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등

황준서 : 한화 이글스 No.29,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5. 6. 1. 19:38
반응형
728x170
황준서(黃準序, 2005년 8월 22일생)는 대한민국의 야구 선수로, KBO 리그 한화 이글스 소속의 투수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그는 중랑구리틀야구단 소속으로 야구를 시작해 면일초등학교, 상명중학교, 장충고등학교를 거치며 실력을 키웠다. 2024년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한화 이글스의 선택을 받으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입단했다. 좌투좌타의 투수로서 뛰어난 신체 조건(187cm, 78kg)을 갖추었으며,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한화 마운드의 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응형

황준서는 2024 시즌부터 한화 이글스 소속으로 활동하며, 프로 데뷔 시즌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주로 선발과 중간계투를 오가며 다양한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직 병역을 해결하지 않은 상태로 군 복무 문제는 향후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변수로 남아 있으며, 그의 성장은 한화 팬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2025 시즌 연봉은 4,500만 원(전년 대비 50% 인상)으로, 구단의 기대치를 잘 보여준다.

황준서

그의 등장곡은 P1Harmony의 〈때깔 (Killin' It)〉로, 경기 때마다 팬들과 함께 분위기를 달구며 주목받는다. 소속 에이전시는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이며, 선수 생활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한화 이글스의 핵심 투수로 성장하며 팀의 성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지 많은 야구 팬들이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적의 한화 이글스 소속 좌완 투수 황준서는 2005년 8월 22일에 태어난 젊은 선수로, 2024년 KBO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번으로 한화 이글스의 지명을 받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그는 데뷔 첫 해인 2024년, 2006년 류현진 이후 한화 이글스에서 18년 만에 고졸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한 투수로 이름을 남겼으며, 이는 KBO 리그 역대 10번째 기록이다. 특히, 고교 시절부터 김광현과 비교될 정도로 주목받는 좌완 투수로서, 150km/h를 넘나드는 패스트볼과 포크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커브 등의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는 능력을 갖췄다. 인터뷰에서는 너클커브와 투심도 연습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특히 스플리터는 우타자 상대 바깥쪽 결정구로 활용될 만큼 완성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체인지업은 손에 잘 맞지 않아 덜 사용하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직구-포크 투피치 조합이 주된 무기이다. 평균 구속은 140km/h 초반대에 머물지만 주자가 나갔을 때는 140 후반대까지 올라가는 등 완급 조절 능력도 보인다.

황준서는 고교 시절부터 '구속 빠른 윤영철', '김광현과 닮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고, 그만큼 팬들의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2024 시즌 초반 반짝 활약 이후에는 볼넷 허용 1위를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도 보였다. 무엇보다 1군에서 바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체력적인 문제를 겪으며 구속 저하와 경기 후반 피로도가 크게 드러났다. 결국 선발에서 불펜으로 이동했고, 불펜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보이며 1군 말소를 경험했다. 다만, 그는 아직 19세로 나이가 어리고, 2군에서 체력을 보완하며 다양한 구종을 연습해 나가면서 선발 투수로서의 잠재력을 충분히 키워나갈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된다. 실제로 스카우트와 전문가들은 그가 체력을 보완하고 피칭 레퍼토리를 다듬는다면 향후 한화를 넘어 대한민국 대표 좌완 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특히 데뷔전 선발승 이후 가진 인터뷰에서 "저는 류현진 선배님을 따라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이후 '리틀 몬스터'라는 별명까지 붙을 정도로 팬들과의 유대감도 높다.

황준서는 투구폼, 경기 운영 능력, 마운드에서의 분위기까지 안산공고 시절 김광현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롤모델로 김광현과 구창모, 해외 선수 중에선 조시 헤이더를 꼽는다. 한화의 레전드 투수 류현진과의 인연도 주목받는다. 2006년 구대성이 한화로 복귀했을 때 류현진이 데뷔전 선발승을 기록했던 것처럼, 2024년에는 류현진의 복귀와 함께 황준서가 데뷔전 선발승을 거둔 것이 상징적이다. 황준서는 류현진에게서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고 있으며, 체중을 늘리기 위해 식습관과 루틴을 바꾸려 노력 중이다. 실제로 류현진은 황준서에게 "조금만 씹고 바로 삼켜라"라는 노하우를 전해주고, 식당에서 직접 여러 메뉴를 시켜 먹여주는 등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런 류현진의 케어와 경험이 황준서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는 기대도 크다. 황준서는 또한 등번호로 15번을 희망했는데, 이는 한화 레전드 구대성의 번호이기도 해 한화 팬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온다.

여담으로, 황준서는 경기 날 속옷 색깔을 맞추고, 그라운드 입장 시 왼발을 먼저 내딛는 루틴을 가진 선수로 알려져 있다. 반민초파이며, 라마를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듣는다고 한다. 또한, 초등학교 시절에는 아버지와 함께 캐치볼을 하며 야구를 즐겼고, 학창 시절 동창과 집에서 야구 놀이를 하던 일화도 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야구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으며, 고교 시절에는 뛰어난 활약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독수리 5형제'의 일원으로도 불렸다. 최강야구 출연 경험도 있으며,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경기(2024년 9월 29일)에서는 9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등판해 이글스파크의 마지막 마운드를 밟은 투수로 기록되었다. 팬 서비스도 좋은 선수로, 팬들의 사인 요청과 사진 요청에도 친근하게 응해 주는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다.

 

트레이드, 황준성, 고등학교, 1군, 황준석, 황준성내과, 한화, 최강야구, 야구선수, 프로필, 연봉, 황준석 선수, 구속, 최고구속, 성적, 계약금, 박건우, 한화 이글스, 최강야구, 근황, 야구, 황준석 교수, 두산, 기록, 나이, 키, 몸무게, 디시, 선발 출격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