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작곡가로, 1997년 6월 26일 대전에서 태어났다. 백예린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며, 수원 백씨 본관에 속한다. 신체적으로는 키가 165cm이며 혈액형은 B형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1994년생의 오빠가 있다. 백예린은 대전태평초등학교와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였으며,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합격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5&라는 그룹에서 2012년 데뷔하여 오랜 시간 활동하였으며, 그 후 현재 소속사인 peoplelikepeople에 속해 활동 중이다. 또한, 솔로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음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백예린의 음악적 스타일과 감성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으며, MBTI는 INFP로 분류된다.
백예린: 대한민국의 주목받는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
백예린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밴드 The Volunteers의 프론트펄슨으로서, 뛰어난 싱어송라이터로 알려져 있다. 백예린은 어린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아왔다. 백예린의 가창력은 거의 모든 장르를 아우를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녀만의 감성으로 곡을 해석하는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백예린은 음원사이트에서 강력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연혁: 백예린의 성장과 도전
백예린의 음악적 여정은 어린 시절 무용학원에서 시작되었다. 어머니의 권유로 자신의 노래 영상을 UCC로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2007년 SBS의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당시 백예린은 휘트니 휴스턴의 "I Have Nothing"을 열창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경험은 백예린의 음악 경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이후 JYP엔터테인먼트의 연습생으로 5년간 훈련을 받은 백예린은 2012년 박지민과 함께 15&로 데뷔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로 인해 2015년부터 활동을 중단했고, 2019년에는 솔로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백예린은 2015년 첫 EP "FRANK"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이후에도 여러 앨범과 싱글을 발표하여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19년 발매한 두 번째 EP "Our Love is Great"는 엄청난 음원 성적을 기록하며 백예린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 2020년 첫 단독 콘서트와 함께 정규 2집 "tellusboutyourself"를 발표하며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백예린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현재도 솔로 활동과 밴드 The Volunteers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음악적 특징: 독창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백예린의 음색은 떨리는 듯한 창법이 인상적이며, 조근조근 속삭이는 듯한 안정적인 발음이 매력적이다. 백예린은 진성과 가성을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모든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성량과 음역대를 유지하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준다. 이러한 백예린의 매력은 방송활동을 많이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음원사이트에서 강자로 자리잡게 했다. 백예린은 다양한 곡의 커버를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유명한 크러쉬의 "가끔" 커버는 백예린의 뛰어난 보컬 실력을 여실히 드러낸다. 백예린의 음악적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백예린의 매력적인 음색과 감성은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질 것이다.
백예린: 음역대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
백예린은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 뛰어난 음역대를 자랑한다. 백예린의 음역대는 최저 1옥타브 미(E3)에서 최고 3옥타브 시♭(B♭5)까지 뻗어 있으며, 이는 백예린의 음악적 표현력을 한층 넓혀준다. 백예린은 17세에 처음으로 작곡을 시작한 이후, 솔로 데뷔부터 현재까지 발표한 모든 곡에서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정규 1집 발표 이후부터는 편곡에도 참여하는 비중이 늘어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백예린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정체성은 상업적 성공과 비평적 호평을 동시에 거머쥐게 되는 배경이 되었다. 백예린은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한 <그건 아마 우리의 잘못은 아닐거야>와 <Square (2017)> 두 곡을 통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바 있으며, 이는 전통적인 ‘공장형 K-POP’ 제작 방식을 거부하고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고수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탈주류 행보는 백예린의 이름값을 높였지만, 대중들이 원하는 것과 자신의 음악적 비전 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앞으로의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백예린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저작물을 통해 백예린의 작사, 작곡, 편곡에 대한 비중이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4월 기준으로 백예린이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음악 저작물은 총 92건에 달하며, 이 중에는 백예린의 밴드 The Volunteers와 정규 2집의 리믹스 앨범, 피처링 참여곡까지 포함되어 있다. 백예린은 자신의 솔로 앨범 외에도 청하와 소유 등 여러 아티스트에게 곡을 제공하며, 작사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백예린의 영어 가사 작법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백예린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음악적 발전이 더욱 기대된다.
백예린: 팬 애칭과 개인적 성향
백예린은 다수의 팬들에게 애칭으로 '용왕님'과 '대장토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비공식 팬 애칭으로는 '당근'이 있다. 이 애칭은 2021년 10월 10일 새벽, 백예린이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공연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당근들'이라고 언급하면서 공식화되었다. 백예린의 팬들 사이에서는 친밀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백예린은 크리셋 미셸의 <Like A Dream>을 자신의 인생곡으로 꼽으며, 해당 곡의 커버를 본 크리셋 미셸이 백예린의 실력을 높이 평가한 일화는 백예린의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다. 백예린은 연애에 있어서 진지한 성향을 선호한다고 밝혔으며, 이는 백예린의 동료인 박지민의 시끄러운 성격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는 분위기와 상관없이 좋은 느낌만 있으면 좋다고 생각한다.
인터뷰에서 백예린은 방송 활동을 적게 하는 이유에 대해 "일부러 안 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에는 아무런 목적 없이 노래하는 것이 좋았던 반면, 지금은 자신감이 없어졌다"고 고백했다. 또한 백예린은 “솔로 앨범이 나오기까지 공백 기간 동안 외모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하며, 과거의 자신을 부담스럽게 느꼈던 경험을 공유했다.
백예린은 혼자 있는 시간을 싫어하며, 오히려 연습실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밖에서 활동하는 것을 선호한다. 백예린은 몸이 아파야만 비로소 쉴 수 있는 타입이라고도 말한다. 아일랜드의 포크 음악에 조예가 깊은 백예린은 언젠가는 대학원에서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백예린의 음악에 많은 영향을 준 아티스트 중 하나는 에이미 와인하우스이다. 백예린은 첫 솔로 앨범의 타이틀이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첫 앨범 타이틀인 <FRANK>와 동일하다는 점에서 그 영향을 드러낸다. 백예린은 자신의 목소리의 매력을 "편안하게 계속 들을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좋은 사람이 되어 그걸 가사로 풀어내며 오래 음악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백예린은 소심한 성격으로 인해 팬들의 댓글에 많은 신경을 쓰며, “인생 가수다”라는 댓글이 가장 기분 좋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또한, 혼자 사는 백예린이 유일하게 하지 못하는 일은 냉장고의 오래된 음식을 치우는 것인데, 이는 곰팡이를 보는 것이 무섭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수가 되지 않았다면 미술에 관심을 가졌을 것이라고 할 정도로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대한 애정이 컸던 백예린은, 어린 시절에 노래 재능을 먼저 알아본 어머니의 격려를 받으며 성장해왔다.
백예린은 여러 가수들과의 협업을 원하며,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기를 희망한다. 백예린은 또한 팬인 침착맨과의 만남이 성사된 후, 그에게 앨범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게임을 즐기며, 특히 '오버워치'와 '리그 오브 레전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T1의 경기를 응원하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백예린의 취미 중 하나는 운동이며, 특히 주짓수에 오래 참여해 실력을 쌓았다. 백예린은 타투가 많고, 몸 곳곳에 타투를 추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여러 가수들이 그녀와의 작업을 원하고 있으며, 이는 백예린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과 인성을 더욱 부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