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감독 등

강민호 : 삼성 라이온즈 No.47,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5. 6.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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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는 1985년 8월 18일 제주도 제주시 연동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남자 포수입니다.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으로 등번호는 47번입니다.학력은 제주신광초등학교,포항제철중학교,포항제철고등학교를 거쳐 국제디지털대학교를 졸업했습니다.신체 조건은 185cm,100kg이며 혈액형은 B형입니다.투타는 우투우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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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2차 3라운드 (전체 17번)로 프로 입단하여 2017년까지 롯데에서 활약했습니다.2018년부터는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여 현재까지 뛰고 있습니다.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 부문에서 예술체육요원으로 병역을 마쳤습니다.현재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트럼프월드 센텀에 거주하고 있으며,본관은 진주 강씨,종교는 불교,MBTI는 ESTJ입니다.언더아머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소속사는 어썸스포츠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강영찬(1957년생),어머니 김정자(1960년생),형이 있으며,배우자 신소연씨와는 2015년 12월 5일에 결혼하여 슬하에 딸 강하이(2017년 6월 23일생),아들 강이한(2019년 8월 16일생),아들 강이준(2021년 3월 22일생)을 두고 있습니다.2022년부터 2025년까지 36억 원의 계약을 맺었으며,2025년 연봉은 4억 원입니다.등장곡은 노브레인의 '넌 내게 반했어'이며,응원가는 허니크루의 구단 자작곡입니다.

강민호는 현재 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포수로, KBO 리그 역대 최다 출장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하고 있는 현역 선수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대표적인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국가대표 포수로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2014년 롯데와 역대 FA 최고액인 4년 75억 원의 계약을 맺어 '롯데맨'으로서의 입지를 굳혔습니다. 그러나 2018년 FA 자격을 다시 얻자 본인의 최고액 기록을 경신한 4년 80억 원에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여 많은 팬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강민호 - 선수 경력 및 평가

 

삼성 이적 초반에는 다소 부진하여 팬덤으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으나, 2020년 이후 다시 반등하여 여전히 삼성 라이온즈에서 대체 불가능한 리그 최고 포수로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삼성에서 뛴 시즌 중 2021년과 2024년 두 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강민호는 KBO 리그 역대 포수 통산 경기수, 타석수, 타수, 안타, 2루타, 홈런, 루타, 타점, 득점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통산 출장 경기수는 전 포지션을 통틀어 1위입니다. 통산 골든글러브 7회 수상으로 양의지, 김동수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국가대표 최다 차출과 다수의 수상 기록, 누적 성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통산 WAR은 KBO 리그 포수 역대 2위입니다. 라이벌로 여겨지는 양의지에 비해 폭발력은 모자라지만, 일찍 전성기를 맞이하여 오랫동안 유지했기 때문에 클래식 누적 성적이 매우 뛰어납니다. 강민호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내구력'으로, 체력 소모가 심한 포수로서 전 포지션 통산 최다 경기 출장을 달성했다는 점은 그의 탁월한 내구력을 증명합니다.

논란 및 사건 사고, 기타 사항 및 별명, 인맥, 대두, 기부, 팬 서비스

 

강민호는 FA 계약 규모 축소 발표 논란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의 여파로 KBO는 구단과 선수 간의 FA 계약을 투명하게 하기 위해 계약 및 연봉에 해당하지 않는 옵션 내용도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그는 KBO 친목질계의 아이콘으로 불릴 정도로 인맥이 넓습니다. 붙임성이 좋아 외국인 선수들과도 잘 지내며, 제리 로이스터 전 감독과의 돈독한 관계는 유명합니다. 롯데 팀 내에서는 친목질의 중심이었고, 타 팀의 선수들뿐만 아니라 코칭스태프, 심판진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합니다. 타석에 들어선 상대 타자들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며 친목을 시도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친목질이 때로는 독으로 작용하기도 하는데, 2019년 9월 3일 삼성과 롯데 경기에서 2루에 나가있던 중 유격수 신본기와 잡담하다 견제구에 아웃되는 '친목사'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강민호의 별명으로는 강풍기(헛스윙이 인상적이라 붙여짐), 번저강(번트? 저 강민호인데요?), 강구못(다른 팀은 강민호 구경도 못할 것!), 삼민호(삼성 라이온즈 팬들이 강민호를 탐내서 붙여진 별명), 하이아부지(첫째 딸 이름이 하이라 붙여짐), 거지왕 강민호(특정 짤방에서 유래)등이 있습니다. 또한 미노타우로스에 빗대어 '민호타우로스'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는 양준혁, 이진영, 이동현 등과 더불어 대두 야구선수로 유명하며, 현역 선수 중에서는 독보적인 '대두 원탑'으로 꼽힙니다. 그의 큰 머리는 종종 유머의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강민호는 FA 계약 후 프로 선수로서 적극적인 기부 활동을 펼치며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 부산 폭우 피해 지역민들에게 3,000만 원, 양산 야구장 건설 비용으로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저소득층 가정과 야구 꿈나무들에게도 꾸준히 후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2015년 KBO 골든글러브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팬 서비스 면에서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사인이나 사진 요청에 성실히 응하며, 구단 유튜브 'LionsTV'에서도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2023년에는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고기집 팬미팅'을 주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아이가 생긴 후에는 어린이 팬들에게 더욱 잘해주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강민호는 은퇴 전 삼성 라이온즈에서 한국시리즈 우승을 하는 것이 마지막 목표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랜 기간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지 못하다가 2024년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치며 드디어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롯데 시절부터 '하이 패스트볼(높은 공)'을 즐겨 요구하고, 타석에서는 하이 패스트볼에 잘 당하는 모습 때문에 '지만 속는 하패'라는 별명이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출신 오재원과는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등번호 47번을 데뷔 이래 거의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과의 세 번째 FA 계약 이후 원태인을 속이며 장난을 치는 등 유쾌한 면모도 보여주었습니다. 2021 시즌 이후에는 자녀들과 함께 김태균의 집에 놀러 간 것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방영되기도 했습니다.

자녀 | 리즈 | 신소연 | 롯데 | 응원가 | 집 | 이적 | 삼성 | 싸인 | 야구선수 | 부상 | 연봉 | 강철부대 | 부인 | fa | 이적 이유 | 배우 | 홈런 | 전준우 | 나이 | 을왕리 빵판다 | 한국시리즈 | 야구선수고향 | 고향 | 결혼 | 삼성 간 이유 | 타율 | 4차 fa | 양의지 | 머리크기 | 띠부씰 |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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