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은 1955년 11월 10일에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주실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관은 한양 조씨입니다. 현재는 대한민국의 제41대 외교부장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조태열 장관은 2008년 6월 2일부터 2011년 4월 3일까지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 겸 주안도라공국 대한민국 대사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2013년 3월 14일부터 2016년 11월 18일까지는 초대 외교부 제2차관으로 일했고, 이어서 2016년 12월 5일부터 2019년 10월 18일까지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를 맡았습니다. 2024년 1월 10일부터는 현재까지 외교부장관으로 재직 중입니다. 가족으로는 조태열의 조부가 조헌영이고, 부친은 조지훈입니다. 그의 배우자는 김혜경이며,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습니다. 그의 학력은 중앙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고,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과정을 수료했습니다.
병역은 폐결핵활동성 경도로 면제되었고, 약력으로는 제13회 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통상부 통상정책심의관, 지역통상국장, 주제네바대표부 차석대사, WTO 정부조달위원회 의장, 여수 엑스포 유치 현지민관합동대책본부장,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 주스페인 대사, 외교통상부 개발협력대사, 유엔개발협력포럼 자문위원, 경기도 국제관계자문대사, 외교부 제2차관(박근혜 정부), 유엔 평화구축위원회(PBC) 의장, 주유엔대사(박근혜 ~ 문재인 정부) 등의 직책을 맡았습니다.
조태열은 1955년 11월 10일 경상북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주실마을에서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지냈던 시인 조지훈과 어머니 김위남 사이에서 3형제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조부는 제헌 국회의원을 지낸 조헌영이었고, 증조부는 독립유공자인 조승기였습니다.
중앙중학교(62회), 중앙고등학교(65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75학번)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외교관과정을 마쳤습니다.
조태열은 외무고시 13회로 1979년부터 외교관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통상교섭조정관과 외교부 제2차관직을 거치며 주로 통상/다자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기에는 외교부 제2차관과 유엔 대사직을 맡았는데, 상관인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과 함께 박근혜 정부 기간 동안 외교부 고위직에서 오랫동안 활약했습니다. 정권 교체 이후에도 유엔 대사로서 활약하며 2019년 10월까지 3년간 대사직을 맡은 후 공직을 떠났습니다.
2023년 12월 19일에는 박진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되었고, 2024년 1월 10일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외교부장관으로서 임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로써 조태열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겸비한 외교전문가로서 국가의 중요한 외교적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조태열의 약력을 살펴보면 그의 외교 경력은 두드러지게 빛났습니다. 1971년 2월에 중앙중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고등학교를 거쳐 1979년 2월에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하여 법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동년 5월에는 제13회 외무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외무부에 입부하였습니다.
이어 1983년 6월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외교관 과정을 수료하였고, 1984년 7월에는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2등서기관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그 후에도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1등서기관과 외무서기관을 역임하며 미국과의 관계를 쌓아갔습니다.
이후의 경력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쌓아갔습니다. 1992년 11월에는 주사우디아라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으로 임명되어 중동 지역에서의 외교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1994년부터는 외무부장관 보좌관으로, 이후에는 공로명 외무부장관 보좌관, 외무부 통상국 통상2과 과장으로 업무를 이어갔습니다. 2003년 1월에는 제16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되어 대한민국의 대외 정책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주제네바 대한민국 대표부 참사관, 주미국 대한민국 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하며 국제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 시기에는 외교부 제2차관으로, 유엔 평화구축위원회 의장으로서 활약하였습니다.
2016년 11월부터는 주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특명전권대사로 활약하였으며, 유엔의 중요한 임무를 맡아 왔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국제 기구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의 명성을 높였습니다.
2024년 1월부터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부장관으로 임명되어 현재까지 그의 외교 역량과 지식이 국가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조태열은 그의 탁월한 지식과 능력으로 대한민국의 외교적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조태열 후보자가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관련 재판거래 의혹에 연루되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사법농단 수사팀은 이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조태열을 소환조사했습니다. 특히, 임종헌 전 차장과 이민걸 당시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이 2016년 9월에 조태열 외교부 2차관을 찾아간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확산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외교부 배려"와 "예산 절감"을 내세워 재판 거래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또한, 조태열 본인도 강제동원 판결의 조기 선고를 막아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법정에서 증언하여 논란이 더욱 거세졌습니다.
이에 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 피해자들은 이러한 주장에 강력하게 반발하였습니다. 이 논란은 사회적 관심을 끌며, 조태열 후보자의 외교부장관으로서의 적합성을 놓고 논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