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김석기 : 대한민국 제20-22대 국회의원, 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인간의 사람 2024. 12. 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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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1954년 8월 6일 출생)는 대한민국의 제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정치인이다. 경상북도 경주군 안강읍에서 태어난 그는 영남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후, 동국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경찰 경력도 풍부한 김석기는 1973년 전투경찰순경으로 병역을 이수한 뒤, 경찰청에서 여러 주요 직책을 맡았다. 경북지방경찰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8년에는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임명됐다. 그의 경찰 경력은 국가 안보와 치안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 경험은 이후 정치 활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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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기는 정치인으로서도 많은 경력을 쌓았다. 제20대, 21대, 22대 국회의원으로 경상북도 경주시에 출마하여 연속적으로 당선되었으며, 그 동안 국민의힘의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그는 국민의힘 제4정책조정위원장, 재외동포위원장, 경주시 당협위원장 등 중요한 당내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국제적인 의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영향력을 발휘했다. 김석기의 외교와 국방에 대한 관심은 그의 정치 활동에서 중요한 축을 이루며, 한일의원연맹 간사장으로서 양국 간의 관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의 정치적 배경 외에도, 김석기는 다양한 공공기관에서의 경력도 자랑한다. 2011년부터 2011년까지 주오사카 총영사를 역임했으며,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공항공사의 사장으로 재직했다. 그의 경력은 경찰과 외교,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쌓여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그는 국회에서의 업무를 더욱 다각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 김석기는 불교를 신앙으로 삼고 있으며, 부인 강미랑과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석기: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

 

김석기(1954년 8월 6일~)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으로, 경찰 조직 내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그 경력을 쌓은 후, 정치인으로 변신해 현재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의 경력은 경찰 공무원으로서의 경험과 정치 분야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전개를 보여줍니다. 특히, 경찰청장 및 국회의원 등 중요한 직책을 맡으며 그만의 정치적 색깔을 드러낸 인물입니다. 또한, 그는 보수 성향의 정당인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그리고 국민의힘 등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정치와 치안 분야에서 강한 영향력을 미쳤습니다.

1. 생애

 

김석기는 1954년 8월 6일, 경상북도 경주군 안강읍에서 태어났습니다. 경주계림초등학교, 경주중학교, 대륜고등학교를 거쳐 영남대학교 법정대학 행정학과에 진학했습니다. 1973년, 그는 경남지방경찰청에서 전투경찰순경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으며, 그 후 영남대학교를 졸업하고 1979년에 제27기 경찰간부후보생 시험에 합격, 경위로 임관하게 됩니다. 경찰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김석기는 1999년 서울지방경찰청 방범지도과장 시절, ‘포돌이’라는 경찰 로봇의 제안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경찰 경력은 빠르게 승진하면서, 이후 중요한 직책들을 맡게 됩니다.

2. 경찰 경력

 

김석기의 경찰 경력은 주로 고위직으로 요약됩니다. 참여정부 시절인 2004년부터 2006년까지 그는 경북지방경찰청장, 대구지방경찰청장, 경찰종합학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경찰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으며, 치안정감까지 진급하며 경찰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습니다. 이명박 정부 하에서도 김석기는 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하며 경찰 수뇌부로서 치안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경찰 경력에서 논란도 존재했습니다. 특히, 서울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9년, 발생한 용산 참사에서 경찰 진압을 지휘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찰이 무리하게 강제 철거를 진행하면서 발생한 참사로 인해 큰 인명 피해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김석기의 진압 작전과 경찰의 여론 조작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용산 참사 이후 김석기는 경찰청 수사국을 통해 여론을 조작하는 등의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경찰의 과잉 진압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가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경찰을 동원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여론의 집중적인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로 인해 김석기는 결국 사퇴하게 되었습니다.

3. 정치 활동

 

김석기는 경찰 퇴임 후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지만, 현역 정수성 의원과의 경쟁에서 패배하여 낙선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치적 뜻을 잃지 않고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경주시 선거구에 다시 도전했으나 역시 2위에 그쳤습니다. 이후 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공항공사의 사장을 역임했으며, 이때 그의 정치적 입지는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김석기는 경상북도 경주시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이때 김석기는 박근혜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정국에서 탄핵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김석기는 이후 자유한국당에 소속되어 국토교통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4. 국회의원 활동 및 주요 법안 발의

 

김석기는 국회의원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2017년에는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여, 이 법안은 2020년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또한, 2019년에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항의하며 삭발식을 거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주장하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김석기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다시 경북 경주에서 출마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2024년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며, 이를 통해 경주시 지역에서의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역대 경주시 후보들 중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습니다. 또한, 외교통일위원회 전반기 위원장직을 두고 경쟁을 벌여 안철수 의원을 이기고 위원장에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5. 최근 동향과 정치적 입지

 

2024년 12월 7일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표결에 불참하며, 당내 입지에 대한 논란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강력한 정치적 입지를 유지하고 있으며, 국민의힘 소속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28일에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경선 결과 공천을 받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하게 됩니다.

6. 비판과 논란

 

김석기는 정치인으로서 몇 차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용산 참사 진압과 관련된 여론 조작 의혹은 그의 정치적 경로에 큰 그림자를 드리운 사건으로, 이는 그가 경찰청장으로서 활동하던 시기에 발생했습니다. 또한, 2021년 일본 자민당의 정부가 한국의 정권 교체를 바란다는 발언으로 큰 논란을 일으켰으며,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과 관련해 간첩의 도움을 받았다는 발언도 여론을 자극했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그의 정치적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는 그를 과격한 정치인으로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7. 결론

 

김석기는 경찰 공무원으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정치인으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그가 펼친 정치적 행보는 많은 논란과 비판을 동반했지만, 그만큼 강력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왔습니다. 경북 경주에서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이제는 3선에 도전하는 등 정치적으로 한층 더 중요한 위치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가 추구하는 보수적 가치와 지역 정치에서의 영향력은 향후 더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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