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沈亨倬), 대한민국의 배우로서 1978년 1월 12일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미아동에서 태어났다. 현재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에 거주 중이다. 심형탁의 본관은 청송 심씨(靑松 沈氏)이며, 신체는 키 181cm, 몸무게 79kg, 혈액형은 B형이다. 심형탁은 상지영서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이어서 수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공부했다. 또한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을 공부하였으나 석사 과정 중퇴하였다. 국방의 의무를 공익근무요원으로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해제 되었다.
2023년 8월 20일, 일본의 여배우 히라이 사야와 결혼한 심형탁은 2025년 1월에 자녀를 출산 예정이다. 또한 반려견으로 김밥이라는 이름의 블랙 푸들을 키우고 있다.
심형탁은 배우로서 2001년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를 통해 데뷔하였고, 현재는 알로말로 휴메인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심형탁: 대한민국의 배우
심형탁은 1997년 신원 SIEG 모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심형탁의 배우 데뷔는 2001년 오픈드라마 '남과 여, 우리 다이어트 할까요?'로 이루어졌다. 초기에는 주로 실장님, 변호사, 악역과 같은 진지한 역할을 맡았지만, 2009년 '공부의 신' 출연과 예능 프로그램 참여 이후로는 주로 코믹한 역할을 맡아오고 있다. 특히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의 오빠 영준 역을 맡으며 연기력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
심형탁의 예능 출연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기 시작했다. 2015년 10월에는 '무한도전 바보 전쟁'에 출연해 미니언즈의 '뚜찌빠찌뽀찌' 댄스를 선보였는데, 이 장면은 심형탁의 코믹한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심형탁은 도라에몽을 좋아하고 피규어를 모으는 애니메이션 덕후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모습들이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
2023년 4월, 심형탁은 4년 동안 교제한 일본인 여성 히라이 사야와 결혼을 발표했다. 그들은 2019년 tvN '나나랜드' 촬영차 일본에 갔다가 처음 만났으며, 이후 2년 동안 한국에서 동거했다. 결혼식은 일본과 한국에서 각각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일본에서는 2023년 7월 8일 히라이 사야의 본가가 있는 야마나시현에서, 한국에서는 8월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 결혼식에는 많은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신랑수업 80화와 81화를 통해 방송되었다.
심형탁: 출연 작품
심형탁은 2021년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계선우의 외삼촌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해, JTBC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이민율 역을 맡았고, OCN 드라마 '타임즈'에서는 한도경 역으로 조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지탱했다. 2019년에는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황동혁(황병심)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JTBC의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병철 역으로 특별출연하여 코믹한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tvN의 '진심이 닿다'에서는 최윤혁 역으로 조연을 맡아 극에 깊이를 더했다.
2018년에는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 송소은의 형부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같은 해 방영된 '착한마녀전'에서는 채강민 역을 맡아 조연으로 활약했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는 MBC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고정도 역으로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2017년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는 이춘풍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연기를 펼쳤다. 2016년에는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교수 역으로 1화, 5화, 16화에 특별출연하여 존재감을 드러냈고, KBS 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호태 역으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같은 해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는 게임개발회사 CEO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했다.
2015년에는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봉민규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KBS drama 드라마 'Miss 맘마미아'에서는 나우진(케빈 에드워드) 역으로 출연해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Mnet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는 태풍 역으로 조연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2014년에는 MBC 드라마 '전설의 마녀'에서 젊은 마태산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영준 역으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잘나가는 남친 역으로 16회에 특별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보미의 방'에서는 김흥식 역으로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한준모 역으로 조연을 맡아 극의 깊이를 더했다.
2013년에는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서 김학문 역으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MBC 드라마 '잘났어 정말'에서는 이선남 역으로 출연했으며, KBS 2TV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는 안 대표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2012년부터 2013년까지는 KBS 2TV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최경호 역으로 조연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SBS 드라마 '내 인생의 단비'에서는 이승주 역으로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2011년에는 KBS 2TV 드라마 '브레인'에서 조대식 역으로 조연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높였고, MBC 드라마 '천 번의 입맞춤'에서는 박태경 역으로 출연했다.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서는 이선우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2010년에는 SBS 드라마 '세자매'에서 박우찬 역으로 조연을 맡아 극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KBS 2TV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는 장영식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2009년에는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고향 - 가면귀'에서 아생 역으로 출연했고, '미워도 다시 한번 2009'에서는 김기자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KBS 1TV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에서는 유민수 역으로 조연을 맡아 열연했다.
2008년에는 OCN 드라마 '사랑은 맛있다'에서 김종현 역으로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크크섬의 비밀'에서는 심형탁 역으로 주연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서우진 대학 선배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2007년에는 KBS 2TV 드라마 '그래도 좋아!'에서 윤석빈 역으로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같은 해 방영된 KBS 드라마시티 '쉿, 거기 천사'에서는 오류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2004년에는 KBS 드라마시티 '폭풍우'에서 도일 역으로 출연했고, '김동준이 사는 동네'에서는 김동준 역으로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같은 해 방영된 드라마 '백설공주'에서는 빵집 사장(주사장)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바람의 노래'에서는 재석 역으로 출연하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03년에는 SBS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에서 의뢰인 심형탁 역으로 특별출연하며 짧지만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고, '백수탈출'에서는 남궁혁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KBS 드라마시티 '지독한 사랑'에서는 이규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 돈 보다, 남자'에서는 석현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2002년에는 SBS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정운경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KBS 드라마 '눈물날 때 뛰어라'에서는 영재 역으로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KBS 1TV 드라마 '당신 옆이 좋아'에서는 박준호 역으로 주연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았다.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 기억의 숲 속에 사랑이 있다'에서는 현수 역으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연인들의 점심식사'에서는 정후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사랑을 예약하세요'에서는 신재원 역으로 주연을 맡아 열연했다.
2001년에는 MBC 드라마 '베스트극장 - 아내는 채팅중'에서 상상 속의 제로니모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SBS 오픈드라마 '남과 여 - 다이어트 할까요?'에서는 한고은의 옛 연인 역으로 출연해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1999년에는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톱 모델 심형탁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심형탁: 영화 및 뮤지컬·연극 그리고 방송 활동
심형탁은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심형탁의 영화 출연작을 살펴보면, 2019년에는 애니메이션 영화 '오늘도 위위'에서 행운이 역을 더빙하며 목소리 연기의 매력을 선사했다. 2015년에는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우주영웅기: 스페이스 히어로즈'에서 온천 직원과 경비원 등 다양한 캐릭터를 더빙하며 다양한 역할에 도전했다. 심형탁의 영화 출연은 2005년 '연애술사'에서 오윤아의 새 남자친구 역으로 우정출연한 것이 시작이었고, 2004년 영화 '인형사'에서는 주연인 태승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연극과 뮤지컬에서도 심형탁은 탁월한 연기력을 발휘했다. 2015년에는 연극 '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서 에드 역을 맡아 2015년 11월 27일부터 2016년 2월 6일까지 무대에 섰다. 심형탁은 2011년과 2010년,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시즌 2와 시즌 3에서 장재혁 역을 맡아 각각 2010년 10월 1일부터 2011년 3월 20일까지, 2011년 4월 1일부터 2011년 7월 31일까지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심형탁의 방송 출연은 심형탁의 다재다능함을 보여준다. 심형탁은 2023년 MBC '라디오스타'와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그리고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다양한 주제로 토크와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도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심형탁은 2022년 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가창력을 선보였고, 2020년 카카오TV '내 꿈은 라이언', MBN '오지고 시즌2 아마존 of 아마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심형탁은 과거에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2019년에는 SBS PLUS '여자플러스3', tvN과 XtvN '나나랜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으며, 2018년에는 tvN과 OtvN '오늘 내일'과 SBS '씬스틸러 - 드라마 전쟁'에도 출연했다. 2016년에는 MBC '진짜사나이', KBS1 '애니야 놀자', KBS2 '1대 100', '배틀트립', MBC '무한도전 마션', '나의 머니 파트너:옆집의 CEO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심형탁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심형탁은 또한 2015년에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JTBC '마리와 나', tvN 'SNL 코리아 6', KBS2 '개그콘서트', SBS '런닝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영재 발굴단', KBS2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바보 전쟁: 순수의 시대', SBS '더 레이서', tvN '수요미식회', 채널 CGV '무비스토커', JTBC '마녀사냥', MBC '라디오 스타',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SBS '정글의 법칙-히든 킹덤:브루나이 편', Y-STAR '식신로드', tvN 'SNL 코리아 6 - 진구 편', SBS '썸남썸녀', 온게임넷 '켠김에 왕까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심형탁은 심형탁의 예능감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심형탁은 2014년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JTBC '추석특집 동갑내기', MBC '세바퀴', '나 혼자 산다',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tvN '뮤직 토크쇼 러브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심형탁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심형탁은 이렇게 다양한 매체와 프로그램을 통해 심형탁의 다재다능함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