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No.20 최원태는 1997년 1월 7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27세이며, 국적은 대한민국입니다. 그의 학력은 인헌초(용산구리틀)에서 시작하여 서울경원중을 거쳐 서울고를 졸업했습니다. 신체적으로는 184cm에 104kg의 거대한 체격을 자랑하며, 포지션은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투타는 우투좌타입니다. 프로 입단은 2015년 1차 지명으로 넥센에서 시작하여 넥센-키움 히어로즈를 거쳐 현재는 LG 트윈스에서 활동 중입니다.
병역으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야구 부문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복무했습니다. 현재의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4억 원으로, 이전 대비 14.3% 상승했습니다.
최원태는 등장할 때 John Cena의 "The time is now"이라는 곡이 흘러나오며 그의 활약을 예고합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형인 최민기가 있으며, MBTI 유형은 INFJ이고, 종교는 불교를 믿습니다. 소속사는 어썸스포츠입니다.
LG 트윈스 소속 우완 투수 최원태의 선수 경력
아마추어 시절
서울고를 졸업한 최원태는 중앙고에서 시작해 서울고로 전학했습니다. 서울고에서는 남경호(두산), 박윤철(연세대-한화)와 함께 팀을 이끌며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황금사자기와 대통령배를 석권하며 그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넥센-키움 히어로즈 시절
2015 시즌
2015년 시즌에는 주요한 1군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어깨 통증으로 인해 대부분을 재활에 할애했습니다.
2016 시즌
2016년 5월, 팔꿈치 통증으로 2군으로 내려갔던 투수의 부재를 채우기 위해 1군 엔트리에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데뷔 첫 경기에서 3⅓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습니다. 이후 여러 경기에서 등판하며 경험을 쌓았지만, 부진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전체적인 평가
최원태는 기대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부상과 실점으로 인해 일정 부분 기대에 미치지 못한 측면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잠재력과 미래 가능성에 대한 기대는 여전합니다. 향후 그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팀과 팬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원태의 2022 시즌: 페넌트레이스에서의 활약과 한국시리즈의 기록
2022 시즌, 최원태는 페넌트레이스에서의 활약으로 팀의 한국시리즈 진출을 견인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부진이 지속되며 팬들의 원망을 받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철벽투로 가을의 무거운 부담을 벗어나 팀을 선두인 한국시리즈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한국시리즈에서는 김재웅과 함께 키움의 공격을 막는 데 일조하면서도, 김강민에게 허용한 결정적인 피홈런으로 인해 가을역적 이미지를 완전히 씻지 못하고 마침내 실패했습니다.
2023 시즌: 꾀태의 극적인 부활
2023 시즌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활약을 펼쳤습니다. 2017~2019년의 최원태로 돌아가 키움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다시 한 번 수행했습니다.
LG 트윈스로의 이적
2023년 7월 29일, LG 트윈스로의 트레이드가 성사되었습니다. 트레이드로 인한 이적으로 최원태는 키움의 선발 투수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결국 LG 소속으로 선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키움은 이에 따라 김동혁으로 선발투수를 변경했습니다.
2023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최악의 투구를 보인 후 LG의 통합우승을 위한 트레이드는 결국 최악의 결과로 끝났습니다. LG 입장에서는 그나마 통합우승을 차지했다는 것이 다행으로 여겨졌습니다.
2024 시즌: 새로운 시작
2024 시즌, 최원태는 LG 트윈스에서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전 시즌의 아쉬움을 거두고,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팀과 함께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습니다. A대표팀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둬 대회 우승에 기여했으며, 이로써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최원태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있으며, 그의 향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함께 그의 성장을 응원하며,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기대합니다.
최원태: 우완 정통파 투수의 변화와 도전
고교 시절부터 최고구속 148km의 포심 패스트볼과 120~125km의 커브를 주력으로 사용했던 최원태는 프로 지명시에도 그의 구위가 뛰어난 투구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러나 제구력의 부족은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되었습니다.
16시즌: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을 때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을 때, 최원태는 평균 140km 초중반, 최고 151km의 투심과 커브,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투구하는 교과서적인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자부심으로 여겼던 포심 패스트볼의 위력이 떨어지는 것을 깨달았고, 투수코치 박승민의 조언에 따라 투심 패스트볼(싱커)을 구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로 성적은 수직 상승했습니다.
2020년: 폼 변경과 취약점
2020년, 신임 감독 손혁은 최원태의 투구 폼을 바꾸어 구속을 끌어올리는 시도를 했습니다. 그 결과, 투심의 구속이 상승하였으나 이는 체력과 내구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폼 변경 이후 제구력이 급격히 저하되어 결국 최원태는 원래의 폼으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구속의 상승은 장점을 잃게 만들었고, 팀의 선발 투수로서의 위치를 잃게 되었습니다.
취약점과 훈련법
최원태의 취약점은 체력과 내구성에 있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부상으로 인해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을 때까지 여러 차례 부상에 시달렸습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과 꾸준한 훈련으로 KBO 리그 내에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되는 투수로 성장하였습니다. 허구연 해설위원이 그의 투구 폼을 어린 선수들의 모범으로 삼길 바란다는 말은 최원태가 얼마나 안정된 투구 폼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최원태는 끊임없는 노력과 투지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도전과 성공을 의미합니다.
최원태: 별명과 이야기
앞집 형의 영향으로 야구에 입문한 최원태는 훌륭한 투수로 거듭나며 많은 이야기와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통해 그가 어떤 인물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야구에 빠진 계기
처음 야구를 접한 계기는 앞집 형과의 만남이었습니다. 형의 영향으로 야구를 시작한 최원태는 곧 그의 투구 실력으로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인기와 별명
진한 쌍커풀과 밝은 갈색 눈동자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최원태는 유망주 시절부터 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의 잘생긴 외모와 높은 포텐으로 그의 별명은 "도련님"으로 유명합니다.
경기 중의 모습
실수로 인한 흔들림이 있을 때면 팀에 내려달라고 '꾀부린다'는 이야기로 꾀련님 혹은 잘생긴 얼굴때문에 생긴 별명인 도련님으로 불립니다. 또한, LG 트윈스로 이적 후에는 그의 표정이 특별한 밈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다양한 모습
최원태는 라디오볼에서 배틀그라운드나 스타크래프트를 즐기고, 휴일에는 강아지와 함께 보내는 것을 좋아합니다. 또한, 경기 중에는 장난을 즐기며 박종윤과의 우정도 눈에 띕니다.
별명과 이야기
최원태는 덕아웃에서의 특별한 행동으로 "최커피", "최런(RUN)태" 등의 별명을 얻었습니다. 또한, 개미라는 별명도 있으며, 이는 박동원과의 경기 중에 얻게 된 것입니다.
최원태는 다양한 이야기와 별명으로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의 모습은 항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