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식 :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 그에 대해 알아보자
정근식(鄭根植, Jung Keun-sik)은 1957년 11월 15일 전라북도 익산군(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태어났다. 정근식은 서울특별시교육감과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학력으로는 남성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 복무는 1983년 육군 소위로 마쳤다. 학문과 교육 현장 외에도 정근식은 사회적 정의와 역사적 진실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정근식은 초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 2020년 12월 10일부터 2022년 12월 9일까지 재임하며 역사적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 역할은 장관급에 해당하는 중요한 직책으로, 사회적 화해와 진실 규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그 외에도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역사 정의 실현에 기여했다.
2024년 10월 17일부터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 재임하고 있는 정근식은 교육정책에 있어 진보적인 성향을 띠고 있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 사회의 민주화와 평화 통일을 위한 연구와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는 서울 서초구 효령로에 거주하고 있으며, 진주 정씨 가문에 속해 있다.
정근식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사회학자이자 교육인으로,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 재직 중이다. 1957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근식은 한국의 사회학 발전과 민주화 운동에 기여해왔다. 전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오랜 기간 교수로 재직하며 수많은 학생을 지도했으며, 하버드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교토대학교,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등 세계적인 학문 기관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면서 학문적 성과를 널리 알렸다.
정근식은 사회 정의와 역사적 진실을 위한 공직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임명되어 역사적 불의의 진상 규명에 앞장섰으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초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정근식은 한국 사회의 과거사를 치유하고 사회적 화합을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역사적 사건을 조사하고, 진실을 밝혀내는 데 주력했다.
정근식의 학문적 활동은 민주화, 인권, 한반도 평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정근식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장 등을 역임하며 사회적 변화와 통일 문제에 관한 연구를 주도했다. 또한, 한국사회사학회, 한국구술사학회, 한국냉전학회 등의 학회 회장을 맡아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했고, 국가인권위원회와 통일부, 외교부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며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현재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서 교육 혁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교육과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근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학자이자 교육인으로,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서 교육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있다. 1957년 전라북도 익산에서 태어난 정근식은 남성중학교와 전주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사회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군 복무는 1983년 육군 소위로서 석사장교로 이행했으며, 이후 전남대학교와 서울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학문적 성과와 교육자의 길을 걸었다. 연구와 교육 외에도 하버드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교토대학 등 해외의 여러 유수한 대학에서 방문교수로 활동하며 학문적 교류와 연구를 넓혀갔다. 정근식의 주요 저서로는 소련형 대학의 형성과 해체와 북한의 대학: 역사, 현실, 전망 등이 있다.
정근식은 학문적 활동 외에도 역사적 정의와 사회적 변화를 위한 공직 생활에 참여해왔다.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을 역임했고, 이명박 정부 시기에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한국민주주의연구소장으로서 민주화 운동의 역사와 가치를 연구하고 보존하는 데 힘썼다. 특히, 문재인 정부 시기에는 초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장관급의 중책을 맡아 선감학원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과거사 문제를 국가 차원에서 최초로 규명하며 사회적 화해와 진실 규명에 기여했다.
정근식은 2024년 서울특별시교육감 재보궐선거에서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나서며 주목을 받았다. 조희연 전 교육감의 징역형 확정으로 공석이 된 교육감 자리를 두고 진행된 선거에서, 정근식은 곽노현 전 교육감 등 경쟁 후보들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진보 진영의 단일 후보로 선정되었다. 결선에서는 조기숙 전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과의 정책 협약을 체결하며 진보 진영의 지지를 결집시켰다. 최보선 후보의 지지 선언과 사퇴로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10월 17일 선거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당선되며 진보 진영의 서울 교육감 자리를 4연속으로 지키는 데 성공했다. 정근식은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서 앞으로 서울의 교육 정책을 이끌어가며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한국 사회학계와 교육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학자이자 교육 행정가로, 제23대 서울특별시교육감으로 당선되며 주목받고 있다. 정근식은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75학번으로, 동문인 조희연 전 서울특별시교육감과 김석준 전 부산광역시교육감과의 인연이 깊다. 세 사람은 전북 출신으로서 공통의 고향을 배경으로, 대학 시절부터 시작된 오랜 우정을 쌓아왔다. 특히 조희연 전 교육감과는 "평생 친구"라 언급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교육감 선거에서도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근식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역사 자료센터 건립을 1호 공약으로 내세웠다. 정근식은 교육청 산하에 역사위원회를 설립하여 역사 자료의 공신력을 높이고, 서울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같은 공약은 정근식의 학문적 배경과도 맞닿아 있다. 비록 고등교육기관에서의 오랜 재직으로 인해 초중등 교육에 대한 전문성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정근식은 이미 1987년 일제강점기 시절 국민학교 학적부를 분석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정근식은 이후에도 초중등 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구를 지속해오며, 학문적 관점에서 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심화해 왔다.
정근식은 당선 이후 열린 마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교육감을 지향하고 있다. 정근식이 한 인터뷰에서 "모르는 부분은 현장을 잘 아는 분들에게 맡기겠다"고 밝힌 것처럼, 정 교육감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정근식의 취임식에는 조희연 전 교육감과 곽노현 전 교육감이 참석해 연속적인 진보 교육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근식은 앞으로도 서울교육의 방향을 혁신적으로 제시하며, 교육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진보적 교육 정책을 실현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