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삼성 라이온즈 No.13 이성규.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2. 11:25
반응형
728x170
삼성 라이온즈의 No.13은 이성규입니다. 1993년 8월 3일에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30세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광주대성초에서 시작해 광주동성중, 광주동성고를 거쳐 인하대에서 공부했습니다.
반응형

신체적으로는 178cm에 82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외야 유틸리티로 활약하며, 주로 외야수이지만 1루수로도 활약합니다. 타자로는 우투우타를 사용합니다.

 

2016년 2차 4라운드에서 전체 31번째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습니다. 그 후에는 병역 의무를 위해 경찰 야구단에 소속되었으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활약했습니다.

 

2024년에는 연봉이 6,000만원으로 33.3% 상승했습니다. 그의 등장곡은 Jagwar Twin의 "Happy Face"이며, 응원가는 구단 자작곡 2020버전입니다.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이성규는 아마추어 시절에 KIA 타이거즈의 신인 1차 지명 후보로 손꼽혔습니다. 그는 3학년에는 최저 타율인 .282을 기록했지만, 4년간 .345의 고타율을 기록하여 대학 최고의 유격수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송구 정확도가 떨어져 많은 실책을 범했고, 결국 KIA의 1차 지명은 불발되었습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 2차 4라운드 31순위로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성규는 발목 부상으로 아시아 야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2016 시즌에는 2군에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지만, 1군에 오르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7월에 최재원과 함께 1군에 올라와 데뷔를 하였고, 9월에는 데뷔 첫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이성규는 대한민국 U-23 야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제1회 WBSC U-23 야구 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그러나 8월에는 LG와의 2군 경기에서 김광삼의 머리를 맞추어 전치 8주의 중상을 입히는 사고를 겪었습니다.

 

2017년, 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이성규는 전년도 주전 2루수였던 백상원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3월 2일 SK와의 연습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1군 캠프 합류가 무산되었고, 이후 3개월의 회복을 위해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6월 중순에는 다시 2군 경기에 출전하며 복귀했고, 6월 말에는 1군에 올라왔습니다.

 

그러나 7월 초에는 2루수로 선발 출장을 하기도 했지만 활약이 미비하여 곧 대수비로 밀려났고, 7월 말에는 다시 1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8월에는 다시 1군에 등록되었지만, 대부분 대수비나 대주자로 출전하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이성규는 경찰 야구단에 지원하였고, 벽제 홈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치며 퓨쳐스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4월 24일에도 3홈런을 치며 폭발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북부리그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시즌 동안 압도적인 홈런 성적을 보이며 퓨쳐스를 폭격했습니다.

 

하지만 5월에는 부상을 입어 한 달 가량의 휴업을 하였고, 그로 인해 홈런 페이스가 줄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다시 홈런을 몰아치며 퓨처스 역사상 2번째로 많은 홈런을 치는 선수가 되었습니다. 최종 성적은 홈런 31개를 기록하며 극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9년에도 이성규는 주로 4번 유격수로 출전했습니다. 시즌 동안 경기 수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홈런 성적은 뛰어났습니다. 그는 전반기 종료 시점에서도 퓨처스 전체 홈런 1위인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2019년 시즌, 이성규는 김한수 감독의 관심을 받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1군에 등록되었습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인해 잔류군으로 내려가고, 이후 1군 합류가 무산되었습니다.

 

9월 1일 확장 엔트리가 이루어지면서 다시 1군에 등록되었고, 두산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뤘지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롯데전에서는 실책을 범하고 교체되었고, KT전에서 역전 홈런을 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9월 24일 LG전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여 시즌 타율을 끌어올렸으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적은 미흡한 면이 있었으며, 삼성 라이온즈의 최악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성적을 남겼습니다.

 

2020년 시즌에서는 이성규는 개인적으로도 힘든 시즌을 보냈습니다. 타율은 0.181에 불과하며, 10홈런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성규가 기록한 WAR은 삼성 타자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는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시즌, 이성규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홈런을 터뜨리며 선수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용달 타격 코치와의 스윙 훈련 덕분에 매끄러운 스윙 폼과 검증된 파워가 결합되어 좋은 홈런을 기록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시범경기에서는 기록을 남기지 못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샀습니다. 하지만 발목 부상으로 인해 장기 결장을 겪은 후, 놀랍도록 빠른 회복을 이루어냈고 다시 경기에 복귀했습니다. 이어서 퓨처스 경기에서 활약을 이어갔지만, 팔꿈치 통증으로 다시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2022년 시즌, 이성규는 복귀를 약속하며 삼성 라이온즈에 재항적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기록상의 한계와 주요 포지션의 경쟁자 등에 부딪혀 팀 내에서의 위치는 불투명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력과 의지로 팀에 복귀하고자 했으며, 이를 위해 퓨처스 경기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성규는 1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결국 1군에서의 출장 기회는 제한적이었고, 시즌 종료 후에는 팀에서의 위치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팀 내 젊은 유망주들의 부상으로 인해 여전히 기회는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이성규는 다시 팀에서 활약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2023년 시즌, sglee23은 시범경기에서 홈런왕의 영예를 안았으나 시즌 도중에는 34타석 연속 무안타에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후반기에는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다재다능한 역할로 변신하여 팀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특히 오승환의 400세이브 달성일에 대활약하여 다시 한 번 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2024년 시즌, 이성규는 타격에서 상당한 발전을 보여주었으며, 결정적인 장타를 자주 터뜨리며 1군 레귤러 멤버로서의 자리를 굳혔습니다. 이번 시즌은 그에게 레귤러로서의 자신감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인하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이성규는 광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이로 인해 KIA 타이거즈의 팬들은 그의 입단을 내심 기대하기도 했고, 그는 심지어 1차 지명 후보로도 거론되었습니다. 그러나 대학 시절 보여준 불안한 수비력으로 인해 KIA는 이성규를 포기하고, 대신 최원준을 영입하여 내야진의 공백을 메웠습니다.

2020년 스프링캠프 동안, 허삼영 감독의 멀티 포지셔닝 철학에 따라 이성규는 중견수로도 가끔씩 출장했습니다. 이때 기존의 주전 중견수인 박해민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는 2군에서 좌익수도 가끔씩 겸업하다가 2023년에는 외야수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SSG 랜더스 2군 감독인 손시헌은 이성규의 롤모델입니다. 이성규는 손시헌의 등번호였던 13번을 전역 후 2019 시즌에 달았지만, 2020년부터 등번호가 6번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는 박해민이 13번을 원했기 때문에 변경된 것입니다. 이후 1년 만에 13을 ×2 한 26번으로 번호를 변경했지만, 부상으로 한 번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성규와 이름이 비슷한 팀 동료인 이성곤과 혼동되기도 합니다. 이성곤은 이순철의 외동아들이며, 이 둘을 엮어서 부르는 별명도 있습니다. 또한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 김원중과는 중·고등학교 동창으로 친한 사이입니다.

 

이성규는 아시아의 홈런왕 이승엽의 별명에서 따온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삼튜브에 선수들이 반응을 잘 안해주던 시절에도 대답해준 선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