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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No.4 육선엽.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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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육선엽은 2005년 7월 13일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야구에 뛰어들어 백마초를 거쳐 서울신월중을 마치고 장충고에서 고교 교육을 받았습니다. 체격은 키 190cm, 몸무게 90kg으로 투수로서의 체격을 갖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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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삼성 라이온즈의 선수로 프로 입단하였습니다. 1라운드에서 전체 4번째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그는 투수로서 팀에 중요한 역할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국가대표로서도 활약 중이며, 현재는 연봉이 3,0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개신교를 믿고 있으며, MBTI는 ENFJ입니다. 야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육선엽의 향후 활약에 많은 기대가 걸려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 소속된 우완 투수, 육선엽은 고교 야구의 무대에서 활약한 유망주입니다. 장충고등학교 야구부의 독수리 5형제 중 하나로, 함께 활약한 황준서, 김윤하, 조동욱, 원종해와 함께 그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육선엽은 고교시절 고교vs대학 올스타전에서 투구폼을 바꾸고 높은 기량을 보여 1라운드 상위권 선수로 주목받았습니다. 그의 기록은 8월 13일 현재 12경기에서 21⅔이닝을 던져 2승 0패, ERA 0.41, 9볼넷 33탈삼진을 기록하며 탁월한 성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청소년 대표팀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인해 삼성 라이온즈의 1라운드 지명이 예상되었으나, 결과적으로 그는 2023년 9월 14일에 2024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4번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되었습니다.

 

이후, 육선엽은 10월 4일에 삼성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공식적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습니다. 데뷔 전에도 이미 삼성 팬들 앞에서 인사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이러한 모습은 그의 데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습니다.

 

2024 시즌이 시작되기 전, 삼성 라이온즈는 육선엽에게 등번호 4번을 부여했다. 이 번호는 작년에 뷰캐넌이 사용한 것으로, 에이스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담았다.

2월 20일, 육선엽은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2군 연습 경기에서 6회 말에 등판하여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감했다. 그러나 5선발 후보로 언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링캠프, 연습게임, 시범경기에서는 아직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황준서, 전미르 등 다른 주목받는 신인들이 이미 한 번씩 등판한 반면, 육선엽은 아직도 2군에서 담금질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박진만 감독은 이를 삼성의 육성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3월 30일에는 상무와의 퓨처스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하여 4이닝 동안 2실점을 기록하며 일부 기대를 충족시켰다. 그리고 4월 6일에는 최고 구속 151km/h의 높은 스피드로 4이닝을 소화하며 2실점을 기록했지만, 스트라이크와 볼의 비율이 거의 1:1인 점이 아쉬웠다.

4월 중순에는 고양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제구력에는 여전히 부족함이 있었고, 이로 인해 2군에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4월 21일, 2군 말소가 되었고, 4월 24일 익산 KT전에서 1군 선발로 등판하며 5이닝 동안 2실점을 내주며 선전했다. 이후, 박진만 감독이 5월 1일에 등판하고자 한다고 밝혔고, 육선엽은 롱 릴리프로 데뷔하며 이호성의 뒤를 이었다. 최종 등판은 5월 1일에 이루어졌으며, 1이닝 동안 1피안타 2사사구로 무실점을 달성했다. 육선엽의 데뷔전은 긴장한 모습을 보였으나, 미래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다.

 

부상 이후 U-18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광대와의 평가전에서는 2⅔이닝 동안 7개의 탈삼진과 1개의 볼넷을 내주며 무실점을 기록했으며, 9월 4일 WBSC 호주전에서는 6⅓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과 2개의 볼넷을 내주며 또 다시 무실점을 달성했습니다.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빠른 패스트볼로 유명합니다. 최고 구속이 151km/h에 이르는 이 패스트볼은 그의 강력한 무기 중 하나입니다. 키가 크고 체형이 마르며, 유연한 투구폼으로 투수로서 이상적인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커브, 스플리터 등의 변화구도 능숙하게 다루며, 이닝을 소화하는 능력도 준수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기마다 기복이 있다는 점이 그의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이 부족하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또한 부상으로 인해 출장 기회가 제한된 모습이기도 합니다.

 

2군에서의 모습을 보면, 구위는 충분히 1군에 올라갈 수 있는 수준이지만, 처음 이닝에는 흔들리는 경향이 있으며, 제구력 역시 아직 완벽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제구력은 경기를 진행하면서 서서히 안정되어가고 있으며, 1회를 버티는 것이 앞으로의 관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O의 최초로 등장한 육씨 선수, 육선엽은 단순히 드래프트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 것을 넘어서, 그의 특징과 잠재력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육선엽이 KBO 최초의 육씨 선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2001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분당성인고 출신의 투수 육현수를 지명한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드래프트 지명 기준으로는 육선엽은 두 번째이며, 육청명이 세 번째입니다. 그러나 프로 입단을 기준으로 하면 순서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육선엽은 외모적으로 오승환과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육뎅'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비슷하더라도 키는 오승환보다 12cm 더 크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육선엽은 매우 잘하는 인터뷰로도 유명합니다. 드래프트 전 인터뷰에서는 롤모델로 오타니 쇼헤이를 언급했지만, KBO에서의 롤모델에 대한 질문에는 피해 오승환을 언급한 재치 있는 대답을 보였습니다.

 

육선엽은 고교 시절 황준서, 김윤하, 조동욱, 원종해와 함께 '독수리 5형제'로 불렸습니다. 또한 삼성에서는 데이비드 뷰캐넌과 장필준과 마찬가지로 CCM을 등장곡으로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육선엽의 목표는 160km/h를 돌파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포부를 통해 그의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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