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유경(鄭有慶, Chung Yoo-kyung)은 1972년 10월 5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나 현재 ㈜신세계의 회장으로 재직 중인 대한민국의 기업인이다. 온양 정씨 가문 출신으로, 정재은 전 신세계 회장과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의 딸이며, 동생인 정용진은 신세계그룹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며, 가족으로는 남편 문성욱 씨와 두 딸(문서윤, 문서진)을 두고 있다.정유경 회장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디자인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RISD)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며 국제적인 감각을 쌓았다. 예술적 감각과 디자인에 대한 이해는 그녀가 신세계의 프리미엄 이미지 전략을 주도하는 데 큰 밑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