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니퍼트는 미국 출신으로, 대한민국의 프로야구 팀인 용인 빅드림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본명은 더스틴 데이비드 니퍼트(Dustin David Nippert)이며, 1981년 5월 6일에 웨스트버지니아 주 휠링에서 태어났다. 투수로서, 더스틴은 2002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프로야구 입단을 하였고,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도 활약했다. 현재는 용인 빅드림 베이스볼 아카데미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kt wiz에서도 뛰었다. 더스틴은 키 203cm, 몸무게 105kg로 투수로서의 체격을 자랑하며, 투수와 타자 모두 우투우타를 사용한다. 결혼 생활에는 캐리 니퍼트와의 이혼을 거쳐 나선희와 재혼하였으며, 장남 케이든과 장녀 오브리, 그리고 나라온과 나라찬이라는 두 아들을 두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있으며, 소속사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다. 그의 등장곡은 Skillet의 "Awake and Alive"이며, 싸인은 더스틴 리퍼트로 알려져 있다. 학력은 빌스빌 고등학교, 오하이오 밸리 대학교,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에서 취득하였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출신의 독일계 미국인 야구선수인 더스틴 니퍼트는 KBO 리그 역대 외국인 투수 중 최초이자 유일한 통산 100승 기록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두산 베어스와 kt wiz에서 소속된 우완 투수로 활약했으며, 현재는 방송인과 용인에서 빅드림 아카데미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니퍼트는 미국 프로야구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으나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투수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이후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였다. 텍사스에서도 일정 부분 성공을 거둔 니퍼트는 그 이후 한국 프로야구에 입단하게 되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는 두산 베어스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는 역대 최고의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았으며, 팬들에게는 '니느님'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그의 투수로서의 뛰어난 능력과 인기는 두산팬들에게 큰 기억으로 남았다. 현재는 용인에서 빅드림 아카데미의 감독으로서 후배들에게 그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니퍼트의 두산 베어스 선수 경력
2011 시즌
니퍼트는 두산 베어스에서의 첫 시즌으로, 15승과 2.55의 평균자책률을 기록하며 두산의 역사에 남을 만한 외국인 선수로의 시작을 알렸다.
2012 시즌
전년도에 비해 성적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손꼽히는 에이스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3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역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2014 시즌
역대급 타고 투저 시즌이었음에도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두산의 1선발로써 제 몫을 했다.
2015 시즌
부상으로 정규 시즌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역사에 남을 대활약을 펼쳐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2016 시즌
니퍼트는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으며, 개인 최다승을 달성하며 정규시즌 MVP를 수상했다.
2017 시즌
니퍼트는 정규시즌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외국인 역대 최다승 기록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작별
2018 시즌에는 두산과 작별하게 되었으며, 이후 다른 구단과의 협상은 진행되었지만 결국 재영입은 이뤄지지 않았다. 니퍼트는 두산에서의 7년간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
2018년 니퍼트의 KT Wiz 계약
2018년 1월 4일, 니퍼트는 KT Wiz와 100만 달러로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전에 두산과의 협상에서 최저선을 150만 달러로 잡았지만, 금액 차이로 인해 두산은 협상을 포기하고 린드블럼을 영입하게 되었다. 그 후 다른 팀들도 니퍼트를 찾지 않자, 선수 본인이 몸값을 낮추며 홍보를 했다. 이로 인해 에이전트 보라스의 체면은 크게 훼손되었다.
한편, 같은 날에는 K리그의 레전드 축구 선수도 서울 연고 팀에서 수원 연고 팀으로 이적하는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는 더비 매치이자 앙숙한 관계로 인해 K리그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이적으로 불릴 만큼 파장이 더 큰 상황이었다.
더스틴 니퍼트의 KBO에서의 역대 기록은 풍부하며, 그는 한국 프로야구 무대에서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를 통해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1년에는 두산 베어스에서 15승을 기록하여 팀의 중심 투수로 뛰었으며, 그 해의 ERA는 2.55로 KBO 리그 내에서 2위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2012년에도 두산에서 활약하여 11승을 거두었고, 이는 리그에서 손꼽히는 선발 투수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 경기가 제한되었지만, 여전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에는 다시 복귀하여 역대급의 타고 투저 시즌을 보이며 두산의 1선발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습니다. 이어서 2015년에는 부상으로 정규 시즌에는 인상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의 우승에 기여하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2016년은 그의 커리어 하이이자 최고의 시즌으로 기억됩니다. 22승을 거두며 정규시즌 MVP에 선정되었고, 골든글러브 투수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는 그가 KBO 역사상 최고의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게 된 것을 의미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에는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나이와 피로가 쌓인 탓으로 포스트시즌에서도 반등하지 못했습니다.
2018년에는 KT 위즈와 총액 100만 달러로 계약을 체결했으나, 이전에 두산과의 협상에서는 최저선을 150만 달러로 잡았기 때문에 금액 차이로 두산이 린드블럼을 영입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팀들도 그를 찾지 않자 니퍼트는 자신의 몸값을 낮추고 홍보를 했습니다. 그 결과, KT 위즈에서 8승을 거두며 그의 KBO 통산 승수는 102승으로 늘어났습니다.
2014년은 두산의 니퍼트에게는 특별한 해였습니다. 이 해는 전체적으로 KBO 투수들이 고전한 시즌으로 기억되지만, 니퍼트는 이런 어려운 시기에도 상위권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2011년 이래로 4년 연속 10승을 기록하여 외국인 투수 최초로 한 팀에서 50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세부 스텟에서도 2011년 다음으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2015년은 부상과 불운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정규 시즌에서는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2016년에는 KBO 리그 통산 70승을 기록하며 몬스터 시즌을 보냈고, 2017년에는 90승을 달성하여 외국인 투수 중에서도 다승 2위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2017년을 마지막으로 두산을 떠나며 이러한 기록을 달성하지 못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kt 위즈와의 계약을 통해 외국인 투수로서 100승을 달성하는 새로운 챕터를 열었습니다.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한계를 넘어서며 KBO 역사에 길이 남을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MLB에서의 더스틴 니퍼트의 역대 기록은 이렇습니다. 2005년에는 ARI 소속으로 3경기에 등판하여 1승을 올렸고, 2006년에는 2경기에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2007년에 36경기 등판하여 1승을 올린 것이 기록되었습니다. TEX 소속으로 이적한 2008년에는 20경기에 등판했으며 3승을 거두었습니다. 2009년과 2010년에도 투수로 활약하였는데, 각각 20경기와 38경기에 등판하여 5승과 4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결과, MLB 통산 기록은 총 119경기에서 14승을 거두었으며, 평균자책점은 5.31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