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선수, 감독

표승주 :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No.19,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No.19. 그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인간의 사람 2024. 10. 3. 09:41
반응형
728x170
표승주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현재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표승주는 1992년 8월 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에서 태어났으며, 배구 선수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2010-11 시즌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에 1라운드 1순위로 입단하며 프로 경력을 시작했으며, 이후 GS칼텍스, IBK기업은행을 거쳐 2024년부터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표승주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반응형

표승주는 182cm의 큰 키와 78kg의 건강한 체격을 자랑하며,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 블로커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표승주의 유연한 포지션 전환과 높은 블로킹 능력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특히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GS칼텍스 서울 KIXX, IBK기업은행 알토스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표승주는 한국 배구계에서 인상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표승주의 개인 생활 또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1일 연제권과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었고, 두 반려견 꿀이와 밤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표승주는 배구 선수로서의 성과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며 팬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표승주는 대한민국 여자 배구계에서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로 인정받고 있는 선수입니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에서 활약 중인 그는 아웃사이드 히터, 아포짓 스파이커, 미들 블로커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천후적인 능력 덕분에 표승주는 프로 선수 생활을 통해 여러 구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으며, 팀의 공격과 수비를 모두 책임지는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표승주의 배구 경력은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부 창단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치며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고, 2010년 청소년 대표팀으로 선발되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며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프로에서는 2010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에 입단하여 여러 포지션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고, 첫 시즌부터 신인왕을 차지하는 등 남다른 잠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을 거쳐 현재의 소속팀인 대전 정관장에서 활약 중입니다.

 

표승주의 커리어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능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GS칼텍스 시절과 IBK기업은행 시절에는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출전하여 결정적인 활약을 펼쳤고, 팀의 주요 성과에 기여했습니다. 현재 대전 정관장에서 뛰고 있는 그는 자신의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팀을 이끄는 중요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배구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표승주는 대한민국 여자 프로배구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로, 꾸준한 성과와 팀 내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습니다. 그중에서도 표승주의 2020-21 시즌은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한 시기였습니다.

 

표승주는 2020-21 시즌을 맞아 레프트 포지션에 고정되며 팀의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기업은행에서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했으며, 특히 리시브와 공격에서 중요한 기여를 했습니다. 표승주는 이전 시즌의 부진을 씻기 위해 비시즌 동안 많은 준비를 했으며, 무릎 부상을 안고도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며 팀의 중요한 자원으로 활약했습니다. 표승주가 결장한 경기에서는 팀이 패배하는 등, 팀에 없어서는 안 되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통계적으로도 표승주는 리그 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주전 레프트 중 하나로서 리시브 점유율 2위를 차지했으며, 리시브 실패율도 매우 낮은 편에 속했습니다. 리시브가 다소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공격으로 만회하는 능력은 팀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이는 팀 동료들이 표승주 없이 경기를 이어갔을 때 확연한 차이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표승주의 득점력은 리그에서도 상위권에 속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표승주는 비교적 낮은 연봉을 받고 있었으며, 가성비 측면에서 볼 때 그 가치가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팀 동료들과 비교했을 때, 표승주의 연봉은 낮았으나, 그가 기여한 성과는 매우 높았던 것입니다.

표승주는 2021-22 시즌에도 꾸준히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상과 비시즌 대표팀 경기에 따른 체력 문제로 다소 부진했으나, 시즌 중반 이후에는 다시 한번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8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갱신했고, 팀이 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산타나와의 호흡도 잘 맞아 공격에서 큰 힘을 발휘하며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2-23 시즌에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며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로 자리 잡았습니다. 여전히 리시브 목적타의 대상이 되었지만, 뛰어난 공격력과 리시브 안정성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기업은행은 표승주와 산타나를 중심으로 좌파 배구를 구사했으며, 표승주의 활약 덕분에 팀은 리그 꼴찌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

 

표승주는 FA 자격을 얻었고, 이후 여러 구단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기업은행에 잔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4년 4월,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지명받아 정관장으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종합적으로, 표승주는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으로 활약해왔습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팬들과 팀 동료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표승주의 활약은 한국 배구의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받을 만하며,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됩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팀은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그 중에서도 표승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배구에서 아포짓 스파이커로서의 위치를 맡은 표승주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유연하게 경기를 치르며, 팀의 성공에 기여했다.

표승주는 대표팀에서 주로 수비 강화에 기여했으며, 리시브와 공격에서 꾸준히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특히, 표승주는 높은 타점과 강력한 공격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러한 플레이 스타일은 V-리그에서도 인상적이었고, 표승주는 밸런스가 잘 잡힌 선수로 평가받았다. 키가 크면서도 민첩하고 강한 서브와 블로킹, 백어택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팀에서 중요한 '조커'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표승주의 플레이 스타일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리시브였지만, 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꾸준히 향상되었다. 표승주는 뛰어난 체력과 철저한 자기 관리로도 유명한데, 182cm의 키와 77kg의 체중에도 불구하고 부상 빈도가 적고, 강한 지구력을 자랑한다. 그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는 '금강불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곤 한다.

 

표승주는 또한 독특한 별명들로도 유명하다. "표장군", "힘승주", "표포비치" 등 표승주의 이름을 기반으로 한 여러 별명들이 팬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표승주의 힘과 기량을 반영하는 이러한 별명들은 표승주의 강력한 경기력을 대변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표장군'이라는 별명을 좋아하지 않으며, 대신 '슨듀곤듀'라는 별명을 선호한다.

 

배구계에서 표승주의 별명과 함께 표승주의 경기력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이후에도 표승주는 대표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으며,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표승주 선수는 한국 여자 배구계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친 인물로, 표승주의 커리어는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을 거치며 그 성과를 쌓아왔다. 특히, GS칼텍스 시절 표승주는 팬들 사이에서 "킥스온에어"의 주요 출연자로 유명했다. 경기 내외에서 카메라를 의식한 표승주의 활발한 모습은 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이는 이후 IBK로 이적하면서 박민지 선수에게 '대주주' 자리를 물려주게 되었다.

표승주는 특히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받았다. 흥국생명 상대로는 평소보다도 더 강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는 표승주가 평상시에 부진하더라도 흥국과의 대결에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IBK로 이적 후, 기업은행 팀은 흥국생명에 밀리며 활약이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2020-2021 시즌에서는 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며, 과거 표승주의 활약을 재현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흥국생명이 위기를 겪자 다시 한 번 표승주의 경기력이 빛을 발했다.

 

표승주는 또한 팀 내에서도 독특한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IBK기업은행 소속 당시 코보TV에서 선수들이 파맛 첵스를 시식하는 영상에서 표승주의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였고, 이는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었다. 표승주의 밝고 유쾌한 면모는 선수들 사이에서 표승주의 별명으로도 드러난다. 표승주는 웃음을 자주 보여주지 않아 팬들로부터 냉미녀라는 인상을 주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앞으로는 자주 웃어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팬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남겼다.

 

2021년, 표승주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배우자는 연예계 매니지먼트 업계에 종사하는 인물로, 이 결혼 소식은 표승주의 팬들과 배구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고등학교 선배이자 배구의 전설인 김연경과도 친분이 두터운 표승주는, 도쿄 올림픽 당시 김연경과 룸메이트로 지내며 함께 팀 코리아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표승주의 배구 실력은 리시브에서의 부족한 면모에도 불구하고, 공격력에서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GS칼텍스 시절 리시브 효율이 41.25%로 기록된 적이 있지만, 그럼에도 공격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팀의 중요한 공격 자원으로 기용되었다. 이는 레프트로서 표승주의 리시브 능력은 조금 부족할 수 있었지만, 표승주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상대 팀에게 큰 위협이 되었음을 보여준다.

 

표승주의 경력과 표승주의 경기 스타일, 그리고 표승주의 독특한 성격은 한국 여자 배구계에서 잊을 수 없는 자취를 남겼다. 팬들에게 표승주는 그저 뛰어난 배구 선수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별명과 에피소드로 기억될 인물이다


.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