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의 김범석은 2004년 5월 21일에 대한민국 경상남도 김해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김범석은 김해삼성초에서 시작하여 경남중을 거쳐 경남고를 졸업한 후, 프로 야구 선수로써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그의 신체적인 특징은 키 178cm에 몸무게 110kg로, 그는 농구와도 어울리는 체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김범석의 포지션은 지명타자, 포수, 1루수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입니다. 우투우타 선수로서 양손으로 공을 다룰 수 있습니다.
프로 입단은 2023년 LG 트윈스에서 이루어졌으며, 1라운드 전체 7번째로 지명되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꾸준한 팀 내 활약으로 그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연봉은 2024년에 3,300만 원으로, 이전보다 10% 상승했습니다. 이는 그의 성장과 활약에 따른 합리적인 연봉 조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김범석의 등장곡은 싸이의 "챔피언"이며, 구단 자작곡도 있어 팀 내에서 응원가로 부른다고 합니다.
그의 MBTI는 ISFP로, 부모님과 동생 4명으로 구성된 가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범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로서, LG 트윈스와 함께 향후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김범석은 경남중 시절 3학년 때 58타수 41안타 12홈런 타율 .707을 기록하여 아마야구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경남고로 진학하였고, 1,2학년 때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3학년부터는 경기에 나오며 그의 실력을 증명해 왔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뛰어난 타격 능력으로 알려진 김범석은 고교 포수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팝타임은 최고 1.9초대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탑 순위에 올랐습니다. 황사기 결승에서는 신영우의 공을 잘 받아내며 수비력을 입증했고, 이후에는 포수 최대어로 평가받았습니다.
신인 드래프트를 앞두고 김범석은 포수 최대어로 불린 엄형찬과 함께 주목을 받았으며, LG 트윈스가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번으로 지명했습니다.
그러나 청룡기 1회전에서는 타석에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결국 팀이 1회전에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배 16강전 덕수고전에서는 멀티홈런을 기록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으며, 봉황대기 1회전 대전제일고전에서는 시즌 8번째 홈런을 날리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김범석은 롯데 자이언츠로의 예상도 있었으나, LG 트윈스가 그를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하며 그의 프로야구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
LG 트윈스는 김범석과의 계약금으로 2억 5,000만 원을 지불하며 그를 영입했다. 이와 함께 김범석은 LG의 포수 전용 등번호 44번을 맡게 되었다. 이 계약은 팀이 그에게 매우 높은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부분이다.
팀 내에서 근 4년간 주전 포수로 활약해왔던 유강남이 타격과 수비에서 하락세를 보이자, 김범석의 지명 발표 이후 그의 등장으로 팀 내 분위기는 변화되었다. 실제로 단장 차명석은 김범석에게 큰 기대를 표현하며, "그저 김범석이라서 선택했다"는 말을 전하며 LG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켰다. 또한, 김범석은 경남고등학교 1년 선배인 김주완과 재회하는 기회도 가졌다. 이 모든 요소들이 LG 트윈스가 김범석을 주목하고 큰 기대를 갖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2월 22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LG 구단과 Make-A-Wish Korea와의 위시데이 행사에 참석한 김범석. 이날 행사에 대한 뉴스가 보도되었다.
퓨처스리그의 편집된 섹션에서, 4월 17일 기준으로 김범석은 7경기에 출전하여 15타수로 3안타를 기록했으며, 4월 2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진 5월에는 강화 SSG전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고,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멀티홈런을 포함한 3안타를 기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현재까지 퓨처스리그에서의 김범석의 성적은 21게임 60타수 20안타 5홈런으로, 타율 .322 출루율 .420 장타율 .667 OPS가 1.087로 퓨처스 홈런과 OPS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러나 2023년 8월 2일 기사에서 어깨 부상의 원인이 관절 와순 부상으로 밝혀지면서 김범석의 포수로의 훈련이 소화되지 못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김범석은 1루수로의 전향도 언급되었으나, 실제로 1루수로의 전향은 어려워 보였다.
이런 상황에서 LG는 김범석의 어깨 회복을 위해 훈련을 중단시키고 전념하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 그러나 김범석의 어깨 문제뿐만이 아니라 과체중도 문제로 대두되었는데, 이로 인해 김범석의 포수로의 복귀 가능성은 불투명해졌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LG에게 2024년 신인드래프트 때 포수를 지명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을 안겨주었다.
6월 3일, 김범석은 커리어에서 처음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그러나 그의 데뷔 첫 타석은 유격수 땅볼로 아웃되는 불운을 겪었다.
6월 6일, 키움전에서는 9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김현수의 휴식으로 빈 자리를 대신 차지했던 김범석은 이날 경기에서 안타는 신고하지는 못했지만 볼넷과 희생플라이로 1출루 1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6월 8일, 다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 후 9월 30일에는 다시 1군에 콜업되었다. 10월 5일에는 사직 롯데전에서 6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하여 데뷔 첫 득점을 올렸다. 또한, 10월 7일 고척 키움전에서는 데뷔 첫 안타를 신고했다.
10월 9일 잠실 롯데전에서는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시리즈에서는 여유 있는 상황에서 대타로 등장하여 중전 안타를 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로 김범석은 고졸 데뷔시즌에 우승 반지를 착용하는 영예를 안았다.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이 능력을 발휘한다면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선발 포수로 기용할 것이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경완과 이호준이 스캠에서 거의 맨투맨으로 붙어다닐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김범석은 등번호를 채은성이 사용하던 55번으로 변경했다. 이는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김범석은 작년보다 더 커진 몸에 뱃살이 엄청나게 쏠리는 모습을 보였다. 체중감량에 실패한 그의 모습은 부상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염경엽 감독은 김범석에게 체중 감량을 권고했으나, 그는 이를 따르지 않아 감독의 분노를 자아내었다. 이로 인해 박경완과의 1:1 트레이닝이 무산되었으며, 김범석은 기회를 잃게 되었다.
김진성 감독도 김범석의 체중 문제를 언급하며 그의 능력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김범석이 체중을 감량하지 않는 한 기회를 얻기 어렵다고 밝혔다.
결국, 김범석은 2월 16일 내복사근 부상으로 조기 귀국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팬들의 걱정과 감독 및 팀 내 관계자들의 비판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김범석의 KBO 리그에서의 역대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3년에는 LG 소속으로 10경기에 출전하여 타석 29번에 들어가 3안타, 1루타, 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3득점과 4타점을 올리며 .111의 타율, .138의 출루율, .259의 장타율, .397의 OPS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적으로 -0.2의 WAR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까지의 통산 기록은 10경기에 출전하여 타석 29번에 들어가 3안타, 1루타, 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3득점과 4타점을 올리며 .111의 타율, .138의 출루율, .259의 장타율, .397의 OPS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성적으로 -0.2의 WAR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