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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29 이병헌.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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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에서 2003년 6월 4일에 태어났다. 현재 20세이며, 중간 계투로 활약하고 있다. 키는 181cm에 몸무게는 90kg이며, 신발 사이즈는 290mm이다. 이병헌은 좌투좌타의 선수로, 2022년에 두산 베어스로 프로 입단했다. 2024년에는 연봉이 3,600만 원으로 16.1% 상승했다. 그의 등장곡은 전영호의 "Butter-Fly"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 누나가 있다. MBTI 유형은 ISF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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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에 소속된 좌완 투수는 강력한 강속구를 뿌리는 파이어볼러로, 프로에서 최고 151km/h의 구속을 자랑한다. 그러나 초년에는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로 구속이 안 나왔으나, 최근에는 다시 강속구를 던지고 있다. 아마추어 시절에는 오버핸드였으나 수술 이후 스리쿼터로 팔각도를 내려 편안하게 던지고 있다. 이러한 스리쿼터 폼은 우수한 직구의 구위와 예리한 슬라이더를 더해 좌타자 상대로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그러나 이 투수의 단점은 제구에 있다. 고교 시절부터 지속적으로 제구 문제를 안고 있었으며, 이를 프로에서도 보완하기 위해 폼을 수정하고 있다. 이로 인해 팬들은 이 투수를 이혜천과 연상시키며, 그의 제구 문제를 지적한다.

 

두산 베어스의 소속으로 활약 중인 좌완 투수는 LG 트윈스의 함덕주를 롤모델로 삼고, 함덕주의 플레이 스타일을 배우고자 한다고 밝혔다. 함덕주는 2021년까지 두산에서 뛰었으며, 이병헌 역시 두산의 2022년 1차 지명으로 함덕주와 함께 뛸 가능성을 기대했으나, 함덕주가 LG로 트레이드되면서 이들의 함께 뛸 기회는 없어졌다. 그 후 함덕주가 LG와 FA 계약을 맺으면서 이들의 동료로 뛸 가능성은 더더욱 희박해졌다.

이병헌은 양현종처럼 고글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고글을 착용하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고글 모델이 단종되어 유사한 모델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의 고글 착용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의 좌완 투수 사토 슌스케와 닮았다는 평이다. 둘 다 2022 시즌의 루키이다.

 

또한 이병헌은 서울고등학교 1년 선배인 안재석과 친하며, 중학교 동창인 GHOST9의 이우진과도 친분이 있다. 또한 배우 이병헌과는 동명이인으로서, 또 다른 동명이인은 삼성에서 포수로 활동 중이다.

 

2023년 4월 23일의 경기에서 불펜 앞에 멈춰 중계카메라를 보다가 조용히 불펜문을 닫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병헌은 "이병헌의 문단속", "이즈메", "이도사" 등의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2023년 5월 16일 고척 키움전에서 셀프 캐치볼을 하다가 공에 머리를 맞은 사건은 웃음거리가 되었다. 이러한 사건들은 동료들 사이에서 놀림거리로 자리잡고 있다.

 

두산 베어스 소속의 좌완 투수 이병헌의 아마추어 시절은 그의 선수 경력에서 중요한 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서울고등학교에서의 피칭은 그가 잠재력을 발휘한 곳 중 하나였다.

 

고1 때부터 등판했지만 눈에 띄지는 않았던 이병헌은 고2 때부터 본격적으로 마운드에 올라 151km/h의 강속구를 던져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34⅔이닝 동안 42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뛰어난 피칭을 선보였고, 평균자책점 1.03을 기록했다. 그러나 4사구 개수가 많았던 것은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그는 2020년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팀을 결승전으로 이끌었으며, 결승전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이로써 그는 호투를 인정받아 감투상을 수상했다.

 

고교야구 투수로서 최상위권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던 이병헌은 자연스럽게 2022 드래프트에서 두산 베어스로 1차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2021년 주말리그에서의 연습 경기 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는 일이 발생했다. 팔꿈치 염좌 진단을 받은 그는 재활을 위해 4주간 휴식을 취했지만, 회복이 더딘 상황이었다. 이로 인해 그의 1차 지명 가능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부상 이슈에도 불구하고 두산은 여전히 이병헌에 대한 기대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병헌은 대통령배까지 보고 난 후 발표되는 1차 지명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다가 결국 8월 12일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고3 시즌을 중도포기하게 되었고, 그의 1차 지명 여부는 무산되었다.

 

이병헌은 아마추어 시절을 통해 뛰어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지만, 부상으로 막힌 길은 두산 베어스로의 프로 입단을 방해했다. 그러나 그의 투수로서의 능력과 잠재력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높게 평가되고 있다.

두산 베어스 소속 좌완 투수 이병헌의 2024년 시즌 기록은 그의 뛰어난 투구 실력과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3월 26일의 KT 전에서 이병헌은 이영하가 난조를 보이던 상황에서 등판하여 팀을 구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박병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데뷔 첫 승리를 기록했다.

 

4월 7일의 사직 롯데전에서도 이병헌은 팀을 구원하는 역할을 했다. 박정수가 만들어놓은 위기 상황에서 그는 연달아 삼진을 잡아내면서 위기를 넘겼고, 시즌 첫 홀드를 기록했다.

이후 4월 10일의 한화전에서도 이병헌은 팀을 도왔다. 요나단 페라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활약을 펼쳤고, 시즌 2홀드를 기록했다.

 

5월에도 그는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5월 3일과 4일의 LG전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등판하여 팀을 구원하고, 연이틀로 승리투수가 되었다. 이로써 그의 시즌 승수는 총 4승으로 늘어났다.

 

이병헌은 이러한 활약으로 팀의 성적 향상에 큰 기여를 했으며, 그의 성장과 능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등판 횟수가 늘어날 경우 혹사가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므로 관리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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