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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맞춤형 AI 반도체의 시대가 열린다

시사맨 2024. 1. 1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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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시작된 새해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이 고성장을 시작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AI 반도체는 과거 범용 제품에서 벗어나 각 개별 산업에 특화되고 제품 종류도 다변화되는 맞춤형 시장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날, 세계가전전시회(CES) 2024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클라우드, 온디바이스, 차량 분야 중심의 AI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김 연구원은 이를 통해 "생성형 AI가 2023년 클라우드(서버) 중심에서 2024년 온디바이스 AI로 확산하는 의미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메모리 제품은 AI 각 개별 분야에 특화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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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의 확산:

김 연구원은 향후 생성형 AI가 온디바이스를 통한 보편화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것은 클라우드(서버)와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비록 성능은 클라우드에 비해 다소 떨어질 수 있지만, 기기별 최적화된 맞춤형 데이터 제공과 보안 강화 등의 장점이 있다.

 

2024년부터의 전망:

김 연구원은 2024년부터 생성형 AI가 온디바이스를 통해 전기전자, 자율주행, 보안, 로봇, 금융 등 전 산업에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AI 학습과 추론이 병행되며, 이로써 AI 반도체는 과거의 범용 제품에서 벗어나 각 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시장으로의 전환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맞춤형 AI 반도체의 중요성 증대:

이에 따라 AI 반도체는 맞춤형 시장으로의 전환으로 과거보다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생성형 AI 보편화는 디램(DRAM), 낸드(NAND) 탑재량을 2배 이상 늘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출하 증가에 긍정적 영향이 기대되며,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 확대를 견인해 비상장사인 리벨리온, 사피온, 퓨리오사 AI 등 팹리스, 그리고 가온칩스(399720)와 에이직랜드(445090) 등 디자인하우스에 중장기 성장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정보:

 

클라우드, 온디바이스, 차량 분야 중심의 AI 메모리 솔루션 공개:

전날 CES 2024에서 공개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솔루션은 클라우드, 온디바이스, 차량 분야에 중점을 둔다. 이로써 기존의 범용 제품에서 벗어나 각 분야에 특화된 AI 반도체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디자인하우스 및 비상장 기업의 성장 기회:

김 연구원은 주문형 반도체(ASIC) 시장의 확대를 통해 리벨리온, 사피온, 퓨리오사 AI 등의 비상장 기업들에 중장기적인 성장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기업들은 맞춤형 AI 반도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디자인 및 제조에 참여하여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디램(DRAM) 및 낸드(NAND) 탑재량의 증가로 인한 출하 증가:

생성형 AI 보편화에 따라 디램(DRAM) 및 낸드(NAND)의 탑재량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출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이 기업들의 경제적인 성과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AI 학습과 추론의 병행:

2024년부터는 AI 학습과 추론이 병행되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산업 전반에 걸쳐 더욱 정교하고 효율적인 AI 시스템의 구축을 가능케 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종합적인 시장 변화:

이번 전망에 따르면, 맞춤형 AI 반도체의 도입은 전체 시장 구조를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간의 전환은 성능과 보안의 균형을 맞추면서도 맞춤형 데이터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 기술이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을 기점으로 한 맞춤형 AI 반도체의 고성장은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디자인하우스와 비상장 기업들도 이 기회를 살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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