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도종환 : 대한민국 제50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시사맨 2024. 6. 7. 15:34
반응형
728x170
도종환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시인으로, 제50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다. 1955년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와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교육학과 국어국문학을 전공하며 학문적 토대를 쌓았다. 도종환은 교사와 교수로서 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다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청주지부장,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등 다양한 문화·교육 분야의 직책을 맡으며 공공서비스에 헌신했다.
300x250

도종환의 정치 경력은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제19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시작됐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충청북도당 위원장을 거쳐 제20대와 제21대 국회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지역구를 대표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화 정책을 이끌었다. 장관 재임 기간 동안 한국의 문화, 스포츠,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도종환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직 이후에도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 비상대책위원장, 민주연구원 이사장 등 당내 다양한 직책을 맡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로서 문화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도종환의 교육적 배경과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문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도종환: 부드러운 직선

 

도종환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이자 시인으로, 제50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충북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졸업한 도종환은 1977년 고향 청주시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1986년 발간한 시집 '접시꽃 당신'이 큰 인기를 끌며 도종환은 일약 유명 시인이 되었다. 1989년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참여하여 교육계 개혁에 앞장섰으나, 이로 인해 해직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이후 1998년에 복직했으나 지병으로 인해 2004년에 교직을 떠났다. 같은 해 충남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07년에는 문인 단체 '한국작가회의'의 사무총장에 취임하며 문학계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정계에 입문한 도종환은 2012년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며 정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2016년에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도종환의 정치적 역량과 신뢰성은 2017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초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임명되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장관 재임 시절 도종환은 한국의 문화, 체육,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며 다채로운 정책을 추진했다. 도종환의 리더십은 문재인 정부의 문화정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도종환은 장관직을 마친 후에도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동을 이어갔다. 도종환은 문재인 대통령 퇴임 후 평산책방의 이사로서 문화 활동에 기여하고 있으며, 정치인으로서의 경험과 시인으로서의 감수성을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도종환의 삶은 교육자, 시인, 정치인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문화와 정치에 큰 영향을 미쳤다.

도종환: 시인

 

도종환은 1984년 동인지 '분단시대'에 '고두미 마을에서' 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문단에 등장했다. 이후 민족문학작가회의 충청북도지회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충청북도지회장 등 다양한 문인 단체에서 활동하며 도종환의 문학적 입지를 다졌다. 특히 1985년 8월 20일, 암 투병 끝에 사망한 부인 구수경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시집 <접시꽃 당신>을 1986년에 발표하면서 국민적인 스타 시인으로 떠올랐다.

 

<접시꽃 당신>은 죽음을 앞둔 아내를 향한 애절한 사랑을 담아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이 시집은 당시 주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약 300만 부 가까이 팔려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집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도종환의 시는 진솔하고 감성적인 표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도종환의 이름은 일약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다.

1988년, <접시꽃 당신>은 박철수 감독에 의해 이보희와 이덕화 주연의 영화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도종환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여 큰 감동을 주었고,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후 도종환은 1991년에 재혼하였으나, 이로 인해 일부 팬들의 실망과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종환은 시집 '사람의 마을에 꽃이 진다'(1994)를 통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도종환의 시 '흔들리며 피는 꽃'은 시련과 고난을 겪은 뒤에야 완성되는 사랑과 삶을 담담하고 솔직하게 표현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도종환의 삶과 시는 도종환의 인간적인 면모와 깊은 감성을 보여준다. 도종환의 시집은 사랑, 슬픔, 희망 등의 주제를 통해 독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고, 이는 도종환의 문학적 업적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 도종환은 교육자이자 시인, 정치인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문화와 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로 기억될 것이다.

도종환: 제19~20대 국회의원

 

2012년, 도종환은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제16번으로 공천받아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는 민주정의당의 국회의원이었던 시인 김춘수와 평화민주당의 국회의원이었던 시인 양성우 이후 오랜만에 전업 시인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사례였다. 국회의원이 된 직후 도종환의 사무실에는 근조 리본이 달린 화분이 들어왔는데, 도종환은 이를 '시인 도종환은 죽었고 새로운 도종환이 되었다'라고 생각하며 정성껏 키웠다.

 

비례대표로서 도종환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입법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2013년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사태와 박근혜 정부의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사태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화저지특별위원장으로 활약했다. 도종환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에 앞장서며 교육 현장의 자유와 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2015년 3월 20일에는 문학진흥법을 대표 발의하였고, 이 법안은 2016년 8월 4일부터 시행되며 문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도종환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청주시 흥덕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충북대학교 출신으로서 처음으로 지역구 의원이 된 도종환은, 지역 정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원래 이 지역구는 노영민 의원의 것이었으나, 노영민이 시집 강매 사건으로 출마가 불가능해지자 도종환이 도종환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당내 경선을 통해 후보로 선출된 후, 도종환은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충북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지명되었다.

 

재선 의원이자 지역구 초선 의원으로서, 도종환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을 이어갔다. 도종환의 경력과 전공을 살려 해당 상임위에 남기를 희망했으며, 재선 의원이 간사를 맡는 관례에 따라 간사로 선출되었다. 이후 충북도당 개편 때 단독으로 도당위원장에 응모하여 정식으로 도당위원장이 되었다.

 

도종환은 또한, 노무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노무현 대통령에게 바치는 시 '운명'을 지어 2017년 5월 20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시민문화제에서 낭송했다. 도종환은 낭송 중 오열하기도 했으며, 5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린 추도식에서도 '운명'을 낭송하며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도종환은 시인으로서의 감성과 국회의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동시에 보여주며, 도종환의 정치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2017년 5월 30일, 문재인 정부의 출범과 함께 도종환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되었다. 정치인이자 시인으로서의 이력을 바탕으로 도종환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의 깊은 이해와 통찰력을 갖춘 인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6월 14일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도종환이 최근 5년간 62차례의 교통법규 위반으로 과태료 481만원을 납부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도종환 후보자는 국민들께 사과하며 상황을 해명했다. 도종환은 대부분의 위반이 2012년 6월 한 달 동안 발생했으며, 당시 운전을 담당한 직원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규정에 대한 착오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위반 사실 통보가 지연되어 반복된 것이며 이후에는 교통법규를 준수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도종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후 6월 27일, 도종환 장관은 게임 업계 CEO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게임 규제를 완화하고 게임문화 진흥책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2013년 유진룡 문화부장관 이후 4년 만에 장관이 직접 참석한 간담회로, 게임 산업에 대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 의지를 보여주었다.

 

7월 20일, 취임 1개월을 맞아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도종환 장관은 "게임 과몰입의 문제는 가정 내 교육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며 셧다운제 완화를 암시했다. 도종환은 게임 산업이 문화 콘텐츠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게임을 위험물 취급하는 태도를 고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8월 7일, 영화 '군함도'의 스크린 독과점 문제가 불거지자, 도종환 장관은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영화시장 불공정 문제를 개선하고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의 협의를 통해 영화의 다양성을 보장하는 조건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다.

 

8월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도종환 장관은 음악인들의 생계유지와 창작활동 보장을 위해 음원 수익의 배분율을 높이고 음원 할인율을 낮추는 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음악 저작권의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예술인들을 위한 소득공제와 고용보험 설계를 통해 예술인의 기초 생활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8월 23일, 한국신문편집인협회 토론회에 참석한 도종환 장관은 신문구독료 소득 공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문화계와 체육계의 불공정 행위를 철저히 고치고, 자율 규제와 법적 규제를 통해 대응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체육계의 승부조작과 인권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철저히 조사하여 근절할 것을 약속했다.

 

8월 25일, 일본 교토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 장관 회의에 참석한 도종환 장관은 일본 하야시 문부과학대신에게 윤동주 시인 평전을 선물하며 문화 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8월 28일에는 광주광역시를 찾아 5월단체 농성장을 방문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구 도청 건물을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모습 그대로 복원하는 것을 약속했다.

 

도종환 장관은 2019년 3월 개각에서 문재인 정부 초기 내각 중 현역 국회의원 출신 장관들과 함께 교체되었다. 도종환의 재임 기간 동안 도종환은 문화와 예술, 체육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도종환: 제21대 국회의원

 

도종환은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선거구에 단수공천을 받아 3월 6일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선거에서 도종환은 미래통합당의 거물 정치인 정우택 의원과 맞붙었으며, 선거기간 내내 여론조사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선거 당일, 도종환은 정우택을 이기고 3선에 성공했다. 흥덕구에서의 재선 성공과 함께, 도종환은 충청북도 내에서 더욱 영향력 있는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인으로 활동한 경력 덕분에 도종환은 이미지가 좋고, 인지도가 높은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한범덕 청주 시장, 노영민 비서실장과 함께 차기 충청북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도종환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팀 집단 가혹행위 사건에 대한 현안질의 도중에 격노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었다. 이는 도종환이 단순히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강한 입장과 감정적 연대를 보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2021년 4월 8일, 2021년 재보궐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김태년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등 당 지도부가 총사퇴하면서, 도종환은 차기 원내대표 선출까지 약 1주일간 비상대책위원장 자리를 맡게 되었다. 이는 사실상 원내대표 선거를 관리하는 역할을 맡은 것으로, 당의 수습과 재정비를 위한 중책이었다.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도종환은 취임 후 첫 일성으로 "내로남불의 수렁에서 하루속히 빠져나오겠다"고 선언했다. 도종환은 4·7 재보궐선거 패배와 관련해 "패배에 대한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당 안팎의 쇄신에 대한 요구와 견해들을 적극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종환은 또한 "서로에게 상처주는 방식 아닌 함께 토론하고 함께 실천하고 함께 혁신하는 길을 가겠다"고 강조했다.

 

4월 16일, 윤호중 의원이 후임 원내대표로 선출되면서 도종환은 비상대책위원장 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도종환의 리더십은 당의 위기 상황에서 빠른 수습과 향후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도종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도종환 의원이 4선에 도전하였다. 그러나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양자 경선 구도로 치러졌다. 2024년 2월 25일, 경선 결과 이연희 부원장이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으며, 진보당 후보와의 지역구 단일화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4년 3월, 이재명 대표가 청주를 방문했을 당시, 경선에서 탈락한 도종환 의원은 낙마한 변재일 의원과는 달리 이 대표의 청주 방문 일정에 참석하지 않았다. 도종환 의원은 '오송참사 유가족·생존자 간담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며, 공천 탈락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표출하였다. 이에 대해 도 의원실 관계자는 "캠프 정리 등 문제로 정신이 없어서 당 대표 방문 일정 등에 함께 하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 도종환 의원은 마음을 다잡고 정치 활동을 이어갔다. 2024년 3월 17일, 단수 공천을 받은 임호선 후보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적극적인 지지 발언을 했다. 도종환은 "이번 선거 최후의 보루는 임호선, 깨어있는 증평, 진천, 음성 여러분이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민생과 민주당을 지키는 데에 여러분이 앞장서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임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러한 모습은 도종환 의원이 개인적인 실망을 극복하고 당의 승리를 위해 협력하는 자세를 보여주며, 도종환의 정치적 성숙과 책임감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선거에서의 도종환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향후 도종환 의원의 정치적 미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도종환: 문학과 정치가 만난 길

 

도종환 시인은 5.18 민주화운동을 은유한 시를 쓴 적이 있다. 도종환의 시는 5.18 관련 문학작품 선집인 <5월문학총서>에 실려 있으며, 1993년에 발표된 시집 <당신은 누구십니까>에 수록되었다.

 

이 시는 5.18 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죽음과 희생,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맞이하는 새로운 아침을 통해 희망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정치적 논란과 해명

 

2018년 3월, 도종환의 결혼식에 고은 시인이 주례를 섰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도종환은 가톨릭 신자로서 신부가 주례를 섰다고 해명했다. 또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는 대한애국당 소속 도경자 씨가 자신을 도종환의 친동생이라 주장하며 청주시 시의원에 출마하였으나, 도종환은 이를 부인하고 "여동생들은 모두 '숙' 자 돌림"이라며 반박했다. 결국 도경자 씨 측에서는 "6촌 동생"이라고 말을 바꾸었다.

 문학과 정치의 만남

 

도종환은 중학교 졸업 후 부모님의 이사로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도종환의 이름 '종환'은 자(字)이며, 족보 내 등재명은 '종기(鍾基)'이다. 지역구인 충북대학교 행사에 자주 참여하며, 2020년에는 도서정가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이 법안은 대학 및 학교 도서관까지 포함하게 되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도종환은 문학과 정치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의 신념과 가치를 실천해왔다. 도종환의 시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도종환의 정치적 행보 또한 주목받고 있다.

 

 

반응형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