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호는 대한민국의 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서, 경찰 업무의 최고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조지호는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1968년에 태어나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경찰대학과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 학문적 기초를 다졌다.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며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경찰의 경력을 쌓아왔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다양한 경찰 관할구에서 다양한 임무를 맡아왔다. 강원지방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서울서초경찰서장, 대구성서경찰서장 등 다수의 중요한 지위를 역임하였으며, 경찰청 인사담당관,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경찰청 차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찰 기관 내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해 왔다. 조지호는 경찰청장으로서 공공 안전과 질서 유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문적 지식과 체계적인 경찰 업무 운영을 통해 도시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지호: 대한민국 제39대 서울특별시경찰청장
조지호는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으로 현재 치안정감급 직위에 있는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조지호는 1968년 경상북도 청송군에서 태어나 대건고등학교와 경찰대학(6기)을 졸업한 후, 1990년 경위로 입직했다. 조지호는 1990년 2월 1일부터 1992년 4월 30일까지 전환복무를 통해 병역을 이행하며, 경찰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조지호의 경찰 경력은 다채롭고 풍부하다. 조지호는 강원경찰청 경비교통과장, 속초경찰서장, 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서울서초경찰서장, 경찰청 인사담당관,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대구성서경찰서장, 대구경찰청 제1부장, 경찰대학 학생지도부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했다. 또한, 2003년도 경정 정기승진시험에서 30위로 합격하였으며, 당시 조지호는 경찰청 외사국에서 재직 중이었다.
조지호의 승진과 전보는 조지호의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였다. 2021년 1월 경기도남부경찰청 자치경찰부장으로 전보되었고, 같은 해 12월에는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22년 6월 치안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으로 전보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20일 치안정감으로 승진하여 경찰청 차장으로 임명되었다. 2023년 10월 26일 인사에서는 서울청장 이동이 예상되었으나 본청 차장직에 유임되었고, 이후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 재직하게 되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조지호의 경력은 경찰 조직 내에서의 리더십과 헌신을 잘 보여주며, 다양한 직책에서의 경험을 통해 경찰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조지호의 리더십과 경험은 서울시의 안전과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지호: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부상한 경찰 리더의 여정
조지호는 2024년 1월 26일, 김광호 서울청장이 이태원 압사 사고의 책임 문제로 직위해제된 후 공석이 된 서울특별시경찰청장으로 이동하였다. 이로 인해 조지호의 기존 보직인 본청 차장 자리는 김수환 경찰대학장이 맡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조지호를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더욱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2024년 현재, 조지호는 가장 유력한 차기 경찰청장 후보로 손꼽히고 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 근무 후, 조지호는 용산의 신임을 얻어 경무관에서 치안정감까지 1년여 만에 고속 승진하였다. 이는 조지호의 유력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비경찰대 출신 청장 후보들이 상대적으로 빈약한 점도 조지호의 후보 지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든다. 다만, 윤희근 청장보다 선배인 점은 조지호에게 있어 걸림돌이 될 수 있다.
2024년 6월 3일, 조지호는 여성시대 남성 성착취물 공유 사건을 브리핑하며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체적인 사항이 확인된 것은 없다"면서도 "계속 들여다보고 필요하면 수사로 전환해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지호는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한편, 작성자들의 명예훼손 혐의 성립 여부 등 법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이 사건을 브리핑하며 '여성 커뮤니티 성희롱 사건은 n번방과 성격이 다르다'고 발표한 점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차기 경찰청장으로 유력하다는 기사가 보도되면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한 현직 치안정감 중 경찰대 출신의 장단점이 갈리는 가운데 어느 기수의 후보가 올라갈지를 두고 저울질이 계속되고 있다. 2024년 7월 17일, 조지호는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지명되어 국가경찰위원회 임시회의에서 의결을 받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경찰청장 후보자로 제청되었다. 조지호의 경력과 리더십은 대한민국 경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조지호: 차기 경찰청장 내정… 윤 대통령, 17일 장·차관 인사 단행 예정
2024년 7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경찰청장에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을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17일 조지호 청장 인사와 함께 대대적인 개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지호 청장은 경찰대 6기 출신으로, 서울 서초경찰서장, 경찰청 기획조정담당관,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하며 경찰 조직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왔다. 경찰청장직은 차관급이지만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조지호의 이번 내정은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대통령실은 현재 장관급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이며, 검증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순차적으로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개각에서는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교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차기 과기부 장관 후보로는 유상임 서울대 교수, 신성철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박성중 전 의원 등이, 노동부 장관 후보로는 조준모 성균관대 교수가 검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전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을 통일부 차관에 내정했으며, 차관급 인사도 곧 단행될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으로는 대통령실 박성택 산업정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으로는 김성섭 중소벤처비서관이 각각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조지호 청장은 2024년 3월 19일 서울 마포구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에서 기념사를 하며 서울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주요 인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조지호의 이번 내정은 경찰 조직 내에서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정적인 치안 유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