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원로 배우이자 성우로, 1938년 1월 6일 경기도 경성부에서 태어났다. 김영옥은 1957년 연극 "원숭이손"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고, 이후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를 거쳐 CBS 성우극회 5기로 활동을 시작하며 성우로서의 경력을 쌓았다. 1961년에는 MBC 성우극회 1기로 들어가 본격적으로 방송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1969년 MBC 드라마 "이상한 아이"를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김영옥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한국 성우 협회의 명예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영옥은 목소리 연기뿐 아니라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2020년 제47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내레이션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생활 면에서는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