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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0 황성빈.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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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빈은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1997년 12월 19일에 경기도 안산시에서 태어났다. 그는 관산초에서 학교 생활을 시작하고 중앙중학교를 거쳐 소래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남대학교에 진학했다. 2020년에 롯데 자이언츠로 프로 야구 선수로 데뷔했으며, 2차 5라운드에서 44번째로 입단했다. 외야수로서 활동하며 좌익수와 중견수의 역할을 맡고 있으며, 투타는 우투좌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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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를 마치고 2020년 4월 27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대한민국 육군 제8기동사단에서 병장으로 근무했다.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7,600만 원이며, 이는 5.6% 상승한 수치다. 그의 등장곡은 Usher의 "Yeah!"이고, 팀의 자작곡도 있다. 황성빈은 창원 황씨 본관이며, 부모님과 남동생,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또한 MBTI 유형은 ESFJ로 알려져 있다.

 

황성빈의 야구 선수 생활은 소래고 시절부터 시작되었다. 그는 38경기에 출전하여 151타석을 치고, 타율 0.278로 활약했다. 이후 경남대학교로 진학하여, 70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411을 기록하며 통산 85도루를 성공시켰다. 그의 유망한 미래가 기대되었고, 이는 2019년에 계약금 7000만 원으로 롯데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으면서 공식화되었다.

 

그러나 그의 희망찬 야구 경력에 그림자가 드리운 적도 있었다. 2019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의 부상은 그의 성장을 가로막았다. 조별 예선에서 활약하던 중 필리핀전에서의 부상으로 슈퍼라운드에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는 야구계에서 그의 부재를 아쉬워하는 목소리를 자아내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입대는 예상치 못한 결정이었다. 신인으로서 빠른 시기에 입대한 그의 선택은 야구팬들에게는 충격이었다. 그렇지만 대부분은 그의 선택을 이해하고 지지했다. 자리를 잡지 못한 상황에서 군 복무를 마치며 숙제를 해결하는 것도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의 입대는 불가피한 선택이었지만, 야구팬들은 그가 훈련소에서도 열정을 발산하고 야구로 돌아올 준비를 하는 동안 기다릴 것이다. 그가 다시 야구장으로 돌아올 때를 기대하며, 그의 재기를 응원한다.

 

2022년 시즌은 황성빈에게 황금같은 기회를 제공했다. 이전에는 대체로 후보로만 떠올랐던 그가 손아섭을 대신할 1번 타자로 뛰어나게 나섰다. 이는 팬들의 염원을 충족시키며, 그의 이름을 야구계에 각인시켰다. 1군에서의 첫 시즌이지만, 그는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훌륭한 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2023년 시즌에는 상황이 달라졌다. 시즌 초반에는 뛰어난 타격감과 개선된 수비와 주루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손가락과 발목 부상에 휩싸여 그의 성적은 저조해졌다. 이로 인해 주전 자리를 윤동희와 김민석에게 내주게 되었다.

그러나 2024년 시즌에는 다시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전 시즌의 부진과 입지의 좁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소소한 활약들을 통해 부활의 기회를 잡아가고 있다. 이번 시즌은 그에게 커리어에서의 새로운 레벨을 노릴 수 있는 중요한 시즌으로 여겨진다. 그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

 

황성빈의 KBO 리그 역대 기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0년: 롯데에서 1군 출전 기록 없음.

- 2021년: 군 복무 중으로 경기 기록 없음.

- 2022년: 102경기에 출전하여 353타석을 소화했고, 9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루타 12개, 3루타 4개, 홈런 1개로 총 16득점과 10타점을 올렸으며, 1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볼넷 22회, 삼진 55회를 기록하여 타율은 .294, 출루율은 .341, 장타율은 .366, OPS는 .707으로 wRC+는 95.3, WAR는 1.23입니다.

- 2023년: 74경기에 출전하여 191타석을 소화했고, 36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루타 5개, 3루타 2개, 홈런 없이 8득점과 9타점을 올렸으며, 9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볼넷 12회, 삼진 27회를 기록하여 타율은 .212, 출루율은 .268, 장타율은 .265, OPS는 .533으로 wRC+는 41.0, WAR는 -0.61입니다.

 

KBO 통산 기록(2시즌): 176경기에 출전하여 총 544타석을 소화했고, 130안타를 기록했습니다. 2루타 17개, 3루타 6개, 홈런 1개로 총 84득점과 24타점을 올렸으며, 19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볼넷 34회, 삼진 82회를 기록하여 타율은 .265, 출루율은 .316, 장타율은 .331, OPS는 .647으로 wRC+는 76.2, WAR는 0.62입니다.

황성빈은 전형적인 고전적 리드오프 성향의 타자로, 컨택과 빠른 발을 이용하여 출루를 시도하는 선수입니다.

 

그의 가장 큰 장점은 출루능력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내야 땅볼을 안타로 바꿔내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주자로 나가서 적절한 주루 플레이를 펼치며, 2022년에는 주루 성적이 탁월하여 리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저돌적인 모습을 보이며, 타석에서는 컨택을 활용하여 안타를 만들어내고, 수비에서도 과감한 캐치를 통해 팀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단점도 존재합니다. 출루율을 기반으로 하는 리드오프 타자로서 파워 부족이 부담되고 있으며, 과감한 타격성향 때문에 볼삼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도루 능력이 부족하고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잦은 편이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러나 수비에서는 일장일단의 모습을 보여주며, 골 치면 즉각적인 회복력을 발휘하는 등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결국 황성빈은 그라운드 내에서 심리전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하는 주자로, 향후 그의 성장과 발전에 많은 기대가 걸립니다.

 

황성빈은 이대형과 유사한 전형적인 리드오프 선수로, 주력을 제외한 능력치는 이대형에 비해 조금 낮은 경향을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스타일은 고전적인 리드오프로서, 2016년 이대형과 같이 컨택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출루율을 유지하는 방식입니다. 이는 현대 야구에서 중요시되는 출루율에 부합하는 전략이지만, 그의 타구질에서는 명확한 약점을 보입니다.

데뷔 첫 시즌부터 그의 활약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그의 강점을 살려 좋은 성적을 얻었다고 평가하지만, 다른 이들은 현대 야구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메이저 리그에서도 스타일이 다른 선수들이 주전으로 뛰고 있음을 고려할 때, 그의 가치는 그가 얼마나 자신의 장점을 활용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1군 주전 리드오프로 충분하지 않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그의 부상과 성적 변화는 롯데의 전략 변화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2023시즌에는 부상 후 성적이 저하되었고, 롯데 역시 시즌 중반 이후 추락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이들은 황성빈이 경쟁이 치열한 롯데의 외야진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합니다. 그는 다른 유망주들과 비교할 때 주력은 우수하지만 나머지 부분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졸 출신이라는 점도 그의 부담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종합적으로, 그는 올드스쿨한 유형의 선수로서 나이와 능력 모두가 한계를 보이지만 투지는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그의 화려한 플레이가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그의 활약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황성빈은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중학교 시절까지는 야구를 못해서 고민하던 그는 소래고등학교 야구부의 창단 소식을 듣고 소래고로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16년의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로 입단하게 되었는데, 그 당시 고등학교 동기이자 팀 내 선배인 임지유와 함께 입단한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임지유가 2018 시즌이 끝나고 방출되면서 함께 뛰는 일은 없어졌습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LG 트윈스의 열렬한 팬이었고, 롤모델로는 KBS N SPORTS 해설위원인 박용택을 삼았습니다. 그의 노력과 꾸준함은 박용택의 은퇴식까지 직접 참석하며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성덕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은 그에게 큰 자극이 되었고, 그는 팬서비스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경험은 모두 원활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신인 드래프트 현장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지명을 받을까 불안해하며 울었다고 합니다. 또한 GIANTS TV의 라이브 방송에서는 팀 내 선배 조무근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와 방송사고가 난 적도 있었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짭무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외모와 개성은 팬들 사이에서 다양한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높은 경쟁력을 보이던 두산 베어스의 소속 선수인 조수행을 경쟁 상대로 생각하는 등 자신감을 보여왔습니다. 또한 헬멧 안쪽에 적힌 좌우명과 머리 염색, 별명 딸배 등은 그의 개성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과 개성은 그를 여러 별명과 이야기의 소재로 만들었습니다. 그의 활약과 성격은 롯데 자이언츠의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며, 그는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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