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원은 1971년 8월 3일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태어난 한국의 배우로, 1990년 연극배우로 데뷔한 후 다양한 무대와 방송에서 활약을 펼쳤다. 윤기원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 참여하며 공채 개그맨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발탁되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키 177cm, 몸무게 70kg의 건강한 체격을 가진 윤기원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만들어 나갔다. 윤기원의 학력은 서울군자초등학교, 장평중학교, 광남고등학교를 거쳐 경원대학교에서 관광경영학을 전공했다. 이러한 학문적 배경은 윤기원의 연기 활동에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가족으로는 어머니 신철남과 형 두 명이 있으며, 2023년 3월 11일 1982년생인 이주현과 결혼하여 현재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슬하에는 아들이 있다.
윤기원은 소속사 티앤아이컬처스와 함께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동안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기원'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며 친근한 이미지를 가진 윤기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우 윤기원은 1991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김국진, 유재석 등과 함께 활동했으며, 이후 1996년 SBS 공채 탤런트로 재데뷔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로서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윤기원은 코미디부터 진지한 연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인기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여러 캐릭터를 맡아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박영규의 동생으로 고정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기원은 웃긴 이미지가 강하지만, 정극 연기에 대한 열망을 꾸준히 보여왔다. 실제로 드라마 경성스캔들에서는 친일파 형사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며 윤기원의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윤기원의 개인사는 순탄치 않았다. 2011년 드라마 버디버디를 통해 만난 배우 황은정과 결혼했지만, 5년 만에 이혼했다. 그 이후에도 윤기원은 같은 집에 거주하며 혼자 시간을 보냈고, 이에 대한 에피소드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언급되었다.
윤기원의 인생에는 여러 고비도 있었다. 윤기원은 맨홀 뚜껑 사고로 요도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중단해야 했다. 이 사고 외에도 음주운전 사건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꾸준히 연기와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과 소통했다. 최근 윤기원은 2023년 3월 11일, 모델학과 교수인 이주현 씨와 재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윤기원은 연극과 개그를 통해 연예계에 발을 디딘 후 다양한 드라마, 영화, 예능에서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윤기원은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1인 다역을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에도 여러 인기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해 꾸준히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연기자로서 코믹한 배역뿐만 아니라 진지한 역할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에서 윤기원은 순풍산부인과, 올인, 경성스캔들, 시크릿 가든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윤기원은 코믹 연기뿐만 아니라 경성스캔들에서 친일파 형사 이강구 역, 불멸의 이순신의 송병택 등 역사적 인물 연기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윤기원의 출연작 중 특히 시트콤과 코믹 드라마에서의 활약이 눈부셨으며, 연기 경력 내내 대중에게 친근하고 익숙한 이미지를 유지했다.
예능에서도 윤기원은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불타는 청춘, 라디오스타, 신발 벗고 돌싱포맨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윤기원의 유쾌하고 재치 있는 성격을 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TV CHOSUN의 조선의 사랑꾼에 고정 출연하며 새롭게 재혼한 배우자로서의 일상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처럼 윤기원은 연기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오랜 시간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