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대한민국 출신의 야구 선수로, 현재는 미국 메이저 리그 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1995년 10월 17일에 경기도 부천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28세입니다. 야구를 배운 학창 시절에는 부천북초학교, 부천중학교, 그리고 야탑고등학교를 거쳤습니다.
김하성은 내야 유틸리티로 활약하며, 유격수, 2루수, 3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팀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우투우타로 활약하며, 2014년에 넥센-키움 히어로즈로 프로 입단했습니다. 그 후 2021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하여 활약 중이며, 현재 계약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입니다. 연봉은 2024년 기준으로 800만 달러입니다.
김하성은 야구 선수로서의 업적 외에도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다양한 정보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가족 구성원으로는 아버지인 김순종과 어머니인 나선영 그리고 큰누나 김사라와 작은누나 김누리가 있습니다. 종교는 개신교를 믿고 있으며, 소속사는 서밋매니지먼트와 ISE베이스볼입니다. 또한 후원사로는 뉴발란스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국적 대한민국 출신 내야수로, 이 팀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매니 마차도와의 인터뷰에서는 그를 "우리 팀의 핵심"이자 "이 팀의 심장 박동"이라고 칭찬하며, 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었습니다.
KBO 리그 시절에는 키움 히어로즈에서 활약하며 이종범, 강정호와 함께 팀을 이끌었습니다. 유격수로서 특히 주목받았는데, 30홈런을 기록하며 김하성의 활약을 입증했습니다. 이후 메이저 리그로 진출한 김하성은 아시아 국적의 내야수로서는 역대 최초로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김하성의 뛰어난 수준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김하성은 KBO 리그 시절에 뛰어난 타격력으로 주목받았습니다. 김하성의 손목 힘과 풀스윙은 상위권의 파워를 자랑하며, 특히 갭 파워가 뛰어나 홈런과 2루타를 많이 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유격수로서는 리그에서 최고 수준의 장타력을 자랑하며, 2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였습니다.
컨택 능력은 평범한 편이었지만, 꾸준한 선구안으로 평균 이상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상당한 수의 볼넷을 얻어내어 순출루율을 높이고 있습니다. 뛰어난 손목 힘과 기술을 바탕으로 타구를 라인드라이브로 형성하며, 중장거리 타자로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잠수함 투수들을 상대로 매우 강하며, 통산 잠수함 투수 상대 타율이 높은 편입니다.
김하성은 고교 시절부터 똑딱이에 가깝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장타재능을 보여주며 히어로즈 스카우트팀의 안목을 증명했습니다. 3년 연속 20홈런을 넘는 성적을 거두며 리그 정상급 파워를 갖춘 야수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MLB 시절에도 김하성의 타격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았습니다. 김하성의 데뷔 시즌에서는 KBO 리그보다 빠른 리그 평균 구속에 적응하지 못하며 타격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22 시즌에는 이전보다 좀 더 나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시즌 중반에는 팀 내에서 상위권 타격 생산력을 기록하며 타순을 상승시키는 등 활약을 보였습니다.
2년차에는 KBO 리그에서도 인정받은 선구안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석에서 투수의 투구를 최대한 늘리려는 인내심과 빠른 공에 대한 적응력을 바탕으로 발전을 이뤘습니다. 또한,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메이저리그에서의 활약을 증명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MLB에서의 타격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나 2023 시즌에는 성적을 회복하며 MLB 평균 이상의 타자로 성장하였습니다. 특히 배트를 바꾼 이후에는 타율과 OPS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타격 스탠스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타격에서의 발전을 이뤘습니다.
MLB 네트워크에서는 김하성의 타격 스탠스 개선이 중요하다고 분석하며, 손의 위치를 조절하여 속구 반응시간을 줄이고, 하이 패스트볼에 대응하는 능력을 키웠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발전은 김하성이 MLB에서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게 한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김하성은 주루 능력에서도 김하성의 탁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KBO 시절에는 주루 센스와 빠른 발이 김하성의 주력이었습니다. 벌크업 이후에는 부상을 우려하여 의도적으로 도루 수를 줄였지만, 여전히 한 시즌에 20개 내외의 도루를 기록할 만큼의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2019 시즌에는 공인구 반발력 감소로 인한 장타력 하락에 대비하여 적극적으로 달려서 33도루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2020 시즌에도 20도루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네 번째 20도루와 두 번째 20-20 클럽 가입에 성공했습니다. 이처럼 김하성은 단기간 스퍼트와 여러 베이스를 거치는 추진력이 뛰어난 주루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MLB에서는 포수들의 높아진 견제 능력으로 인해 도루 시도는 적어졌지만, 김하성은 여전히 꾸준한 두 자리수 도루 성공과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를 선보이며 팀에 확실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한 시즌 최다 도루를 기록하여 한국인 메이저리거 중 최다 도루를 성취하였습니다. 이러한 주루 능력은 김하성의 엄청난 주루 센스와 함께 샌디에이고 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수비력 또한 김하성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타구에 대한 몸의 반응이 빠르고, 동물적 감각을 바탕으로 한 수비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후에는 KBO식 수비법을 버리고 새로운 필드에 적응하여 골드 글러브급의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하성은 타격에서는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압도적인 수비력으로 김하성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MLB에서의 수비력이 빛을 발하면서, 김하성의 KBO 시절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변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까지는 김하성의 뛰어난 타격 능력에 비해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사실, 몇몇 야구 전문가들도 김하성의 수비를 비판하기도 했죠. 김하성이 고척 스카이돔에서 뛰었던 기간 동안, 실책이나 수비적인 결함들이 눈에 띄었고, 이로 인해 수비력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그러나 MLB에서의 활약을 통해 김하성의 수비력이 저평가되었다는 점에 대한 많은 고찰이 있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고척 스카이돔의 불규칙한 바운드로 인한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김하성은 홈구장을 펫코 파크로 옮기면서 실책 개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김하성의 수비력이 실책 개수만큼이나 좋아졌음을 시사했습니다. 또한, 메이저리그에서의 넓은 수비 범위를 유지하면서도 오히려 수비율이 올라간 것은 김하성의 수비력이 얼마나 탁월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였습니다. KBO 시절에도 김하성의 수비력은 상당히 좋았으나, 이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데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이후로 훨씬 더 발전된 수비력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김하성의 KBO 시절은 약간의 과소평가와 함께, 김하성이 얼마나 크게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단계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김하성의 야구 경력은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MLB 시절은 김하성의 수비 능력이 빛을 발하며 특별한 주목을 받았습니다. 메이저 리그에 진출한 후, 김하성은 수비력에서 극적인 향상을 이루었고, 현재는 김하성의 최대 강점이자, 대표적인 툴로 자리 잡았습니다.
김하성의 수비력은 굉장히 다채로웠습니다. 퍼스트스텝이 뛰어나고, 신체능력이 훌륭하여 어떤 모션으로 타구를 잡아도 강력하고 정확한 송구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BQ 역시 훌륭하여 지능적이고 센스 있는 플레이로 주자를 아웃시키는 능력을 보였습니다. 김하성은 KBO식 수비방식을 버리고 MLB에 맞는 필딩을 통해 수비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김하성의 수비력은 1루수를 제외한 내야 유틸리티 자원으로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2루수, 3루수, 유격수 모두 메이저리그 기준으로 상위권~최상위권으로 평가되며, 이는 동양인 내야수로는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수비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입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서 상위권 정도의 수비력을 선보이던 선수들조차 KBO에서는 외계인급 수비를 보여주었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KBO 시절에는 수비로는 좋은 선수지만 안정감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김하성이 MLB로 오면서 최상위권 유격수 수비를 자랑한다는 평가를 받는 것은 매우 고무적입니다.
김하성의 수비력은 매니 마차도 등의 메이저리그 관계자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하성의 수비가 팀에 큰 힘이 되고, 골드 글러브도 손색 없는 수비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는 김하성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김하성은 골드 글러브 유격수 부문 최종후보에 올랐으며, 김하성의 수비 기여도는 메이저리그에서 매우 뛰어난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하성은 유격수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2023년에는 2루수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이에도 불구하고 김하성의 골드 글러브 컨텐더로서의 모습은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김하성의 수비력은 MLB 전체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그에 따른 성과로 골드 글러브 수상자로 확정되었습니다. 김하성은 아시아 국적 내야수 중 최초로 골드글러브 수상을 달성하며, 메이저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들의 수비력을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위치를 굳혔습니다.
김하성과 강정호는 KBO에서 주목받는 스타 선수로서 자주 비교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MLB 시절에서는 평가의 차이가 있습니다.
강정호는 MLB에 적응하여 뛰어난 타격력을 보여준 반면, 김하성은 초기에는 강한 스트라이크 존 대처 능력이 부족하여 타격에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김하성은 수비력에서 급격한 상승을 보이며 골드 글러브 수준의 선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따라서 김하성의 MLB 경력은 강정호와는 다른 방향으로 펼쳐졌습니다.
김하성은 2년차에는 홈런을 넘어선 포텐셜을 보여주었으며, 3년차에는 수비력과 타격력에서 모두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강정호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내 아시아 내야수 중 최초로 20-20을 달성할 정도로 탁월한 타격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강정호가 보여준 것보다 더 높은 수준의 선수임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즌 중 발생한 복부 통증으로 인해 목표했던 20홈런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김하성의 성장과 함께 약간의 아쉬움을 남기며 경기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김하성의 발전은 김하성이 MLB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며, 김하성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