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No.30,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본명으로 소크라테스 오렐 브리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1992년 9월 6일에 도미니카 공화국 아수아 주에서 태어났으며, 국적은 도미니카 공화국입니다. 키는 188cm이며, 몸무게는 93kg입니다. 외야수로 활약하며, 투타는 좌투좌타입니다. 프로 입단은 2010년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거쳐 현재는 KIA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습니다. 계약은 1년 기간 동안 120만 달러로 체결되었으며, 2024년의 연봉은 50만 달러입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등장곡은 Blasterjaxx & Timmy Trumpet의 "Narco"이며, 응원가로 사용됩니다.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딸인 로즈 브리토(2022년 5월 22일생), 그리고 아버지 레오 브리토와 어머니 나티비다드 브리토가 있습니다.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전담 통역으로는 김하원씨가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 타격과 수비의 양날의 검
메이저에서도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타자 중 하나인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다재다능한 성향을 보여줍니다. 타격 능력은 깔끔하고 부드러운 스윙으로 다양한 방향으로 타구를 보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로, 파워 역시 준수한 편입니다. 또한, 수비 범위가 넓고 뜬공 캐치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등 수비력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의 성적은 메이저와 마이너 간에 큰 차이를 보입니다. 메이저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만, 통산적으로 2할을 넘기지 못하는 성적을 보이며, 타격 능력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떨어지는 면이 있습니다.
어깨의 부상으로 인해 송구가 약해진 것도 큰 단점 중 하나입니다. 또한, 좌타자임에도 불구하고 좌투수에게는 심한 불리를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투수에 비해 좌투수 상대에서는 성적이 극과 극을 이루기도 합니다.
그에 비해 도루 성공률은 낮은 편이며, 2022년에는 60% 중후반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평하자면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다재다능한 선수로 평가받지만, 메이저에서의 성적은 기대에 못 미치는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그의 주력과 잠재력에는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MLB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2015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18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303, 출루율 .324, 장타율 .455로 활약했습니다. 2016년에는 40경기에 출전했으며, 97번의 타석에서 17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율은 .179에 그쳤습니다. 2018년에는 24경기에 출전하여 44번의 타석을 소화했으며, 타율은 .175였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17경기에 출전하여 43번의 타석을 가졌지만, 3안타에 그쳤습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MLB 통산 기록은 총 99경기에 출전하여 218번의 타석을 소화했으며, 타율은 .202로 나타났습니다.
KBO 리그에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역대 기록을 살펴보면, 2022년에는 KIA 타이거즈 소속으로 127경기에 출전하여 554번의 타석을 소화했으며, 160안타와 29개의 2루타, 7개의 3루타, 그리고 17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통해 83번의 득점과 77개의 타점을 올리며, 12번의 도루도 성공했습니다. 또한 34번의 볼넷을 받았으며, 타율은 .311, 출루율은 .354, 장타율은 .494로, OPS는 .848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지는 2023년에는 경기 수와 타석 수에서 이전보다 더 많은 기록을 세우며, 142경기에 출전하여 608번의 타석을 소화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156개의 안타와 31개의 2루타, 3개의 3루타, 그리고 20개의 홈런을 터뜨렸으며, 91번의 득점과 96개의 타점을 올렸습니다. 또한 13번의 도루를 성공시켰으며, 52번의 볼넷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타율은 .285, 출루율은 .344, 장타율은 .463, OPS는 .806을 기록했습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KBO 통산 기록은 2시즌 동안 총 269경기에 출전하여 1162번의 타석을 소화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316개의 안타와 60개의 2루타, 10개의 3루타, 그리고 37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174번의 득점과 173개의 타점을 올렸습니다. 또한 25번의 도루를 성공시켰으며, 86번의 볼넷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타율은 .298, 출루율은 .349, 장타율은 .478, OPS는 .826을 기록했습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애리조나와 계약을 직전으로 하는 2010년에 금지약물 복용 적발 사건을 겪었습니다. 이는 전 KIA 소속인 헥터 노에시와 함께 중남미 지역 야구 유망주들의 약물 오남용 사례로 언급되었습니다.
그의 응원가는 중독성이 매우 강하며, KIA를 상대로 한 경기 이후에도 여전히 팬들의 입에서 맴돕니다. 이 응원가와 함께 유명한 '시옷 댄스'로 불리는 응원 동작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른 팀의 팬들도 소크라테스의 응원가를 따라하는 경우가 많으며, 연예인 중에서도 이를 따라한 적이 있습니다.
특히 2022년 KBO 올스타전에서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소크라테스를 포함한 KIA 선수들이 응원가를 부르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응원가의 원작자인 Timmy Trumpet은 해당 응원 영상을 보고 감탄했으며, 이를 사용한 데 대해 영광스러워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응원가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종목에서도 응원가로 사용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은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브리토는 2000년대 초중반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한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내야수입니다. 그러나 등록명은 소크라테스로 되어 있습니다.
포스 넘치는 이름으로 인해 소크라테스는 팬들 사이에서 테스형으로 불리며, 응원가와 구호는 그에게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의 이름 덕분에 철학자와 관련된 별명도 생겼으며, 발음 때문에 소쿠리라는 별명도 가끔 사용됩니다.
소크라테스는 미국 생활로 인해 영어가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억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형제로 알려진 에드워드 브리토가 코로나19로 사망한 암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KBO리그로의 도전을 통해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동료들과의 관계도 좋은 편으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 박효준과 함께 뛴 경험이 있으며, 친한 사이로 보입니다. 또한 소크라테스는 외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져 있으며, 팀 내에서도 활발한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의 성적은 양호하며, 특히 2023년 6월 7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홈런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한국 생활에도 점차 적응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어느 정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