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朴聖光),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개그맨으로, 1981년 8월 15일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밀양 박씨(密陽 朴氏)이며, 신체 사이즈는 164.2cm에 54kg이고 혈액형은 O형이다. 부모는 아버지 박동준(1952년생)과 어머니 정길심이며, 남동생으로 박성훈이 있다. 박성광은 서울미성초등학교, 성보중학교, 신림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에서 영화예술학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병역은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현재는 뭉친프로젝트 소속이다. 2007년 KBS 22기 공채로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성광은, 배우 이솔이와 2020년 8월 15일 결혼하여 현재도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광은 대한민국의 코미디언, 가수, 영화 감독으로 다재다능한 예능 인격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성광의 데뷔는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전설적인 개그사냥 프로그램에서 주목받았다. 억울한 상황에서의 훌륭한 연기로 유명하며, 박성광의 유머 감각은 김기열과 함께 코미디계를 즐겁게 만들어가고 있다.
또한, 박성광은 다수의 프로젝트에서 활약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었다. 박성광은 희희낙락에서 조연으로 등장하며 박성광의 코믹 스타일을 더욱 확립시켰으며, 봉숭아 학당에서의 활약 역시 기억에 남는다. 발레리NO 코너에서는 발레복을 입고 러시아 무용수로 변신하여 특유의 유머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에서도 허안나, 이광섭과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으로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이기적인 특허소 등에서의 대결에서도 박성광의 유머와 상황 코미디가 빛을 발했다. 현재도 박성광의 활약은 꾸준하게 이어지며, 박성광의 다채로운 재능과 유머 감각은 코미디와 예능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박성광은 2012년에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 개그콘서트에서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과 함께 출연한 '용감한 녀석들' 코너에서 사회적 비판을 담은 디스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코너는 박성광이 서수민 PD를 비판하는 말을 통해 큰 웃음과 공감을 얻었다.
당시 서수민 PD는 연출자로서 개그콘서트에 컴백하면서 박성광의 디스를 수락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이 코너는 2012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하는 등 대중과 평단 모두에게 인정받았다. 그 후 2년 만에 박성광은 힙합 컨셉의 프로젝트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2013년에는 '미필적 고의'라는 코너에서도 억울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률을 올렸고, '제왕의 멘탈갑'에서는 대표 역할을 맡아 코너를 이끌었다. 또한 '나 혼자 남자다'에서는 다시 한 번 털리는 역할을 맡으며 박성광의 연기력과 유머 감각을 입증했다.
박성광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활약을 확대하며 MC와 코믹 드라마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박성광은 2017년 복면가왕에 '필이 충만 피리소년'이라는 가명으로 참가해 박상민의 '무기여 잘 있거라'를 부르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이후 판정단으로도 활동했다.
박성광의 다양한 예능 활동 외에도, 박성광은 독립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을 감독하여 영화 감독으로도 데뷔하였다. 이 작품은 독일에서까지 방영되는 등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8년부터는 '두시탈출 컬투쇼'의 고정 멤버로 활동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박성광과 박영진은 개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친구 관계로 알려져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 시절부터 개그써클에서 함께 활동하며 무려 11년 동안 함께 생활했고, 이는 그들의 긴밀한 우정을 증명하는 사실이다. 변기수는 그들에 대해 "신인인데 너무 잘해서 둘이 찢어놔야 선배들이 숨통이 좀 트일 것"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개그 코드가 맞아서 싸운 적이 거의 없었으며, MBC와 KBS의 공채 개그맨 시험에서 서로 도울 만큼 친밀했다. 특히 MBC 시험에서는 박성광만 최종 합격하고, KBS 시험에서는 반대로 박영진만이 합격했다는 이야기는 그들의 인연과 우정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그러나 개그맨의 경쟁은 가끔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는데, 박성광이 한번은 시험을 포기하고 박영진이 또 다른 시험에서 실패했던 사건이 있다. 이 때 박영진은 자신이 개그 코드를 짜놓고 있었는데, 최종 시험에 혼자 남게 되자 박성광이 자신의 일정을 포기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박성광이 떨어지자 박영진은 코너를 만들어서 시험을 보았지만, 결과는 떨어지게 되었다.
이러한 갈등과 화해의 사례들은 그들의 친분이 얼마나 깊고 복잡한지를 보여준다. 결국 이들은 "우리 이러지 말자"고 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하는 길을 모색했고, 그 결과 그들의 인연은 더욱 튼튼해졌다.
박성광은 박성광의 다채로운 개그 세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코너에 출연해 왔다. 박성광의 특색 있는 코너들은 박성광의 개성과 연기력을 돋보이게 하며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에는 대표적으로 개그콘서트의 다음과 같은 코너들이 포함된다:
귀막힌 경찰서
- 억울한 상황 속에서도 웃음을 선사하는 박성광의 연기가 돋보인다.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 자신을 괴롭히는 세상에 대한 유머러스한 접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나 혼자 남자다 - 신입사원 역
- 혼자서도 극적인 코믹 연기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멘탈갑
- 멘탈을 갑질하는 캐릭터로서의 박성광의 역할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유명세를 쌓았다.
미래에서 온 남자 - 진행자 역
- 과학적인 설정 속에서도 자유로운 개그 감각을 발휘하여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미필적 고의
- 일상적인 상황에서도 억울함을 표현하는 연기로 큰 호평을 얻었으며, 코너의 흥행에 기여했다.
박대박 - 진행자 역
- 프로그램의 주인공으로서 박성광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증명했다.
발레리NO - 성광스키
- 발레 단원을 연기하면서도 자신만의 유머를 더했고,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코너에서 박성광의 독특한 개그 스타일과 유머 감각이 돋보여 박성광은 개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성광은 박성광의 다채로운 경력과 함께 수많은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박성광의 예능계에서의 뛰어난 업적과 인정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 2003 NATE 개그페스티벌 1위
- 개그 실력으로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 2004 코엑스 개그페스티벌 3위
- 개그계에서의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상위에 올랐다.
- 2008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 신인상
- KBS에서의 데뷔 이후 개그 분야에서 신선한 존재감을 입증하며 수상하였다.
- 2011 제5회 Mnet 20's Choice HOT 개그종결자상
- 핫한 개그 스타로서의 인기와 입지를 확인받았다.
- 2017 제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 연출상
- 연출자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아 페스티벌에서 상을 수상하였다.
- 2018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 신인감독상
- 영화 감독으로서 데뷔 후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 2018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예능부문 남자 최우수상
-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우수한 활약으로 최고의 인정을 받았다.
-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커플상, 버라이어티 남자부문 우수상
- 다채로운 예능 활동으로 인해 커플상과 남자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 2018 제11회 서울 세계 단편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 영화계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 2019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주간 박성광
- 창의적이고 독특한 아이디어로 주간 최우수 아이디어상을 수상하였다.
- 2020 SBS 연예대상 함께 N 팀워크상
- 협력과 팀워크를 통해 도약한 모습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였다.
박성광의 이러한 다채로운 수상 경력은 박성광이 예능과 영화, 그리고 개그계에서 얼마나 많은 인정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박성광이 경험한 2019년 1월 15일의 사건은 박성광의 예능 활동과는 또 다른 예상치 못한 논란을 초래했다. 박성광의 포차 '풍기물란'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선정성과 선정적인 네온사인 문구 및 메뉴판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다. 특히 메뉴판에는 불법으로 유통되는 성인 동영상 파일 형식으로 쓰인 메뉴 소개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에 대해 박성광의 소속사는 "박성광은 이 사업에 자신의 성명권을 허락하고, 홍보를 위해 일정 부분 참여했을 뿐 실질적인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당 포차는 작년 12월에 영업을 중단하고 오는 2월에 정리 수순을 마치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을 통해 박성광은 자신의 이름이 사용된 사업에 대해 더욱 신중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으며, 이에 대해 불편을 느낀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했다. 이는 박성광이 예능계에서만이 아닌 사업 영역에서도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박성광은 박성광의 친분 있는 전 야구선수 조동화의 은퇴 경기에 참석한 사실도 언급된다. 박성광은 조동화와의 친분을 통해 박성광의 은퇴를 응원하며, 자신이 KIA 타이거즈 팬임을 고백하고 이로 인해 SK 와이번스 팬들 사이에서의 불편함을 고민했지만, 존중하는 자세를 보여주었다.
박성광은 예능계에서의 성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책임과 자신의 행동에 대한 성숙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박성광이 단순한 예능인이 아니라 사회적 존재로서도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박성광이 군대에서 겪은 사건은 박성광의 개그 성향을 엿볼 수 있는 재미있는 일화이다. 어느 날 사단장이 박성광의 부대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병사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때 박성광은 막내 이병이자 국 배식을 맡아서 사단장에게 국을 더 달라는 눈치를 보냈지만, 긴장한 나머지 "더주까?"라고 실수로 말해버렸다. 이는 자칫 사단장을 당황시킬 수 있는 눈치였지만, 사단장은 너그러운 미소로 이 사소한 실수를 넘어가 주셨다. 이후 박성광은 이 사건으로 인해 대대장과 간부들로부터 갈굼을 듣게 되었지만, 다행히도 박성광이 군대를 무사히 제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충주 모 대학의 축제에서는 MC로 참여하여 관객들과 소통하며 농담을 풀어나갔다. 이 중에서도 짜장면 먹기 대회에서 줄 상품이 부족하다며 "짜장면이 상품이다!!"라는 뜻밖의 드립을 쳤다고 한다. 이는 박성광의 개그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박성광이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박성광은 예능계에서의 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사업적 결정에도 매니저 임송과의 관계가 중요했다. 그러나 2019년 말, 임송 매니저가 소속사를 떠나 유튜버로 전향하면서 박성광의 일상은 변화하게 되었다. 이후 박성광은 체중 감량과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생활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박성광은 박성광의 예능 활동 뿐만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유머와 재치를 발휘하는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성광의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를 통해 앞으로도 박성광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