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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No.65 고승민.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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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고승민은 2000년 8월 11일에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군산신풍초에서 시작해 배명중을 거쳐 북일고를 졸업했습니다. 2019년에는 롯데 자이언츠로 프로 입단을 했는데, 이전에는 질롱 코리아에서도 활약했습니다. 육군 제15보병사단에서는 병장으로 만기전역했습니다. 현재는 2루수를 맡고 있지만 우익수와 좌익수도 임무를 수행합니다. 연봉은 2024년에는 8,000만 원으로 9.6% 상승했습니다. 그의 응원가는 예수전도단의 "주의 자비가 내려와"입니다. MBTI 성격 유형은 ISFP이며, 등장곡은 The Script & will.i.am의 "Hall Of Fame"입니다. 그는 우투좌타자로서 활약하며, 신체적으로는 189cm에 92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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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의 타격 스타일은 그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5툴 플레이어의 자질을 보였습니다. 그는 프로에서도 타구속도가 한동희와 함께 최상위권에 속하며 컨택에는 장점을 보였습니다. 특히 벌크업 이후 장타력도 성장하여 중장거리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타격에는 잡아당기는 타구가 대부분이며 뜬땅비도 낮아 극단적으로 1~2루간을 향하는 땅볼이 많은 편입니다.

 

한편, 그의 좌완 상대 타석에서는 아직까지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년까지 좌완 상대 타율이 낮은 상황이지만,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타구속도가 높은 편이지만, 이는 타구 발사각도를 희생한 결과입니다. 따라서 2023시즌을 앞두고는 발사각을 높여서 좀 더 효과적인 타격을 펼치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 타구 속도는 감소할 수 있지만, 더 나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 시즌 전반기에는 고승민이 2루수에서 외야수로 전향한 새로운 경험에 적응하는 데에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안정감을 찾아가며 주자를 저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3 시즌에는 그는 주로 1루수로 출전하며, 2루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수비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비 능력은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24 시즌부터는 주전 2루수인 안치홍이 FA로 팀을 떠나게 되면서, 다시 2루수로 전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고승민은 다시 2루수 포지션에서 팀을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주루에 관해서는 체감상으로는 빠르게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리 빠르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주루 센스와 대주자로서의 역할은 무시할 수 없으며, 도루 성공률 역시 생각보다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특징은 그의 주루 능력을 강조하며,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24일, 고승민의 전 여자친구 A씨가 두 번이나 임신했다가 유산했다는 주장으로 사생활 논란이 터졌습니다. A씨는 2017년 8월 고승민과의 사귀었던 시기에 임신하였고, 이를 부모님과 상의해 낙태를 결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고승민이 몰래 다른 여성과 만나다가 A씨에게 들통나게 되었고, 이 사건이 야구부 부원들에게까지 알려지면서 A씨는 상당한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고승민은 A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다시 연락을 취하며 재회했고, 이후 A씨는 또 다시 임신했지만, 고승민은 아이가 자신의 것이 맞느냐는 의심을 품었습니다. 결국 A씨는 이를 유산하게 되었고, 이후 고승민은 프로 야구 선수로써 A씨를 무시하는 태도를 취했습니다. 이 사건은 공론화되면서 고승민은 사건의 진실을 확인하는 쪽으로 DM을 공개함으로써 반론을 제시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고승민은 1군과 2군에서 모두 물러나게 되었으며, 개막전 2군 라인업에는 선발로 등장했으나 경기는 우천취소되었습니다. 이후 고승민은 현역 육군으로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에는 고승민과 A씨가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였고, 논란은 종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은 여성 커뮤니티에서 다른 선수들과 함께 금지어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는 언급이 되지만,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 논란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징계나 논란은 없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고승민의 야구 선수로서의 생활에는 다양한 이야기와 여담이 존재합니다. 그의 야구 생활의 배경과 특징을 알아보면서 그의 다양한 모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승민은 형이 야구를 시작하면서 그에게 영감을 받아 야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고 싶은 팀에 지명되어 매우 기뻤으며, 이전에는 페이스북에서 LG에 대한 애정을 보이다가 롯데에 지명되면서 팀에 대한 애정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오재원을 자신의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오재원 역시 과거에는 LG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그는 북일고등학교 동기 중 최수호와 최시혁과 함께 야구를 하며 친구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군 복무 중에는 근력 운동을 통해 몸무게를 불려 95kg까지 늘렸으며, 박격포 특기를 가졌다고 합니다. 군대에서는 선임들에 대한 배려와 부드러운 분위기 조성으로 인해 친화력을 얻었습니다.

 

고승민은 번호 17을 자신의 번호로 사용하고 싶어했지만, 현재는 65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병역을 마치고 돌아온 후에도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그 중에는 마승민과 함께 고구마 트리오를 결성하려는 드립을 친다거나, NC 다이노스 송승환과 친분을 유지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야기와 여담들은 고승민의 인물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그의 야구 선수로서의 모습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측면에서도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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