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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 2000년대 유명했던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인간의 사람 2024. 7. 2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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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는 1969년 11월 25일 충청북도 청주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우봉 이씨이며, 현재는 광주광역시가 등록기준지이다. 이범수의 신체는 키 167cm, 체중 69kg, 혈액형 AB형이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이형순, 어머니, 배우자 이윤진(2010년 5월 22일 결혼 / 이혼 소송 중), 딸 이소을(2011년 3월 1일생), 아들 이다을(2014년 2월 21일생)이 있다. 이범수는 운호초등학교, 세광중학교, 세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에서 연극학을 전공하며 학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이어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에서 공연예술학으로 석사 학위를,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에서 방송영상학으로 석사 학위를 얻었다. 군 복무는 대한민국 육군에서 병장으로 전역하였다. 이범수의 연예계 경력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데뷔한 지 34년이 되는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발히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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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범수: 대한민국의 배우

 

이범수는 1969년 11월 25일 충청북도 청주시 성안동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이범수의 아버지는 당시 38세로, 늦둥이로 여겨졌다. 서울 출신의 이범수는 배우의 꿈을 가지고 캐리어 두 짝과 트렁크 하나를 챙겨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였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한 이범수는, 재학 중 공형진과 함께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에서 조연으로 데뷔하였고, 이후 여러 영화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범수는 1999년 영화 《태양은 없다》에서 이정재와 정우성과 함께 단발머리 악역으로 주목을 받았다. 2000년에는 MBC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에 출연, 특유의 예능감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2002년 영화 《정글쥬스》에서 장혁과 함께 주연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영화 《오! 브라더스》와 《짝패》에서 각각 코믹 캐릭터와 악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범수는 2007년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TV 드라마 주연으로 처음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드라마 《온에어》와 《자이언트》에서 주연을 맡아 평균 시청률 20%와 40%를 기록하며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하였다. 2016년에는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였으며, 2023년 영화 《범죄도시3》에서 배우 인생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하였다. 이범수는 코믹과 악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력으로 지금까지도 배우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수: 결혼과 이혼

 

이범수는 2003년 대학 동기와 결혼하였으나, 결혼 생활은 단 5개월 만에 끝났다. 이혼 사유는 고부 갈등으로 전해졌으며, 이범수는 부부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실패하였다. 당시 이범수의 어머니는 며느리에게 책임을 돌리며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이는 많은 논란을 일으켰다. 이혼 이후 이범수는 신중한 태도로 개인적인 문제를 대처해왔다.

 

2010년 5월 22일, 이범수는 자신의 영어 교사였던 아나운서 출신 영어 통역가 이윤진과 재혼하였다. 2011년 3월 1일, 이윤진과의 사이에서 딸 이소을을, 2014년 2월 21일에는 아들 이다을을 얻었다. 그러나 2024년 3월, 결혼 14년 만에 다시 이혼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져 있으며, 이윤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고백하며 고부와 사돈 갈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첫 이혼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이범수가 이혼 조정 기일에 불참함으로써 소송으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범수의 개인적인 삶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으며, 이범수의 결혼과 이혼은 이범수의 경력과 이미지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범수가 다시 결혼생활을 시작하고, 이후 겪은 어려움들은 이범수가 연기 외에도 다양한 도전과 성찰의 과정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범수: 드라마 및 시트콤 출연

 

이범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서 드라마와 시트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왔다. 이범수의 드라마 경력은 1999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그동안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1999년과 2000년에는 KBS 2TV의 《오! 해피데이》와 SBS의 추석특집 드라마 《황제의 식탁》 및 《반달끼리 만나서》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드라마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범수는 《황제의 식탁》에서 동혁수 역을 맡았으며, 《반달끼리 만나서》에서는 진규 역할을 맡았다. 이후 MBC의 TV 영화 《러브스토리》에서는 준성의 지인 역할로 출연하였다.

2007년에는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에서 안중근 역할을 맡아 24.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같은 해 방송된 MBC의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도 이범수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08년에는 드라마 《온에어》에서 장기준 역할로 출연하여 25.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010년에는 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이강모 역할로 출연하며 38.2%의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였다.

 

이범수의 이후 작품으로는 2012년 MBC의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유방 역할을 맡아 21.7%의 시청률을 기록하였으며, 《닥터 진》에서는 이하응 역으로 출연하였다. 2013년에는 KBS 2TV의 《아이리스 2》에서 유중원 역, 그리고 《총리와 나》에서 권율 역을 맡았다. 이범수는 2014년 MBC의 《트라이앵글》에서 장동수 역할을, 2015년 JTBC의 《라스트》에서 곽흥삼 역할을 맡아 출연하였으나, 후자의 시청률은 2.2%로 낮았다.

 

최근에는 2016년 KBS 2TV의 《무림학교》에서 왕하오 역을 맡았고, 2020년 JTBC의 《사생활》에서 최용진 회장 역할로 출연하였다. 현재는 TVING의 《빌런즈》와 넷플릭스의 《광장》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범수의 드라마와 시트콤 출연은 이범수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 소화 능력을 잘 보여준다.

 이범수: 수상 내역

 

이범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서 여러 영화 및 드라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수상 경력을 쌓았다. 이범수의 수상 이력은 이범수가 연기 분야에서 남다른 업적을 이룬 증거라 할 수 있다.

 

2006년, 이범수는 대한민국 영화대상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이범수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듬해인 2007년에는 춘사영화상, 대한민국 영화연기대상, 대종상, 백상예술대상 등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하였다. 특히 《미녀는 괴로워》로 특별연기상을, 《짝패》로 남자 인기상을 받았으며, SBS 연기대상에서는 10대 스타상, 프로듀서상, 베스트 커플상(이요원과 공동 수상)을 차지하였다.

 

2008년, 이범수는 대한민국 주얼리 어워드에서 다이아몬드상을 수상하였고, Mnet 20's Choice에서 핫 드라마스타상을 받았다. 2009년에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주연상을,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인기남우상을, 맨즈 헬스에서 명예 쿨가이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이범수가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인기를 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0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탤런트 부문 연기대상, SBS 연기대상에서 10대 스타상과 특별기획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서울문화예술대상 드라마배우부문 대상과 KBS 감동대상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KBS 연기대상에서 총리와 나로 베스트커플상(윤아와 공동 수상)을 차지하였다.

 

최근에는 2016년 대종상 인기상과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을, 2018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이범수의 수상 내역은 이범수가 연기력 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두각을 나타낸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 할 수 있다.

 이범수: 논란 및 사건 사고

 

이범수는 대한민국의 유명 배우로서 뛰어난 연기력과 폭넓은 활동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몇 가지 논란에 휘말리기도 했다. 특히 2022년에는 신한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 중 발생한 '갑질 블라인드 게시물 사건'이 큰 주목을 받았다.

 

2022년,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의 학부장으로 재직 중인 이범수는 학부생들 사이에서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이범수가 학생들을 차별하고, 일부 학생들에게만 주·조연 역할을 부여하며,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역할을 주지 않았다는 주장이 담겼다. 이 게시물은 이범수가 일부 학생들에게 심한 욕설과 수치심을 주었으며,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휴학하거나 자퇴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논란에 대해 신한대학교 감사실과 총학생회는 제보를 받은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지만, 제보자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아 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기에는 이범수의 소속사 측이 학교와 관련된 활동에 대해 모르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유튜버 구제역이 이범수의 제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는 제목의 폭로 영상을 올렸지만, 이를 삭제하였다.

이범수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와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YK는 2022년 12월 7일, 신한대학교에서 학생들을 차별하는 수업은 한 적이 없으며, 수업 일정은 학교와 협의하여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학생들의 블라인드 수업 및 교수 평가 평균점이 95점 이상이라고 밝혔다. 총학생회는 제보자가 신원 미상이며, 제보 내용의 정확한 증거가 없다고 설명했다. 특히, 폭언과 욕설에 대한 주장에 대해서는 확인된 증거가 없다고 전했다.

 

총학생회는 이범수와 학교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꾸려 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이범수가 공인이라는 이유로 블라인드 게시물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고 판단하며 무혐의로 결론지었다. 이범수는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며, 억측과 가짜 뉴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이 논란으로 인해 이범수는 2023년 영화 《범죄도시3》의 예고편과 스틸컷에서 이범수의 모습이 제외되었으나, MBTI 테스트에서는 여전히 이범수의 모습이 포함되었다. 이 사건은 이범수의 명성과 활동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 사례로, 연예계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범수: 충청도 출신의 예술가와 이범수의 다양한 면모

 

이범수는 충청도 출신의 한국 연기계의 대스타로, 다채로운 경력과 개성을 지닌 인물이다. 충청도 연고의 프로야구 팀인 한화 이글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진 이범수는, 그 지역과의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중앙대학교 재학 시절, 연기 입시 학원에서 아르바이트 강사로 활동하며 김강우, 하정우, 김동완, 현빈, 허성태 등 유명 배우들을 제자로 둔 이범수는, 연극영화과 27기 박중훈 시절의 군기 문화를 부활시켰다는 일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범수는 기본적으로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연기에서는 완벽주의적인 기질을 보이기도 한다. 온에어 촬영 당시, 감정선 연결 중에 김제동의 인사에 짧은 대답을 한 일화는 이범수의 연기 집착을 잘 보여준다.

 

예능에서는 쾌활한 성격 덕분에 중박 정도의 성과를 내며, 유재석과 함께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이범수는 동거동락, 무한도전, 패밀리가 떴다 등에서 이범수의 유머를 선보였으며, 아재 개그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능 출연 시 자주 웃음을 터뜨리는 이범수의 모습은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최근에는 라디오 스타와 아는 형님 등의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이범수는 2004년 영화 《왕의 남자》에서 장생 역으로 내정되었으나, 장혁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이를 거절하고, 감우성이 이 역할을 맡았다. 이범수는 외과의사 봉달희와 자이언트에서 다른 사람이 거절한 배역을 맡아 대박을 터뜨린 바 있다. 악역을 잘 소화하는 배우로 유명하며, 처음으로 수상한 배역이 악역인 짝패의 장필호였던 점에서 이범수의 연기력을 엿볼 수 있다.

충청도 사투리 연기에서는 정점을 찍었으며, 일본에서는 전담 성우가 모리쿠보 쇼타로와 코니시 카츠유키가 맡아 이범수의 연기를 돋보이게 했다. 이범수는 2008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서 숨겨진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고,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청룡영화제 진행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2년에는 MBC 드라마 《닥터 진》에서 이하응을 맡아 사극에 도전하였고, 2014년부터 2023년까지는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재직하며 교육 분야에서도 기여했다. 2013년부터는 바이오업체 셀트리온의 15번째 계열사 매니지먼트 부문에 참여하여 신인 연기자 개발과 기획사 경영에도 참여하였다.

 

이범수는 2017년 드림이엔앰과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가 통합된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의 공동 대표로 취임하였으나, 2021년 12월에는 빅펀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배우로서의 활동에 집중했다. 2023년 3월에는 아내와의 SNS를 통해 딸이 주니어 통·번역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사실이 알려졌고, 같은 해 11월에는 인도네시아 발리에 대저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와이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범수는 이범수의 다양한 경력과 개성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과 경영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수의 역동적인 활동과 끊임없는 도전은 한국 연예계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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