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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 블락비의 리더이자 인기 아티스트.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9. 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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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본명 우지호, 1992년 9월 14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에서 태어났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며 본관은 단양 우씨다. 키는 182cm, 몸무게는 72kg, 혈액형은 O형이며, 신발 사이즈는 270mm이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어머니 이금비, 형 우태운과 반려묘 두 마리가 있다. 지코는 서울마포초등학교와 아현중학교를 거쳐 동경한국학교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어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하였다. 대학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연극영화학을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포스트모던음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병역으로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었으며, 2020년 7월 30일부터 2022년 4월 29일까지 복무했다. 지코는 KOZ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며, HYBE LABELS에서 레이블 활동 중이다. 지코는 블락비의 리더이자 메인 래퍼로 활동하며, 벅와일즈, 두메인, FANXY CHILD 등의 크루에 속해 있다. 지코의 데뷔는 2011년 4월 15일 블락비의 디지털 싱글 'Do U Wanna B?'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Tough Cookie'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하며 음악 씬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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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블락비의 리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지코(ZICO), 본명 우지호는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 블락비(Block B)의 리더이자, 그룹의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 래퍼, 그리고 음악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지코는 블락비의 주요 히트곡인 ‘난리나’, ‘닐리리맘보’, ‘Very Good’, ‘HER’, ‘Toy’ 등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하며 블락비의 음악적 방향을 선도해왔다. 2014년 이후 개인 활동에 집중하면서 지코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확립했고, 다양한 프로젝트와 협업을 통해 한국 힙합씬에서 중요한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지코는 KOZ(King Of The Zungle)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보이그룹 BOYNEXTDOOR의 총괄 및 메인 프로듀서로 활약 중이다. 지코의 프로듀싱 능력은 그저 그룹 내에 한정되지 않고, 전반적인 K팝과 힙합 씬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음악적 여정과 성장

 

지코의 학창 시절은 독특하다. 지코는 중국, 캐나다, 일본에서 유학을 경험했으며, 이국적인 환경 속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적 경험을 쌓았다. 어린 시절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되기도 했으나, 당시의 관심사는 미술에 있었고, 아버지의 일본 발령으로 인해 음악보다는 미술에 더 집중했다. 하지만 고등학교 시절, 힙합 음악을 접한 후 본격적으로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미술과 음악 중 후자를 선택해 한국으로 귀국하며 음악가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지코의 음악적 여정은 언더그라운드 힙합에서 시작됐다. 지코는 랩 네임 ‘낙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힙합 커뮤니티에 자신의 곡을 올리고, 점차 래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언더그라운드 씬에서 쌓은 경험은 지코가 블락비로 데뷔한 이후에도 지코의 음악적 정체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지코는 특유의 창의적인 랩 스타일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아이돌 그룹 활동을 넘어서는 아티스트로 인정받게 되었다.

 블락비와의 여정

 

지코는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하며 주류 음악 씬에 진입했다. 처음에는 힙합 래퍼로서의 꿈을 품고 있었으나,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여 아이돌로서의 길을 택했다. 지코는 블락비의 리더로서 그룹의 음악적 색깔을 만들었고, 동시에 개인 활동을 통해 힙합과 K팝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소화했다.

 

특히 2014년부터 지코는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Tough Cookie’, ‘Eureka’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 곡들은 힙합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지코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KOZ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도전

 

2018년, 지코는 독립적인 음악 레이블 KOZ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King Of The Zungle’이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지코는 자신의 음악적 생태계에서 최상위 포식자가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담고 있다. 지코는 자신의 음악뿐만 아니라 후배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싱에도 주력하며,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K팝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

 

지코는 지코가 속한 음악적 세계에서 아이돌과 래퍼, 프로듀서라는 다방면의 역할을 수행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코는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역량을 통해 한국 힙합과 K팝 씬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무대 위와 무대 밖의 모습

 

지코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지코의 실제 성격은 애교 많고 따뜻한 면이 많다.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코는, 블락비의 리더이자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지닌 예술가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코의 음악적 여정은 계속해서 진화 중이며, 지코는 앞으로도 K팝과 힙합 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지코: 감성적인 가사로 감동을 전하는 예술가

 

지코(ZICO)는 자신의 음악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지코의 가사는 단순한 언어의 조합을 넘어, 감성을 자극하는 예술적 표현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지코가 쓴 가사들은 감정의 깊이를 표현하는 데에 뛰어나며, 때로는 사랑, 때로는 삶의 철학을 담은 시처럼 다가온다.

 

대표적인 감성적인 가사로 꼽히는 곡 중 하나는 '오만과 편견'이다. 이 곡에서 지코는 사랑의 복잡한 감정을 캔버스에 비유하며, 삶에 남긴 흔적을 탐정처럼 쫓는 자신을 묘사했다. 이러한 섬세한 감성 표현은 지코의 음악이 단순히 리듬과 비트에 머무르지 않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보여준다.  

 

또한 '너는 나 나는 너'에서는 감정의 진솔함을 극대화한 가사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코는 "이 장면 우리 엄마 보면 기절할 노릇일걸"이라는 재치 있는 표현을 통해 가사 속 이야기를 더욱 현실감 있게 만들었다. 이러한 표현은 지코가 자신만의 언어로 사랑을 풀어내며, 청중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담겨 있다.

 

지코의 가사는 때로는 단순한 판타지에서 벗어나 실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진솔한 이야기로도 채워진다. 지코의 곡 '사랑이었다'에서는 사랑의 아픔을 직설적으로 담아냈다. 지코는 "사랑이었다, 나보다 소중한 게 있었다"라는 가사로 사랑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자신이 겪었던 사랑과 상처를 청중에게 진솔하게 전한다.  

 

또한 'ToY'에서는 눈물과 아픔, 그리고 다가올 상실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하며, 감성적인 묘사가 돋보인다. 특히 "널 밝힌 만큼 흐르는 눈물"이라는 가사는 사랑이 주는 밝은 면과 동시에 그 이면에 있는 슬픔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이처럼 지코는 사랑과 상실의 경계를 넘나들며, 지코의 감정적 깊이를 담아낸다.

 감성적 변화와 은유의 확장

 

지코의 감성적인 가사 스타일은 2015년 이후 더욱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그 이전의 지코는 펀치라인 중심의 랩으로 주목받았으나, 이후에는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가사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실제 경험과 간접 경험을 조화시켜 만들어낸 지코의 곡들은 청중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고, 음악적 성숙을 보여주었다.

 

한편, 지코는 예술적 탐미주의 성향을 즐겨 사용한다. 이는 미술 전공자였던 지코의 배경과도 관련이 있다. 곡 'HER'와 '유레카'에서 지코는 여성을 예술 작품에 비유하며, 자신만의 탐미적 세계관을 구축했다. 특히 '유레카'에서는 극사실주의라는 미술 용어를 사용해,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시각을 음악에 담아냈다.

 

이러한 지코의 탐미적 표현은 종종 외모지상주의나 여성의 성적 대상화라는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지코의 의도는 예술적 모티브에서 비롯된 것임을 엿볼 수 있다. 실제로 지코는 무대에서 논란이 되었던 가사를 바꿔 부르며 청중과의 소통에 더욱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독서를 통해 확장된 예술적 감성

 

지코는 감성적인 가사를 쓰기 위해 독서를 중요한 도구로 삼았다. 책을 통해 영감을 얻는 지코는 다양한 문학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깊이 탐구하고, 이를 음악에 녹여낸다. 지코의 가사는 단순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문학과 예술을 접목한 결과물로, 독특한 시적 감성을 전달한다. 이는 지코의 음악이 단순한 노래를 넘어 청중에게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유 중 하나다.

 

지코는 이제 감성적이고 은유적인 가사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코의 음악은 사람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러한 변화와 성장은 지코가 단순한 힙합 아티스트를 넘어, 진정한 예술가로 거듭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코: 패션과 뷰티의 아이콘

 

지코(ZICO)는 뮤지션으로서의 탁월한 재능뿐 아니라 패션과 뷰티 분야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지코가 보여주는 스타일은 항상 화제를 모으며, 패션 잡지의 모델로 등장하거나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는 것은 그만의 독창적인 감각 덕분이다.

 

우선, 지코의 피부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다. 지코는 피부 관리에 상당한 관심을 두고 있으며, 지코의 노래 가사에서도 이를 엿볼 수 있다. 솔로곡 '터프 쿠키'에서 자신의 피부처럼 결핍이 보이지 않는다는 표현이나, 버벌진트의 '원숭이띠 미혼남'에서 뽀샤시한 피부에 대해 언급하는 가사들은 지코가 자신의 피부에 대한 자부심을 어떻게 표현하는지 보여준다. 일상에서도 기초 화장품을 꼼꼼히 챙기며, 무대에서의 화려한 메이크업과 달리 평소에는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이런 자연스러운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코는 메이크업 제품에서도 여성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남성 아이돌로서 지코의 메이크업 루틴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끌며, 지코가 사용하는 제품은 곧바로 화제가 된다. 지코가 단순한 아이돌을 넘어 뷰티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것은 지코의 감각적인 이미지 덕분이다.

 

패션에서도 지코의 행보는 남다르다. 2015년에는 남성 패션 잡지 로피시엘 옴므의 최연소 표지 모델로 선정되며 주목받았고, 2016년에는 GQ 코리아와 아레나 옴므 등 다양한 패션 매거진에서 화보를 선보이며 지코의 독창적인 패션 스타일을 널리 알렸다. 그러나 이런 화려한 모습과 달리, 지코의 절친인 배우 최태준이 폭로한 바에 따르면 지코는 집에서는 매우 편안한 모습으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코의 패션 센스는 스트릿 패션에서도 빛을 발한다. 지코는 슈프림과 루이비통의 야구 셔츠를 입고 등장한 적이 있는데, 이 제품이 가품으로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정품을 구매하며 이를 정정한 점도 패션계에서 화제가 됐다.

 

패션과 뷰티에 대한 감각적 접근 외에도 지코는 댄스 챌린지 열풍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 발매한 '아무노래'는 그와 마마무의 화사가 함께한 아무노래챌린지를 통해 대중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이후 많은 가수들이 신곡 발매 시 댄스 챌린지를 활용하는 마케팅 전략을 채택하게 만들었다.

 

지코는 단순한 뮤지션을 넘어 뷰티와 패션의 아이콘, 그리고 트렌드 세터로서 자리 잡았다. 앞으로 지코가 보여줄 새로운 스타일과 트렌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지코: 완벽주의와 허술함의 공존

 

래퍼, 프로듀서, 가수로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지코(ZICO)는 무대 위의 카리스마와 완벽한 음악적 감각으로 대중을 사로잡는 아티스트이다. 그러나 지코의 일상에서는 다소 허술하고 덤벙거리는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러 번 확인하지 않고 다른 차에 잘못 탑승하거나, 여권을 비행기에 두고 내려 세관 통과에 차질을 빚은 일화는 지코가 보여주는 인간적이고 귀여운 허당 매력을 잘 나타낸다. 이러한 모습은 일상 속에서 자주 드러나며, 칫솔과 치약을 휴대하고 다니지만 매번 잃어버린다는 소소한 습관도 이를 뒷받침한다.

 

지코의 음악적 완벽주의는 뚜렷하다. 밴드 피아와 협업한 드라마 골든 타임 OST 수록곡 "오아시스"는 지코가 보여준 또 다른 음악적 도전 중 하나이다. 공교롭게도 피아의 보컬 옥요한과 지코의 세례명이 같은 ‘요한’이라는 점은 음악 팬들 사이에서 흥미로운 연결고리가 되었다.

 

지코는 평소 술을 마실 줄 알지만 자주 마시지는 않으며, 좋아하는 술로는 양주를 꼽는다. 이는 지코의 일상에서의 절제와 동시에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반면, 길을 잘 찾지 못하는 '길치'라는 단점도 자주 언급된다. 여러 차례 하라주쿠를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헤매거나, 공항에서 길을 찾지 못해 두리번거리는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종종 목격되곤 한다.

허당스러운 에피소드도 적지 않다. 오션월드 광고 촬영 중에는 생수병 뚜껑이 닫혀있는 상태로 물을 마시려다 당황하거나, 공연 중 물을 관객들에게 뿌리는 퍼포먼스를 시도했지만, 되려 본인이 젖어버리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지코는 심장 수술 경험이 있으며, 평소 건강을 챙기려는 노력을 기울이는 모습도 보인다.

 

일본에서의 유학 경험 덕분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자랑하는 지코는, 일본 세션과 작업 시에도 통역 없이 소통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 이 경험으로 인해 고등학교를 한 해 더 다녀야 했고, 그 과정에서 그룹 보이프렌드의 정민과 동창 생활을 하게 된 일화도 전해진다.

 

지코는 또한 블락비의 리더로서 동료 멤버들과의 다양한 관계에서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친화력을 발휘했다. 특히, 유일하게 태일만이 그에게 충고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지코의 동료들과의 관계에서도 독특한 위치를 보여준다.

 

이와 더불어, 지코는 사회적 이슈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왔다.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자 유가족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행동을 보여준 지코는, 추모의 뜻을 담은 노래와 앨범 재킷을 통해 깊은 공감을 표현했다. 지코의 이러한 행보는 팬들과 대중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지코는 그저 무대 위의 아티스트에 그치지 않는다. 허당스러운 일상 속 모습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진 성숙한 면모는 지코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더욱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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