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李敏鎬)는 1987년 6월 22일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동작구에서 태어났다. 현재 37세로,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에 거주하고 있다. 이민호의 본관은 경주 이씨이며, 신체는 187cm의 키에 73kg의 체중을 지니고 있다. 혈액형은 A형으로, 발 사이즈는 285mm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이윤정이 있으며, 반려견 초코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민호는 서울남성초등학교와 반포중학교를 졸업한 후, 당곡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서 영화예술학을 전공하여 학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석사 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민호는 2017년 5월 12일부터 2019년 4월 25일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였으며, 무종교로 알려져 있다. 이민호는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연예계에 데뷔하였고, 그로부터 18주가 지난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민호의 대표작으로는 '꽃보다 남자', '상속자들',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있으며, 다양한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탄, 구준표, 허준재, 조각남 등 여러 인물의 이미지를 소화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민호는 현재 MY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민호의 MBTI 유형은 ENTP로, 독창적인 사고를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민호: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
이민호는 대한민국의 배우로, 아역 배우로 시작하여 경력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민호는 EBS 청소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하였으며, 이후 문채원과 함께한 SBS의 '달려라 고등어' 및 박민영과의 '아이 엠 샘' 등 여러 드라마에서 주조연으로 활발히 활동했다. 또한, '사랑찬가', '논스톱' 시리즈, '반올림' 등의 드라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갔다. 이민호는 단막극 '나도 잘 모르지만'에서 주연을 맡고, 영화 '울학교 이티'와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도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해 나갔다.
이민호의 경력에 큰 전환점이 된 것은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할에 발탁된 순간이었다. 이민호의 독특한 스타일과 캐릭터는 시청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이 드라마는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켰다. '꽃보다 남자'는 이민호의 무명 시절을 마감하고 그를 톱스타로 발돋움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이민호는 2010년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며 연기 영역을 넓혔고,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이민호는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김탄 역을 맡아 연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이 드라마는 그를 최고의 한류스타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작품으로, 중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다. 2015년에는 영화 '강남1970'으로 첫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고, 2016년에는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 역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 군복무를 마친 후,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였고, 2022년에는 애플TV+의 '파친코'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이민호의 재발견"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민호의 연기는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민호의 출연 작품
이민호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 경력을 쌓아온 대한민국의 배우로, 이민호가 출연한 작품들은 한국 드라마와 영화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화
이민호는 2008년 영화 '강철중: 공공의 적 1-1'에서 정하연 역할로 단역으로 출연한 후, '울학교 이티'에서 오상훈 역할로 주조연으로 나섰고, 이 작품은 6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민호의 연기 경력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후 2015년에는 '강남1970'에서 김종대 역할로 주연을 맡아 219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민호는 2016년 '바운티 헌터스: 현상금사냥꾼'에서 이산 역할로 출연한 후, 2025년에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유중혁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의 필모그래피는 이민호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기를 시도해 온 것을 보여준다.
드라마
드라마 부문에서도 이민호는 두각을 나타내며, 초기에는 KBS 2TV의 '반올림1'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2005년 MBC 드라마 '사랑찬가'에서 식당 종업원 역할로 출연한 이후, 2006년 EBS의 '비밀의 교정'에서 박두현 역할로 데뷔작을 올리며 조연으로 활약했다. 이민호는 2007년 SBS의 '달려라 고등어'에서 차공찬 역할로 주연을 맡아 4.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2009년에는 KBS 2TV의 '꽃보다 남자'에서 구준표 역할로 출연, 32.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이후, 2010년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전진호 역할로 13.1%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2011년 SBS의 '시티헌터'에서 이윤성 역할로 19.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2012년 '신의'에서는 최영 역할로 12.2%의 시청률을 기록하였고, 2013년 SBS의 '상속자들'에서 김탄 역으로 25.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후 2016년부터 2017년까지 방영된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허준재와 김담령 역할을 맡아 21%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2020년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는 이곤 역할로 11.6%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2022년에는 Apple TV+의 '파친코'에서 고한수 역할로 출연하며, 2024년에는 '파친코 시즌 2'와 2025년 tvN의 '별들에게 물어봐'에서 공룡 역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민호는 이러한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연기력을 더욱 넓히고, 이민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
이민호의 수상 경력
이민호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배우로서, 이민호의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은 많은 수상 경력을 통해 증명되었다. 이민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여러 차례 인정받았으며, 그 과정에서 여러 시상식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민호는 2009년에 제4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작품: 꽃보다 남자)과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베스트 커플상 (with 구혜선)을 수상하며 경력을 시작했다. 이어서 2010년에는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우수연기상(작품: 개인의 취향)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2011년에는 제4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에서 남자 최우수상(작품: 시티헌터)과 한류스타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SBS 연기대상에서는 드라마 스페셜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네티즌 최고 인기상, 10대 스타상 등을 차지했다.
2012년에는 S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작품: 신의)과 10대 스타상을 수상했으며, 제1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12회 중국 싱샹대전 시상식 아시아 최고 인기상, 제7회 바이두 페이디엔 시상식 아시아 최고 배우상을 차지하며 국제적인 인기를 확인했다. 2013년에는 SBS 연기대상에서 중편드라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작품: 상속자들)과 베스트 드레서상, 10대 스타상, 시청자 인기상, 베스트 커플상 (with 박신혜)을 수상하며 이민호의 인기를 더 확고히 했다.
2014년에는 제2회 드라마피버 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과 베스트 드라마, 베스트 브로맨스를 수상했으며, 2014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에는 제5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인기상(작품: 강남1970)과 아이치이 스타상, 제52회 대종상 신인남우상, 제36회 청룡영화상 인기스타상,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로듀서 초이스상,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한류공로 대상, 망고TV 인기상을 수상하며 다방면에서 인정받았다.
2016년에는 LeTV 어워즈 아시아 최고 스타상과 2016 웨이보 영화의 밤 아시아 영화 선봉 인물상을 수상했으며, SBS 연기대상에서 장르 & 판타지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작품: 푸른 바다의 전설), 베스트 커플상 (with 전지현), 10대 스타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제12회 숨피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7 국가브랜드콘퍼런스에서 국가브랜드대상(국가브랜드진흥원) 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0년에는 SBS 연기대상 판타지 & 로맨스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작품: 더 킹 : 영원의 군주)을 수상하였고, 2022년 골드 더비 TV 어워즈에서 배우 부문 최우수상과 올해의 배우상(작품: 파친코)을 수상하며 그 영향력을 더욱 확장했다. 2023년에는 제38회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고 앙상블 캐스트상을 수상하며 이민호의 커리어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민호는 무명 시절부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꾸준히 발전해온 배우로, 이민호의 연기력은 여러 차례 수상을 통해 입증되었다. 특히 '꽃보다 남자' 이후 주연작들이 평균 시청률 10% 이상을 기록하며 이민호가 한국 드라마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민호는 연예계에서 연기력뿐만 아니라, 대중의 사랑과 인정을 받으며 성장해온 독보적인 스타로 남아있다.
이민호의 다채로운 매력과 경력
이민호는 단순한 배우 이상의 존재로,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우주소녀의 성소는 방송 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에서 김수로에게 이민호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성소는 이민호의 팬이라는 사실도 공개했다. 그녀는 <인생술집>에 출연했을 때 이민호를 이상형으로 꼽아, 이민호의 닮은꼴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러한 반응은 이민호의 인기를 더욱 입증하는 사례로, 이민호가 단순한 배우가 아닌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임을 보여준다.
이민호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의 얼굴이 선이 굵고 진하게 생겼다고 언급하며, 잘생겼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민호는 선호하는 외모의 기준으로 김우빈이나 박형식과 같은 스타일을 들었다. 또한, 정일우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져 있는데, 두 사람은 과거 바다로 놀러 갔다가 교통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정일우는 재활 치료를 받으면서도 연기를 계속 이어갔지만, 이민호는 7개월간 입원하며 심각한 부상을 겪었다. 특히 오른쪽 허벅지뼈와 발목뼈가 부러지고, 무릎 연골이 찢어지는 등 큰 부상을 입었으며, 이 사고로 인해 이후의 작품 출연이 무산되기도 했다. 이러한 사고의 여파로 이민호는 시티헌터 촬영 중 또 다른 교통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이민호는 또한 축구에 능한 선수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이민호의 대표작 중 하나인 <꽃보다 남자>에서도 축구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민호는 왼발잡이로, 이러한 특성은 이민호가 운동적인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는 요소가 되고 있다. 이민호는 벤츠 CLS와 G90L의 오너이며, 2011년에는 현대 벨로스터 CF의 모델로도 활동한 바 있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7년 5월 12일부터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 이민호는,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복무를 마친 뒤 2019년 4월 25일에 소집 해제되었다. 이민호는 이러한 과정에서도 팬들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며, 2022년 6월 기준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3000만 명을 넘는 등 한국 남자 배우 중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민호는 <상속자들>에서 함께 작업한 배우 박신혜의 결혼식에서 유머러스한 센스를 발휘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민호는 박신혜의 결혼식에서 자신의 대사인 "나 너 좋아하냐?"를 "나 너 축하하냐"로 변형하여, 유머를 더하며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이민호는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배우로, 이민호의 연기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면모와 소통 능력 또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