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용 : 아나운서, 그에 대해 알아보자.
MBC 아나운서 고강용은 1995년 9월 6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29세로,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기정보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180cm의 키에 73kg, O형 혈액형이며 종교는 가톨릭입니다.
고강용 아나운서는 2024년 12월부터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MBTI는 2025년 3월 13일 기준으로 ESTJ입니다.
그는 '하이 스트롱 드래곤', '탱탱볼', 그리고 '교강용'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MBC의 새로운 얼굴, 아나운서 고강용: 기상캐스터부터 스포츠 캐스터까지
고강용아나운서는 기상캐스터 출신으로 현재 MBC 아나운서국 아나운서 1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그의 방송 경력은 매우 풍부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고강용 아나운서는 처음 케이웨더 기상캐스터로 근무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21년에는 KNN 아나운서로 입사하여 2023년 7월 7일까지 활동했습니다. KNN 퇴사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으나, 2024년 5월 1일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복귀하며 다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24년 12월, 마침내 MBC 아나운서로 최종 합격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MBC 입사 동기로는 강다은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그는 또한 K3리그 서울 유나이티드와 KUSF 대학농구리그의 공식 중계 캐스터, 그리고 성동구 인터넷방송 기자로 활동한 경력이 있어 스포츠 중계와 지역 소식 전달에도 능숙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고강용 아나운서의 주요 방송 활동
고강용 아나운서는 TV와 라디오, 유튜브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방송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TV 방송으로는 KNN 재직 당시 'KNN 모닝와이드', 'KNN 생방송 투데이', '네트워크 투데이' 등 주요 뉴스 및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특히 'KNN 뉴스아이'와 'KNN 뉴스투데이'의 주중 및 주말 당직 앵커로 활약하며 뉴스 진행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유튜브 채널에서는 '메디컬토크 건강튜브'와 '붓싼뉴스 - 부산이데이(Busan Everyday)'의 MC를 맡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에서는 '뉴스오늘'을 진행했으며, MBC 이적 후에는 'MBC 뉴스'의 주말 진행을 맡았고, 'MBC 뉴스투데이'와 'MBC 2시 뉴스외전'의 임시 진행을 맡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5년 5월 5일부터는 '베이스볼 투나잇'의 오프튜브 캐스터로 투입되어 스포츠 캐스터로서의 면모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 6월 3일에는 'MBC 선택 2025 대선 캐스터'로 참여했으며, 2025년 1월 1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과 2025년 6월 1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예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디오 방송경력도 풍부합니다. KNN 러브FM에서 '고강용의 우아한 라디오'와 '라디오라떼'를 진행했으며, '이해리의 온나라디오'에서는 '고강용의 뉴스파이브' 코너를 맡았습니다. MBC 이적 후에는 '정영한의 플레이볼'과 '정오의 희망곡' 등 MBC 표준FM과 FM4U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MBC 신입 아나운서 중 가장 라디오 경력이 풍부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유튜브 활동으로는 '웰컴 투 스포츠 스탐' 채널에서 MBC 아나운서들과 함께 FC 서울-FC 안양 '연고지 더비' 직관, 월드컵 예선 요르단전 직관, 챔프전 직관 등 스포츠 관련 '로드 투 직관' 시리즈 영상에 꾸준히 출연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숨겨진 이야기와 흥미로운 에피소드
고강용 아나운서에게는 여러 흥미로운 여담들이 있습니다. 과거 '강영운의 딱 좋은 라디오'에서 서주경의 <당돌한 여자>를 부르며 뜬금없이 여장 분장을 했다는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는 스포츠 중계 경험이 많으며, 현재 '베이스볼 투나잇'의 오프튜브 캐스터로서 정영한 아나운서와 함께 꾸준히 스터디를 하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운전병으로 했는데, 군대에서 간부에게 목소리가 좋다는 칭찬을 듣고 내무실에서 농구 중계를 듣다가 아나운서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3년 5월 11일 'KNN 뉴스아이' 클로징 중 임혜림 앵커가 사레가 들려 웃음을 터뜨리자 덩달아 웃음을 참는 모습이 카메라에 비춰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게도 MBC 합격 통보를 받았던 날이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발표일이었다고 합니다. MBC 입사 동기인 강다은 아나운서는 연합뉴스TV의 3년 선배였고, 한 살 어린 정영한 아나운서는 이들의 3년 선배가 되는 등 선후배 관계가 다소 복잡하게 얽혀 '족보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정영한 아나운서는 고강용, 강다은 아나운서의 입사 이후 첫 방송에서 "3년 만에 보물단지가 들어왔다"며 크게 환영했습니다. 정수연 전 KBS청주방송총국 아나운서와는 같은 아카데미 지인으로, 합격 축하 메시지를 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최종 면접 날 모기에 물렸던 에피소드를 차미연 아나운서국장 앞에서 재치 있게 풀어냈고, MBC 사가를 부른 뒤 합격했다고 합니다. 입사 후에는 박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FC 서울-FC 안양 간 '연고지 더비' 직관을 다녀오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임현주, 김미정 아나운서와 같은 KNN 출신으로, MBC에서 선후배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로드 투 직관' 영상에서는 박소영 아나운서가 계산할 때마다 지갑을 자꾸 잊어버리는 모습으로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고강용 아나운서는 다양한 경력과 유쾌한 매력으로 MBC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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