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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No.53 최주환. 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Araboza

시사맨 2024. 5. 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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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No.53로 활약 중인 최주환은 대한민국 출신으로, 1988년 2월 29일에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내야수로 1루수, 2루수, 3루수를 맡으며 지명타자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에 합류하기 전에는 두산 베어스와 SSG 랜더스에서 활약했습니다. 또한, 그는 178cm에 85kg의 신장과 체중을 자랑하며 A형 혈액형이고, 왼손잡이입니다. 2006년에 두산 베어스로 프로 입단하여 장수 선수로 활약해왔습니다. 그는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서 근무한 경력도 가지고 있습니다. 최주환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2억원의 계약금을 받으며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고 있으며, 2024년에는 연봉 6억 5,000만원의 조건으로 FA를 하였습니다.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룬 그는 아내 김수연과 행복한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최주환은 경주 최씨 본관을 가지고 있으며, 브리온컴퍼니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응원가는 심신의 "오직 하나뿐인 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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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인 최주환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뛰어난 야구 실력을 보였습니다. 동성고등학교에서는 여러 우승을 이뤘으며, 특히 광주일고와의 결승전에서 뛰어난 타격력을 발휘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청소년 대표팀에도 뽑혀 국제대회에서 활약했으며, 타격 실력은 물론 수비력도 인정받았습니다.

 

2006년에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최주환은 주로 2군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1군에서는 수비력이 부족해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0년에는 군 복무를 마치고 상무 피닉스 야구단으로 이적했습니다.

 

상무에서는 타격 능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하며, 퓨처스리그에서 뛰어난 기록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타격 능력은 물론이고, 수비력 또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륙간컵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어 수비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최주환은 두산 베어스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2012년 시즌에는 최주환의 복귀와 함께 많은 기대가 모아졌습니다.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이후에는 잠시 2군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그의 실력은 여전히 탁월하여 언제든지 1군 무대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월 14일에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생애 첫 1군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며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6월 19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기록하여 수훈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이원석의 부진으로 인해 선발 3루수, 1번타자로 자주 출전했습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출장하였으나 타격 기록은 없었습니다. 이어서 2013년 시즌에서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대타로 출장하여 출루율 0을 기록하고,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에서는 한 차례 선발로 나와 활약했습니다.

 

2014년 시즌에는 2군에서 시작했지만, 이후에는 콜업되어 대타나 대주자로 출장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재원의 컨디션이 저하되면서 선발 2루수로도 출전하고 있습니다. 최주환은 변화하는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여 팀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시즌, 최주환의 활약은 그야말로 장엄한 연주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상황은 좀처럼 좋지 않았습니다. 9회 말 2아웃, 2-0으로 뒤져 있는 상황에서 그는 투구를 받아쳐 쓰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끝냈습니다. 이날의 경기는 그가 팀에게 첫 끝내기 승리를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시즌에서는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원석의 부진과 겹쳐서도 선발 출장할 때마다 수비와 타격에서 삽질을 반복하며 주전 자리가 허경민에게 넘어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최주환은 대타로 출장하여 9월 26일의 경기에서는 홈런을 휘두르며 팀을 위해 큰 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날의 기록은 4타수 4안타(2홈런) 8타점 4득점으로 팀에게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은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졌습니다. 준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에서도 그는 팀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대타로 출장하여 박건우의 끝내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거나, 홈런으로 팀을 역전시키는 등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팀은 우승을 차지하여 반지를 획득했습니다.

2016년 시즌에는 개막전부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팀에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에는 타율이 저조하였으나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홈런을 치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최주환은 2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하고 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성공에 큰 몫을 했습니다.

 

2017년 시즌, 최주환은 역전을 쓰고 놀란 플레이를 펼쳤습니다.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팀이 6:4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는 만루홈런을 때려내며 경기를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이러한 역전은 그의 역량과 실력을 확실하게 입증한 순간이었습니다.

 

2017년 시즌은 그에게 많은 기회가 주어진 해였습니다. 이전 시즌에 비해 2배 이상 많은 타석을 얻으며, 커리어 최초의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그는 "최주딱"이라는 별명을 완전히 증명했습니다. 그의 최종 성적은 129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301, 7홈런, 57타점, 65득점, 출루율 0.370, 장타율 0.424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어지는 2018년 시즌에도 최주환은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의 투런포는 분위기를 가져오며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는 이전 시즌보다 더욱 강력한 타격을 선보이며 .333 타율에 26홈런, 108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성과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하지만 2019년 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내복사근 손상으로 인해 개막 전쯤에 말소되고, 시즌 중에도 통증 재발로 인해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놓치는 등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수비력에서 눈에 띄게 발전하며 팀에 이바지했습니다.

 

2020년 시즌, 그의 마지막 두산에서의 시즌이었습니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역전 투런 홈런을 통해 팀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FA 자격을 취득하고 SSG 랜더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 후에도 그는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며, 그의 유니폼은 놀랍게도 팔리는 수가 많았습니다. 이적 후 첫 시즌을 SSG 소속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시즌은 최주환에게 변동무쌍한 한 해였습니다.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타격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좋지 못한 성적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그의 큰 계약금액 덕분에 먹튀 논란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2022년 시즌은 최주환에게는 개인 커리어 상으로는 좋지 않은 출발이었습니다. 전반기를 통틀어 가장 안 좋은 모습을 보이며, SSG 팬들 사이에서는 김성현의 혜자 FA와 비교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8월 중순 이후부터 점점 활약을 되찾아가다가, 9월에는 완벽한 부활을 이루어냈습니다. 한국시리즈에서도 부진과 반등을 경험하며, 결국 팀이 우승하면서 최주환은 개인적으로도 3년 만에 우승반지를 획득했습니다.

 

2023년 시즌은 장타력을 되찾으려는 노력과는 달리 출루율과 타율에서는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로 인해 공격포를 벗어날 수 없었고, 세부스탯 또한 처참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SSG에서의 마지막 시즌을 단일 시즌 20홈런을 기록하며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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