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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No.41 박민호. 그에 대해 알아보자.Araboza

인간의 사람 2024. 5. 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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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No.41로 활약하는 박민호는 1992년 2월 25일에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인천광역시에서 거주 중이며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 그는 동막초를 졸업하고 동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를 거쳐 인하대를 졸업했다. 신체 사이즈는 키 185cm, 몸무게 95kg이며 혈액형은 B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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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는 중간 계투를 담당하며 우투우타로 뛰고 있다. 그의 프로 입단은 2014년에 SK 와이번스로 이루어졌으며, 그 후로는 SSG 랜더스에서 활약 중이다.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20161212일부터 2018911일까지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복무했다.

 

2024년의 박민호의 연봉은 6,0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6.8% 감소했다. 그의 등장곡은 Bruno Mars"24K Magic"이며, 종교는 기독교를 신봉한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아내가 있다. 소속사는 브리온컴퍼니에 속해있다.

SSG 랜더스의 소속 우완 투수 박민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눈에 띄는 재능을 보였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모두 인천에서 교육을 받으며 토박이로 자랐다. 그는 인천고에서도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구속력이 부족했기에 프로 야구의 문을 노크하지 못했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시절을 통해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구속력을 키우고 제구력을 가다듬었다. 특히, 인하대에서의 활약으로 대학 야구 대회에서 우승을 이뤄내며 MVP에 뽑히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프로 지명을 앞두고 어깨 부상을 겪으면서 지명 순위에서 밀렸다.

 

SK 와이번스로부터 23라운드로 지명을 받았지만, 지명 직후 팔각도를 높이는 노력으로 어깨 염증을 유발하며 부진을 겪었다. 그러나 박민호는 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인터뷰를 통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프랜차이즈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4년 시즌에는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SK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에는 시범경기와 정규시즌에서도 선발 및 구원 등판을 하며 활약했다. 그는 첫 선발 등판에서 성적적으로는 부진했지만, 이후 경기에서 개인 통산 첫 승리를 기록하며 성장의 여정을 걸어나갔다.

 

2015 시즌에 박민호는 87일 고효준의 부진으로 1군에 콜업되었다. 이후 826일의 경기에서는 9회초에 등판하여 2점 뒤진 상황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팀이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기록했다.

2016 시즌에는 중간 계투로 출전하였지만 크게 두드러진 활약은 보이지 않았다. 이후 2017년에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합류하여 활약하였으며, 20183월 휴가 도중 SK행복드림구장을 방문하여 기술적인 부분에서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2018911일 전역하였다.

 

전역 후인 2018 시즌에는 919일에 1군 엔트리에 등록되어 부족한 사이드암 뎁스를 채우기 위해 나왔으며, 922일의 경기에서 박병호에게 투구가 손을 맞아 헤드샷 규정으로 퇴장당했다. 이에 대한 사과를 통해 사건은 잘 마무리되었고, 이후 경기에서도 활약했다. 그러나 시즌 후에는 등록 후 3경기 출장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좋지 못하여 말소되었다. 이후에는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참가하여 체인지업을 가다듬는 작업 중이었다.

 

2019 시즌, 박민호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투수 MVP로 선정되는 등 주목을 받았습니다. 또한 오키나와에서 열린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여 기량을 끌어올렸습니다.

 

228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는 3회초 1사만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2타자 연속 삼진을 잡으며 위기를 잘 넘겼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43일까지 4경기에 출전하여 자책점 없이 위기 상황에서 팀을 지켜냈습니다.

 

그러나 414일 휴식 차 1군에서 말소되며 2군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31일에는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고, 그 후의 경기에서도 열정적으로 투구를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6월에는 연이어 선발과 중요한 상황에서 등판하여 팀을 지켜냈습니다. 65일에는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되찾았고, 612일과 14일에는 홀드를 추가하여 더욱 활약을 뽐냈습니다.

그러나 성적이 가장 빛나는 것은 8월에 나타났습니다. 8월에는 7경기에 나와서 9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방어율 0.00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SK 마운드에서 유난히 빛을 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민호는 주로 근소한 차이나 뒤진 상황에서나 등판하며, 선발이 부진했을 때에도 롱릴리프로 활약합니다. 그리고 필승조 상황에서도 정영일과 함께 필승 상황에 나서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재다능한 모습이 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박민호가 올 시즌에 보인 성적은 행운이나 우연이 아닌 그의 노력과 능력의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그가 통산 BABIP에 비해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음을 감안할 때 더욱 명확해집니다.

 

2020 시즌, 박민호는 한화전에서 올해 첫 등판을 하며 장진혁을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팀의 첫 홀드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롯데전에서는 이대호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3실점을 하지만 홀드를 추가로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롯데전에서는 무실점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KIA전에서는 역대급 제구를 보여주며 3사사구로 1실점을 하기도 했지만, LG전에서는 만루 상황에서 등판하여 대타 정근우와 대타 김호은을 처리하며 홀드를 추가로 기록했습니다. 이후 롯데전에서는 데뷔 첫 세이브를 거두며 팀의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켰습니다.

 

7월에는 키움전에서 민호극장을 펼치며 홈런을 막고 경기를 종료시키기도 했고, 한화전에서는 신인 선수의 홈런 공을 찾으러 온 장지승을 웃음 짓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LG전에서는 사구를 허용하고 나서 코칭스태프에게서 내리게 되는 불안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은 214세이브 11홀드 ERA 2.42를 기록하여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불펜진 속에서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그의 복귀 후의 활약을 기대해 봅시다.

 

2022 시즌, 박민호는 초반에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불펜에서 믿을만한 선수로서 활약했습니다. 4월에는 여러 경기에서 무실점이나 작은 실점으로 팀을 돕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4월 말부터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좋지 못한 투구를 보였고, 결국 시즌을 마무리할 때까지 본래의 안정된 피칭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특히 54일 한화전에서는 제구 난조로 무사 만루를 만들고 하주석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여 승리를 놓치는 등 힘든 경기를 보였습니다. 이후에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시즌을 이어가다가, 8월에는 세이브를 챙기기도 했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최근 3년간 불펜에서 믿을맨으로 활약하던 박민호가 올해는 퍼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기 위해 향후에는 노력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3 시즌, 박민호는 초반에는 일정한 등판을 통해 팀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제구나 구위 면에서 문제를 겪으면서 안정성을 잃어갔습니다. 특히 4월과 5월에는 몇 차례 등판했지만 실점을 피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불안한 투구로 인해 5월 중순에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러나 2024 시즌에는 다시 1군에서 활약하며 추격조로 나와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51일 한화전에서는 역전 승을 이끌며 시즌 첫 승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는 2022년 이후 오랜만에 얻은 승리였습니다. 이러한 활약으로 다시 한 번 팀에 필요한 선수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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