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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 월드클래스 프로 골퍼,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5. 2. 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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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金阿林, Kim Alim)은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여자 골프 선수이다. 175cm의 큰 키와 AB형의 성격을 가진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골프에 대한 관심과 재능을 보였으며, 양동중학교와 한서고등학교를 거쳐 용인대학교 골프학과에서 골프를 전공했다. 2013년, 김아림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 입회하며 본격적인 프로 골퍼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그 후 여러 시즌을 거쳐 꾸준히 성과를 쌓으며 골프계에서의 입지를 넓혀갔다. 또한, 그녀는 하이트진로, SBI저축은행, 한화큐셀 등 다양한 스폰서와 계약을 맺으며 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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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은 2021년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에 입회하며 국제적인 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았다. LPGA 입회 이전에는 KLPGA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드라이브 비거리 1위를 기록하는 등 장타자라는 이미지로 잘 알려져 있었다. 특히 2020년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LPGA 출전 자격을 얻었고, 이로 인해 그녀의 커리어는 더욱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었다. 김아림은 LPGA에서도 여러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점차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소속사인 와우매니지먼트그룹과 함께 그녀는 앞으로도 LPGA 투어에서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아림은 골프선수로서 뛰어난 실력을 지닌 동시에, 그녀만의 독특한 성격과 취미로도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큰 체격과 강한 성격 덕분에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골프 외에도 취미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골프선수가 아니었다면 특전사로 군 복무를 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아림은 또한 롤모델로 아니카 소렌스탐을 꼽으며, 그와의 전화 통화에서 큰 영감을 받았다. 앞으로도 그녀는 더 많은 우승과 기록을 쌓아가며, 골프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김아림: 대한민국 여자 골프의 새로운 전설

 

김아림(金阿林, Kim Alim)은 1995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골프 선수이다. 골프에 대한 그녀의 천부적인 재능은 일찍이 드러났으며, 특히 2018년부터 2020년까지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에서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1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장타자로 주목을 받았다. 김아림은 그저 장타자에 그치지 않고, 2020년에는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그녀의 이름을 세계 무대에 알리게 되었다. 이 우승은 그녀의 골프 인생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으며, LPGA 투어에서의 성공을 예고하는 순간이었다.

선수 경력과 KLPGA 시절

 

김아림은 2013년 KLPGA에 정회원으로 입회하며 프로 골프 선수로서의 경기를 시작했다. 2015년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두고 상금 순위 2위로 상승한 그녀는 2016년에 KLPGA 정규 투어 신인으로 데뷔했다. 당시 29개 대회에 참가한 김아림은 그 중 3번의 탑10 성적을 기록하며 신인상 포인트 5위로 루키 시즌을 마무리했다. 2년차인 2017년에도 꾸준한 성적을 거두며, 29개 대회에 출전해 2번의 탑10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 당시 성적은 다소 평범한 수준이었다.

 

그러나 2018년, 김아림은 본격적인 성과를 이루기 시작했다. 25개 대회에 출전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는 강력한 경쟁자들과 겨루면서도 당당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매치플레이의 강자로서 자리매김했다. 이어 열린 E1 채리티 오픈에서도 준우승을 기록하며 그녀의 성장 가능성을 확실히 입증했다. 그해 9월 중순에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후,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첫 승을 올리며 그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2020년 US 여자 오픈 우승과 LPGA 진출

 

김아림의 골프 커리어에서 가장 큰 전환점을 맞은 순간은 2020년이었다. 2020년 그녀는 17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우승은 없었고, 평범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불참자가 많았던 2020 US 여자 오픈에서 큰 기회가 찾아왔다. 대회 주최 측은 출전 자격을 세계랭킹 50위에서 75위로 확대하며, 당시 세계랭킹 70위였던 김아림에게 출전 기회를 주었다. 김아림은 3라운드까지 1오버파로 하위권에 있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 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마지막 3개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김아림은 이로써 LPGA 정회원 자격을 얻었고, 100만 달러(약 11억원)의 상금도 손에 쥐었다. 이 우승은 김아림에게 큰 자신감을 불어넣었으며, 2021년부터는 LPGA 투어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LPGA에서의 도전과 성과

 

김아림은 2021년 LPGA 투어에 첫 출전하였고, 기아 클래식에서의 성적은 아쉬웠지만 이후 롯데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같은 해 7월,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에서는 노예림과 함께 팀을 이루어 3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이어 10월 초에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 컵에서 6위를 기록했으며, 부산에서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첫 시즌을 치르며 상위권 성적을 내지는 못했지만, 2021년 US 여자 오픈 우승을 포함한 메이저 대회에서의 경험은 그녀에게 중요한 자산이 되었다. 2022년에는 29개 대회를 소화하며 KLPGA 메이저 대회에서 초청선수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2023년에는 셰브론 챔피언십과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톱5에 드는 성과를 올리며 LPGA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플레이 스타일과 개인적인 면모

 

김아림의 플레이 스타일은 무엇보다 장타가 강점이다. 2016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했을 때부터 드라이버 비거리가 항상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2018년과 2019년에는 KLPGA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1위를 기록했다. 많은 장타자들이 그렇듯 정교함에서는 다소 부족함을 보일 수 있지만, 그 대신 강력한 장타로 코스를 압도하는 스타일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녀는 큰 체격과 호탕한 성격으로 '여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인터뷰에서 "골프선수가 아니었다면 특전사를 했을 것"이라며 군인으로서의 삶을 상상할 정도로 강인한 성격을 가진 그녀는, 취미로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등 개인적인 취미도 다채롭다. 롤모델로는 아니카 소렌스탐을 꼽고 있으며, 2020 US 여자 오픈 우승 후 소렌스탐과 전화 통화를 통해 큰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김아림은 LPGA 투어에서의 활약과 함께 앞으로도 골프계의 큰 인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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