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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 : '돌격대장' 여자 프로 골프선수. 그녀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5. 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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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유민은 2003년 4월 17일에 태어났으며, 현재 21세로 경기도 안양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황유민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으며, 신체 사이즈는 163cm이며 혈액형은 O형입니다. 학력으로는 신성중학교와 신성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체육대학교 체육학과에 재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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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황유민이 주력 종목으로, 2022년 8월에 KLPGA에 입회하였습니다. 현재는 롯데 골프단에 소속되어 있으며, 소속사는 지애드스포츠입니다. KLPGA의 선수 소개란과 함께 황유민의 인스타그램 아이콘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유민, 대한민국의 프로 골프 선수로, 국가대표 출신으로 장타와 공격적인 코스 공략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황유민은 초등학생 시절 골프채를 처음 잡았으며, 5학년 2학기에 출전한 대회에서 본인의 라베(86타)를 경신하며 재능을 인정받았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선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황유민은 아직 거리가 많이 나지 않던 청소년기에도 어려운 그린을 수월하게 공략하는 선수들을 보며 거리에 대한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매년 5m씩 거리를 늘려가며 자신의 게임을 향상시켰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아마추어 시절 초청선수로 참가한 대회에서 수차례 좋은 성적을 거두며 프로 데뷔 이전부터 황유민의 이름이 널리 알려졌으며, 세계 아마추어 랭킹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2021년에는 DB그룹 제35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4위((72, 67, 72, 73, 284, -4))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때 박민지 등 선수들은 아마추어 출신인 황유민의 뛰어난 플레이에 놀라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호쾌한 장타로 준우승을 차지한 황유민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 대회에서 황유민은 마지막 홀까지 디펜딩 챔피언이자 KLPGA 투어의 대세였던 박민지와의 우승 경쟁을 펼치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18번홀 세컨샷 미스로 우승에 실패한 황유민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황유민은 같은 롯데 소속의 김효주와 함께 제1회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에 참가하여 개인전에서 12위(E), 팀전에서는 6위(-1)를 기록했습니다. 이후에는 점프투어에서 연속 우승을 거두며 드림투어 진출을 이루었고, 드림투어에서도 탑텐을 2차례 기록했습니다. 황유민의 활약은 동갑내기 친구인 이예원의 활약과 함께 눈길을 끌었으나, 신인상 레이스에서 다른 선수가 주목을 받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2023년에는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예선에서 1위, 본선에서 6위를 기록하여 차기 시즌의 1부 투어에 입성했습니다. 황유민은 시즌 전에 신인상보다는 다승왕을 목표로 밝히며 자신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후에는 롯데 소속으로 출전한 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선수로 참가하여 공동 9위(-8)로 마무리했습니다.

 

황유민은 시즌 초반에는 컷을 통과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였지만, 탑텐에 진입하지 못하면서 중하위권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에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 접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왕 레이스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프했습니다. 황유민은 이러한 성과를 통해 올해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을 추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황유민은 1R에서 4오버파를 기록했지만, 2R에서는 1오버파로 반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3R에서는 5홀 연속 버디를 포함하여 5타를 줄이며 상위권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후반 9홀에서 3타를 줄이며 최종적으로 공동 3위(-2)를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10월에 열린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는 1R에서 +9점으로 공동 6위를 기록했고, 2R에서는 +17점을 기록하여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3R에서는 이 전보다는 낮은 +5점을 추가하여 선두를 지켰으나, 경쟁자들의 맹추격에 격차가 좁혀졌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결국 공동 4위로 마무리했으며, 외할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인해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신인상 레이스에 대해서는 9월에 경기력이 조금 풀리지 않아 격차가 벌어져 별로 신경 쓰지 않았으며, 추가 우승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10월에 열린 상상인·한국경제TV 오픈에서는 좋은 시작을 했으나 강풍의 영향으로 인해 마지막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11월에는 S-OIL 챔피언십에서 경기 내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5오버파를 기록했으며, 급성 위염으로 인해 2R 시작 전 기권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김민별이 신인상 경쟁에서 앞서게 되었습니다.

 

황유민은 올 시즌의 마무리로 시즌 최종 성적으로 상금 11위, 대상포인트 12위, 평균타수 13위, 신인상포인트 2위를 기록했습니다. 컷 통과를 23개 대회에서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으나, 건강 문제로 인한 대회 불참이나 기권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2024년 시즌 초반, 황유민은 싱가포르와 태국에서 열린 두 대회에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여 2024 시즌의 첫 번째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는 황유민의 통산 2번째 우승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E1 채리티 오픈에서는 첫 컷탈락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황유민의 플레이 스타일을 살펴보면,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가진 황유민은 드라이브 거리 2위를 기록하며 롱게임에서의 강점을 보입니다. 퍼팅 역시 강력한데, 2023 시즌에는 버디율, 평균 버디, 파브레이크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할 정도였습니다. 또한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몰아치기에 능숙합니다.

그러나 약점도 있습니다. 장타자임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 안착률이 낮고, 적극적인 핀 공략으로 인해 가끔씩 저점이 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경기를 자신의 감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한 번 저점이 터지면 그 라운드에서는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복이 있지만 컷탈락이 적으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이는 점은 황유민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2023 시즌에는 9월에 첫 컷탈락을 기록하며 상금을 못 얻은 대회가 적은데, 이는 김민별 다음으로 신인들 중에서는 두 번째로 적은 수치입니다.

 

황유민은 종합능력지수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입니다. 2023 시즌 종합능력지수에서는 5위를 기록하는데, 페어웨이 안착률을 제외한 나머지 지표에서는 모두 20위 이상의 순위를 기록하여 육각형과 비슷한 경기력을 보입니다.

 

우승 이력을 보면, 2023년 7월 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과 2024년 4월 KLPGA 투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포함하여 메이저 우승은 물론, 여러 기타 대회에서도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황유민은 선수로서의 목표로 영구시드권을 받는 것과 LPGA에 진출하여 많은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밝히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정윤지 프로의 캐디를 보조하기도 했으며, 황유민은 '원숭이'와 '마이크 와조스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여자오픈에서 과감한 그린 공략을 펼쳤을 때 돌격대장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골프를 시작하면서 성격과 MBTI가 변했다고 하는데, 황유민은 이제 MBTI가 ENFP에서 ESFP로 변화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골프 연습장을 찾다가 입문한 황유민은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PGA 투어에서 활동 중인 잰더 쇼플리와 저스틴 토마스를 꼽았습니다. 황유민은 또한 잰더 쇼플리의 기량과 외모에 감탄하며, 첫 우승 후 잰더 쇼플리로부터 축하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 매우 기뻤다고 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 중 하나는 2022년 시몬느 아시아퍼시픽 컵이라고 말하는데, 그 때 함께 플레이한 선수들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또한 황유민은 취미로 코인 노래방을 즐기며, 거북이의 비행기를 애창곡으로 불러왔습니다. 또한 2023년 10월호 KLPGA 멤버스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황유민은 작은 키와 귀여운 외모로는 상상할 수 없는 호쾌한 경기력을 보여 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습니다. 2023 시즌이 끝난 후 KLPGA 인기상 투표에서는 박현경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2위를 차지하여 황유민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황유민은 또한 김민별과 친하게 지내며, 골프로도 자주 엮이고 있습니다. 같은 스승인 한연희 감독에게서 골프를 배우며 경쟁심을 이끌어냅니다.

 

이렇듯 황유민은 탁월한 실력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골프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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