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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들의 눈길과 우려: 중화권 증시의 현주소

시사맨 2024. 1. 2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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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단순히 정보 제공 목적의 글입니다. 투자로 인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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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화권 증시 보관액의 급격한 하락

 

한국 투자자들의 중화권 증시 보관액이 지난 1년 동안 44% 하락한 24억7921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 증시의 어려움으로 직접 투자 규모가 줄어들고 주식 가치가 하락한 결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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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국 증시의 어려움과 위기감

 

중국은 2023년 중순 이후 부동산 개발업체의 채무불이행 사태 등으로 경기난을 겪었고, 최근에는 홍콩H지수와 CSI300 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투자자들은 중국 증시에서의 투자를 주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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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LrnK5FUQeu8

3. 중국 당국의 긴급 자금 투입 검토로 변화의 기대

 

중국 정부는 증시 부양을 위해 2조3000억 위안(약 428조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중국 증시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중국 당국의 강력한 경기 부양책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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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자들의 레버리지 베팅과 유의사항

 

일부 중학개미들은 주가 하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판단하며 이미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증시 안정 기금의 유입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우며, 향후 정책 변화와 경제지표 회복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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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내 투자자의 레버리지 상품 선호도

 

국내 투자자들은 최근 한 달간(2023년 12월24일~2024년 1월23일)에 미국 증시에 상장된 '디렉시온 데일리 FTSE 차이나 불 3X 셰어즈' ETF를 3685만 달러(약 492억8600만원) 순매수했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해외 주식 중 7번째로 큰 규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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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전문가의 관점: 증시 안정 기금의 한계와 조심스러운 투자 요구

 

KB증권 연구원 박수현은 중국이 지난 2008년부터 9차례 증시 안정 기금을 동원했지만 유의미한 반등을 보인 적이 거의 없었다고 지적하며, 증시 안정을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정책과 경제지표 회복, 미국의 대중국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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