하며, 동생 엘리엇은 201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1라운드 지명을 받아 외야수로 뛰고 있다.

 

한편, 라모스는 kt wiz의 4번째 스위치히터 외국인 선수로서 활약하고 있다. kt wiz는 창단 이후 다수의 스위치 히터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왔는데, 그 중 댄 블랙, 멜 로하스 주니어, 조일로 알몬테 등을 포함한다. 이는 kt wiz가 타자의 다양한 타격 스타일을 활용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라모스의 두산 베어스 영입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두산은 오랜만에 스위치 히터를 영입한 것으로, 이는 좌타자를 중심으로 영입해온 전통을 깨는 시도로 해석된다. 그동안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호세 로하스를 영입했던 두산이 2018년에 지미 파레디스를 영입한 것은 6년 만의 스위치 히터 영입으로, 팀의 새로운 시도에 주목이 쏠리고 있다.

 

헨리 라모스는 음악 취향이 딱히 없다고 하며, 대체로 찬송가를 듣는다고 한다. 이러한 다양한 면모를 가진 라모스는 두산 베어스의 새로운 활력소로 기대를 모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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