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감독

이지솔 : 수원 FC No. 20 축구선수,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5. 3. 1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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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솔은 1999년 7월 9일, 경기도 수원시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입니다. 현재 수원 FC의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신체는 185cm, 80kg으로 체격이 크고 강한 피지컬을 자랑합니다. 주발은 오른발이며, A형 혈액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지솔은 효정초등학교, 매탄중학교, 언남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키워 왔습니다. 그의 축구 경력은 유소년 시절부터 시작되었으며, 수원 삼성 블루윙즈 유스팀에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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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로서는 2018년에 대전 시티즌에 입단하며 첫 프로 경력을 시작하였고, 이후 대전 하나 시티즌을 거쳐 제주 유나이티드 FC, 강원 FC에서 활약했습니다. 각 팀에서 등번호 4번과 5번을 달았고, 수원 FC로 이적하여 2025시즌을 맞이했습니다. 또한, 2021년에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2경기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에서도 경험을 쌓았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용길, 어머니 최미선이 있으며, 형 이지훈과 함께 성장했습니다. 이지솔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안정된 수비력을 바탕으로 프로 축구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큰 선수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지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지는 수비수

 

이지솔은 대한민국 축구계에서 큰 잠재력을 지닌 수비수로, 현재 K리그1의 수원 FC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축구 인생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시작되어, 수많은 팀을 거쳐 성장하며 지금의 자리에 올라섰다. 그는 특히 강한 체력과 뛰어난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팀의 수비진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중요한 순간에 강한 존재감을 발휘해 왔다.

1. 아마추어 시절: 첫 발을 내딛다

 

이지솔은 매탄중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당시 주승진 감독의 지도 아래 기량을 키워나갔다. 중학 리그에서는 안정된 수비력으로 팀을 이끌며, 왕중왕전과 오룡기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시기에는 수비수로서만 아니라 중요한 순간에 골잡이로 변신하기도 했으며,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매탄고등학교 진학에는 실패하고, 대신 언남고등학교에 입학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언남고등학교에서 그는 첫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팀을 4강으로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 프로 경력: 대전 시티즌에서의 성장

 

2018년, 이지솔은 대전 시티즌에 자유 선발로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다. 첫 시즌인 2018년에는 교체 선수로 자주 출전하며 리그 4경기에 출전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2019년 시즌부터 그는 팀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2019년시즌, 이지솔은 대전 시티즌의 수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특히,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한 후 안정적인 수비로 팀을 이끌며, 첫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광주 FC와의 경기에서는 광주의 공격수 펠리페를 저지하며, 팀을 3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등 중요한 경기에서 빛을 발했다. 또한, 이흥실 감독이 부임한 후, 쓰리백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 광주와 안양을 상대로 두 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하며 뛰어난 수비력을 선보였다.

 

2020년시즌에는 더욱 성장하여 리그 21경기에 출전하며 대전의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잡았다. 그는 안정적인 수비뿐만 아니라,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여러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 그 시즌의 경기 중에는 이상윤 해설위원이 그를 다비드 루이스에 비유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적인 프리킥 능력을 선보였으며,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적인 역할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3. 제주 유나이티드 FC와 강원 FC로의 이적

 

2021년 시즌, 이지솔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놓친 후, 파주시민축구단과의 FA컵 경기에서 다시 첫 선발 출전을 하며 복귀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 그의 팀 내 입지는 점점 좁아졌고, 결국 대전은 그를 제주 유나이티드로 트레이드했다. 제주에서의 첫 시즌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놓쳤지만, 2022년에는 16경기를 소화하며 꾸준히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2023년 시즌, 제주에서는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이지솔의 기회는 줄어들었고, 결국 강원 FC로 트레이드되었다. 강원 FC에서 그는 2023년 9월 24일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입단 후 첫 골을 기록하는 기쁨을 맛봤다. 그러나 시즌 후반, 강투지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경기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지솔은 연이은 부상과 경쟁에서 밀리며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고, 결국 강원과 계약을 종료하며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게 되었다.

4. 수원 FC로의 이적

 

2025년 1월 6일, 이지솔은 수원 FC와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팀에서의 도전을 시작했다. 그는 이미 K리그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선수로, 수원 FC의 수비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라운드 친정팀 대전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팀은 후반 막판 실점하며 1:0으로 패배했다. 그러나 그가 보여준 수비 능력은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5. 국가대표 경력

 

이지솔은 국가대표팀에서도 중요한 경험을 쌓았다. 2016년 히로시마 U-18 국제 청소년 축구대회에 대한민국 U-17 축구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국제무대에 데뷔한 그는, 이후 여러 대회에서 활약을 펼쳤다. 특히 2018년 4월 수원 JS컵에 참가하면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하였고, 툴롱컵과 알파인컵 등에서도 중요한 수비수로 활약했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 폴란드에서는 대한민국의 수비를 견고하게 지키며 팀의 준우승에 기여했다.

6. 개인 스타일과 장점

 

이지솔의 축구 스타일은 매우 안정적이고, 강한 체력과 뛰어난 공중볼 장악력으로 평가된다. 또한, 그는 빠른 속도와 강한 태클로 상대 공격수의 위협적인 움직임을 차단하며, 공을 다루는 능력도 뛰어나 세트피스 상황에서 큰 위협이 된다. 특히 수비에서의 노련함과 침착함은 그를 K리그 최고의 센터백 중 하나로 만들어 준다.

7. 결론

 

이지솔은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매번 자신을 발전시켜 온 선수이다. 대전 시티즌에서의 성장, 제주 유나이티드와 강원 FC에서의 경험을 통해 그는 이제 수원 FC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수비수로서의 강점을 갖춘 그는 앞으로도 수원 FC의 수비를 이끌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크다. 이지솔은 앞으로도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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