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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 : 65년생 배우.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9. 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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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성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65년 4월 2일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태어났다. 목포덕인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를 전문학사로 졸업했다. 개신교 신자로 알려져 있으며, 연기자로서의 첫 발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내디뎠다. 2017년에 전진주와 결혼한 배동성은 아들 배준태와 딸 배수진, 배수빈을 두고 있다. 또한 외손자로 임래윤이 태어났다. 배동성은 이메이드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배동성의 연기력을 발휘해 왔다. 이처럼 배동성은 배동성의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가정 생활에서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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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동성: 미남 개그맨의 여정

 

배동성은 K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래, 대한민국 개그계에서 독특한 입지를 다져왔다. 1965년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난 배동성은, 뛰어난 외모로 주목받았으나 그로 인해 “저렇게 잘생긴 사람이 개그를 소화할 수 있을까?”라는 편견에 직면하기도 했다. 2010년대에 접어들어 미남 개그맨이 늘어났지만, 배동성이 현역으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그러한 인물이 드물었다. 그 시절의 미남 개그맨으로는 김한국, 한정호, MBC의 정재환 등이 있었고, 배동성은 주로 조연으로 활약하며, 봉숭아 학당에서 반장 역할로 대중에게 기억되고 있다. 배동성의 유행어인 "전체 차렷. 정신 차렷. 밥상 차렷. 술상 차렷. 술안주 가져와"는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배동성은 가수 김흥국, 개그맨 이홍렬, 정명재와 함께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러기 아빠로 알려져 있다. 1991년 일반인 여성인 안현주와 결혼한 배동성은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자녀들을 미국으로 조기 유학 보냈다. 2000년부터 13년 동안 기러기 아빠로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배동성은, 생활비로 매달 3,500만 원이 필요하다는 안현주의 요구에 부담을 느끼며 결국 자녀들을 한국으로 데려오는 결정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아내와의 관계는 악화되었고, 2013년 이혼에 이르게 된다. 배동성은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지키고자 했지만, 안현주는 그를 상습적인 외도자로 지목하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이혼 후, 배동성은 재평가의 과정을 겪었다. 2016년 EBS 리얼극장에서 자신의 과거와 자녀 유학 비용에 대한 진실을 털어놓으며 “이번 생은 실패한 삶이다.”라는 발언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는 배동성이 재혼할 때 긍정적인 여론을 불러일으켰고, 2017년 요리연구가 전진주와의 재혼 소식에는 많은 이들이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배동성의 전 부인과 딸이 출연한 방송은 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생활비 문제와 관련된 갈등은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배동성의 이야기는 단순한 개그맨의 삶을 넘어, 가족과의 갈등, 재평가,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복합적인 서사를 담고 있다.

 배동성: 주요 작품과 경력

배동성은 대한민국의 유명 개그맨으로서, 배동성이 참여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과 작품들은 배동성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KBS의 대표적인 개그 프로그램인 《유머 1번지》와 《코미디 1번지》를 통해 배동성의 개그 감각이 널리 알려졌으며, 《복희 누나》와 같은 프로그램에서도 그 매력을 발휘하였다. MBC의 《일요스포츠 브리핑》과 KBS의 《세상발견 유레카》를 비롯해 여러 방송사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와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또한, 지역 방송인 KNN의 《특집 창녕 낙동강유채축제기념 화합콘서트》와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하였다. 배동성의 다재다능한 모습은 JTBC GOLF의 《레슨 원정대》와 tvN의 《내 딸의 남자들 시즌 2 : 아빠가 보고 있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분야에서도 배동성은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였다. 1994년 개봉한 영화 《티라노의 발톱》에서 원시인 역할로 출연하며, 배동성의 연기력을 입증하였다. 더불어 2000년에는 뮤지컬 《춘향이의 비애》에서 변학도 역할을 맡아 무대에서도 활약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경험은 그를 한층 더 다채로운 개그맨으로 성장하게 하였다. 광고에서도 배동성의 인기는 높아, 1992년 롯데푸드 자이안트골드 광고와 1993년 삼성제약 에프킬라에어졸 광고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배동성은 마라톤 대회에서 사회자로 활동하며 뛰어난 진행 능력으로 인정을 받았다. 유재석 급의 위상을 가진 배동성은 20년 이상의 경력을 통해 많은 대회에서 MC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배동성의 개그맨으로서의 특성과 마라톤 대회 사회자로서의 경험은 그를 단순한 개그맨이 아닌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만들었으며, 앞으로도 배동성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2000년 4월 5일 방송된 《가족오락관》에서 역도 시범을 보이다 바지가 터지는 방송사고를 겪었던 일화는 배동성이 항상 유머와 함께하는 사람임을 잘 보여준다. 배동성의 경력은 개그계에서 배동성의 독특한 위치를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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