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단순히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셀인메이(Sell in May)' 전략은 5월에 주식을 매도하고 11월에 다시 투자하는 증시 격언으로,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의 기간 동안 증시가 부진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 주식을 매도하고 이탈한 후, 가을이 오면 다시 주식에 투자하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 ## 셀인메이의 통계적 근거 국내외에서 측정된 수십 년간의 데이터에 따르면, 셀인메이는 통계적으로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고 있다. 미국 S&P500지수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5월에 주식을 매수하고 10월에 매도하면 연평균 수익률은 7.2%에 불과하지만, 그 반대로 5월에 주식을 매도하고 10월에 매수하면 연평균 수익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