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권유글이 아닙니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에게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 국내 증시의 동향과 전망"**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다가오는 주(18~22일) 국내 증시의 동향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코스피의 상승, 그리고 주요 기업의 동향 등 다양한 소식이 있었습니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와 코스피 상승**
이번 주 국내 증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에도 불구하고 추가적인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16일 기준으로 코스피는 2563.56에 마감하며, 한 주간 1.51%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와 연관이 있습니다.
---
**2. FOMC 결과와 연준의 기준금리 전망**
12월 FOMC 결과에 따르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3번 연속 5.25~5.50%로 동결하고, 2024년 말 기준금리 전망치를 5.1%에서 25bp(1bp=0.01%포인트)씩 3차례 낮춘 4.6%로 제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에서는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
**3. 반도체 업종의 흐름**
특히, 이번 주에는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강세에 힘입어 국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주에는 엔비디아의 경쟁업체 AMD가 최신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MI300'을 공개하며 AI 반도체 칩 경쟁이 본격화되었습니다.
---
---
**5. 다음 주 증시 전망**
다음 주에는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계속되고 있지만, 기업들의 펀더멘털과 관련된 추가적인 호재는 기대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는 다음주 코스피 주간 예상범위를 2450~2580포인트로 제시했습니다. 현재 시장은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을 3월로 예상하고 있으나, 파월 의장은 경제 지표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6. 전문가 의견과 투자 전략**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은 당분간 이어갈 것으로 보이나 금리인하 기대감은 일부 선반영됐다"며 "기술주 주가도 크게 상승했고, 실적개선 등의 추가적인 호재 없이 주가의 추가 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도 금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과 연준 스탠스 간의 괴리가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그는 "코스피 2300선 이하, 2300선 초반에서 주식 비중을 확대한 투자자들의 비중 유지 전략이 가능하다"며 "단기 매매 측면에서 일부 차익실현 이후 2500선 이하에서 매수기회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연준의 스탠스 변화 시사에 미국 채권 금리는 10년물을 기준으로 4%를 하회하고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주식시장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HBM 생산업체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긍정적"이라며 "미국 뉴욕주가 민간기업과 함께 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한 점도 반도체 업종 주가에 호재로 작용했다"고 말했습니다.
---
**마무리**
이상으로 다가오는 주에 예상되는 국내 증시 동향과 전망에 대한 소식을 살펴봤습니다. 향후 뉴스와 전문가 의견을 지켜보며 투자에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을 때마다 여러분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