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로, 1982년 2월 25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덕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가평 간씨로, 국적은 대한민국이며, 개신교를 신앙으로 믿고 있다. 간미연은 신체적으로는 169cm에 47kg의 체중을 자랑하며, 혈액형은 O형이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와 오빠인 간영욱이 있다. 간미연은 학업적으로도 뛰어나서 서울신암중학교와 성덕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대학교에서 다중매체영상학을 전공하고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간미연은 스타휴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베이비복스의 일원으로 데뷔하였고,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2019년 11월 19일에는 황바울과 결혼하여 현재는 행복한 가정을 이어가고 있다.
간미연: 대한민국의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은 대한민국의 저명한 가수 겸 배우로, 5인조 걸그룹 베이비복스의 전 멤버로 널리 알려져 있다. 간미연은 그룹 내에서 '비주얼'과 '메인 보컬'을 맡아 활동했으며, 뛰어난 외모와 함께 강력한 가창력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1997년 베이비복스 1집 활동 당시, 메인 보컬 차유미의 부상으로 공석이 생긴 자리를 급히 메우기 위해 영입된 간미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정식 멤버로 승격되었다. 간미연의 비주얼은 걸그룹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인지도는 타 걸그룹 멤버들에 비해 약간 떨어지지만 가창력 면에서는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간미연은 1997년부터 2006년까지 베이비복스의 메인 보컬로 활동하며 그룹의 성장에 기여했다. 그러나 2005년 10월 DR뮤직과의 계약 종료 후 그룹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다. 이후 2006년 3월 H2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솔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첫 솔로 앨범인 'Refreshing'을 발매한 뒤, 2009년 하반기 쏘스뮤직과 계약하여 디지털 싱글 '미쳐가'와 첫 미니 앨범 'Watch'를 발표하였다. 특히 '파파라치'는 솔로 활동 중 가장 큰 히트를 기록하며 간미연의 음악적 성공을 기념했다. 이후 2번째 미니 앨범 'Obsession'을 발표하며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솔로 활동 외에도 간미연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017년에는 걸그룹 해시태그의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하고, 쇼케이스 MC와 라디오 출연을 통해 그룹을 홍보하였다. 또한, 2017년 뮤지컬 '아이러브유'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후, '록키호러쇼', '킹아더', '6시 퇴근' 등의 뮤지컬에 출연하여 그 역량을 인정받았다. 2019년 11월 9일에는 배우 황바울과 결혼하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었다. 간미연은 가수, 배우,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간미연: 드라마와 영화에서의 활약
간미연은 가수 활동 외에도 드라마와 영화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2002년, 간미연은 MBC 드라마 *뉴 논스톱*에 특별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하였다. 이후, 2006년에는 *레인보우 로망스*와 같은 드라마에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배우로서의 경로를 확립해 나갔다. 2015년에는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차도현에게 까인 여자'로 출연하였고, KBS 2TV의 *이브의 사랑*에서는 오빛나 역을 맡아 조연으로서 활약하였다. 또한, 같은 해 KBS 2TV의 *무림학교*에서 유디 역할을 맡아 조연으로서 주목받았다.
2017년에는 MBC의 *미씽나인*과 KBS 2TV의 *최고의 한방*에서 각각 특별출연 및 하수영 역할을 맡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8년에는 SBS의 *미스 마: 복수의 여신*에서 이서원 역할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KBS 1TV의 *비켜라 운명아*에서는 한미라 역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분야에서도 간미연은 주목받는 역할을 맡았다. 2002년 영화 *긴급조치 19호*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이후, 2020년에는 *요가학원: 죽음의 쿤달리니*에서 주연인 보라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023년에는 영화 *한탕*에서 왕봉숙 역할을 맡아 주연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간미연의 연기력과 스크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간미연은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역량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