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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 재일 동포 일본인 前 유도 선수, 現 격투기 선수 및 방송인. 그에 대해 알아보자

시사맨 2024. 10. 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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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秋成勳, Choo Sung Hoon), 혹은 아키야마 요시히로(秋山成勲, Yoshihiro Akiyama)는 대한민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종합격투기 선수로, 추성훈의 경력은 다채다. 1975년 7월 29일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시에서 태어난 추성훈은 현재 하와이 호놀룰루 알리모아나에 거주하고 있다. 국적은 대한민국에서 시작하여 2001년에 일본으로 귀화하였다. 체격은 175cm에 84kg의 몸무게와 191cm의 리치를 자랑한다. 추성훈은 세이후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긴키대학 경영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추성훈은 Team Cloud와 본부ENT에 소속되어 활동하며, 종합격투기에서는 25전 16승 7패 2무효의 전적을 자랑한다. 추성훈의 승리는 주로 7회의 KO와 7회의 SUB, 그리고 2회의 판정 승리로 이루어져 있으며, 패배는 2회의 KO와 1회의 SUB, 그리고 4회의 판정으로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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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성훈: 유도와 종합격투기의 아이콘

 

 유도

 

 1. 유년기

추성훈은 3세의 나이에 유도를 시작하며 추성훈의 스포츠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일본의 유도 명문 고등학교인 세이후 고교와 긴키대학 유도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간사이 지역 대회에 3연속 출전하여 모두 우승하는 기량을 발휘했다.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추성훈은 일본 실업팀의 스카우트를 받지 않고 고향인 한국의 부산으로 돌아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 한국 국가대표 시절

부산으로 돌아온 추성훈은 부산시청 유도팀에 합류하며 한국 국가대표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추성훈은 KJA 한국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조인철 선수를, 결승에서는 중국의 다이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한국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서 2001년 JUA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태극기를 달고 전 경기 한판승으로 우승을 이끌어냈고, FAJR 이란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결승전에서 상대의 기권패로 우승하는 등, 추성훈의 경력은 계속해서 빛났다.

 

그러나 한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조인철 선수에게 판정패하며 올림픽의 꿈이 좌절되었고, 추성훈은 일본 실업팀으로의 전환을 위해 일본으로 귀화하게 되었다.

 3. 일본 국가대표 시절

일본 오사카에 정착한 추성훈은 헤이세이 관재국 유도팀에서 일본 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을 시작했다. 2002 OCA 아시아 유도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의 안동진 선수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일본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아쉽게도 판정패를 당하며 종합격투기로의 전향을 결심하게 된다.

 

 종합격투기

 

 1. K-1 Global Holdings Ltd.

추성훈은 종합격투기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다양한 대회에 참가했다. 2004년 12월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Premium 2004 Dynamite!! 대회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프랑소와 보타와 경기를 펼쳤고, 1라운드 1분 54초에 서브미션으로 승리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Hero's 대회에서는 K-1 베테랑 제롬 르 밴너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KO패를 당하기도 했지만, 다시 칼 투미와의 경기에서 서브미션 승리를 기록하며 그라운드 기술의 강점을 발휘했다.

 

추성훈은 2005년 World Max 2005 대회에서 마이클 레르마를 상대로 테크니컬 넉아웃으로 승리하고, Hero's에서 오쿠다 마사카츠를 상대로도 넉아웃 승리를 거두며 추성훈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 UFC 진출

UFC에 진출한 추성훈은 2009년 UFC 100에서 앨런 벨처와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두며 자신을 알렸다. 이 경기는 Fight of the Night로 선정되며 추성훈의 투지를 재조명했다. 그러나 이후 크리스 리벤과의 경기에서는 서브미션패를 당하며 아쉬운 결과를 기록했으며, 마이클 비스핑과의 대결에서도 판정패를 겪게 된다.

 

UFC 133에서는 비토 벨포트와의 경기에 임했으나, KO패를 당하는 아픔을 겪었다. 마지막으로 제이크 쉴즈와의 경기에서는 3라운드 판정패로 끝났지만, 추성훈은 끈질긴 도전 정신을 이어가며 종합격투기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추성훈은 유도 선수로서의 성공적인 경력과 함께 종합격투기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추성훈의 경기는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추성훈은 두 나라의 스포츠계에서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추성훈의 도전과 성공은 후배 선수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며, 앞으로도 종합격투기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로 기억될 것이다.

 추성훈: 파이팅 스타일

 

서론  

추성훈은 UFC에서의 성과와 일본의 격투기 씬에서의 활약으로 주목받아온 한국계 일본인 선수로, 추성훈의 파이팅 스타일은 유도 기반의 올라운더로 잘 알려져 있다. 본 칼럼에서는 추성훈의 전투 스타일과 기량, 그리고 그에 대한 평가를 분석하고자 한다.

 

파이팅 스타일  

추성훈의 파이팅 스타일은 주로 유도를 기반으로 한 메치기 기술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추성훈은 오소독스 스탠스를 취하며, 유도의 기술을 활용한 테이크다운을 주로 구사한다. 추성훈의 테이크다운 전략은 주로 잽 셋업을 통한 밭다리걸기, 킥캐치 후 안뒤축걸기, 클린치에서의 허리후리기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유도식 테이크다운 기술은 타이밍 캐치가 중요한데, 추성훈은 그 타이밍을 잡는 데 능숙하다. 스트라이커를 상대할 때는 주로 메치기 공격과 좌식 타격전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타격 면에서도 추성훈은 주로 스트레이트 펀치를 사용하며, 로우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로우킥 셋업 후 스트레이트를 연결하는 방식과 롱훅 셋업-스트레이트, 어퍼컷을 통한 조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트 펀치와 로우킥의 밸런스는 추성훈의 유도 배경 덕분에 더욱 강화된다. 그러나, 추성훈은 굳히기 공격 및 수비에는 다소 약점을 보이며, 지구력과 몸길이에서도 한계가 있다.

평가  

추성훈은 한국 종합격투기의 대중화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추성훈은 한국계 일본인으로서 아시아에서 한국 종합격투기를 홍보하며 영향력을 미쳤다. 반면, 한국의 종합격투기 대중화에는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추성훈의 유도 및 격투기 스타일은 일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반면, 한국에서는 가족 및 국적과 얽힌 스토리 덕분에 높은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추성훈의 스타일은 스포츠보다는 엔터테인먼트에 가까운 저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성훈은 젊은 시절 세계 랭킹에서 5위, 10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월드 클래스 선수로 인정받았다. 또한, 나이가 들어서도 UFC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에서 랭커 및 톱 컨텐더와 맞붙는 등 여전히 그 가치는 높게 평가받고 있다.

 

수상 경력  

추성훈은 추성훈의 경력 동안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 K-1 히어로즈 라이트헤비급 그랑프리에서 우승하였고, UFC 100에서는 두 차례 ‘Fight of the Night’를 수상하였다. 이후 ONE Championship에서도 성과를 거두며, 2022년에는 ‘Performance of the Night’를 수상하였다.

 

적으로, 추성훈은 유도 기반의 올라운더로서 전투에서 독특한 스타일과 기량을 발휘해온 선수이다. 추성훈의 파이팅 스타일은 강력한 메치기 기술과 타격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시아 격투기 씬에서 추성훈이 남긴 발자취는 결코 간과할 수 없다. 추성훈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인물로 남을 것이다.

 

 추성훈: 정체성의 교차점

 

서론  

추성훈은 일본 국적을 가진 한국계 일본인으로, 본명은 '아키야마 요시히로'이다. 추성훈은 주민등록상으로는 '추성훈'이라는 이름이 말소된 상태이나, 한국에서의 방송 활동에서는 항상 이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추성훈의 아이덴티티와 정체성의 복잡한 교차점을 반영하며, 추성훈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적 요소를 모두 지닌 인물로 자리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정체성과 아이덴티티  

추성훈은 한국과 일본의 아이덴티티를 지닌 TCK(Third Culture Kid)에 해당한다. 추성훈은 한국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할 때는 상의에 태극기에 손을 얹는 제스처를 하며, 일본 국가대표로서 활동할 때는 일장기에 손을 얹는다. 이는 추성훈이 두 나라의 정체성을 모두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나타낸다. 방송 프로그램 《무릎팍도사》에서 추성훈은 일본에서 자신을 한국인으로 인식했지만, 한국에서는 한국인도, 일본인도 아니라고 느꼈다고 고백하였다. 이러한 이중적 정체성은 추성훈이 사회적으로 어떤 위치에 서 있는지를 보여준다.

가족 배경  

추성훈의 생년월일은 방송인 김병만과 동일하며, 이로 인해 두 사람은 방송인으로서 친분을 쌓았다. 또한, 축구선수이자 방송인인 안정환과도 동갑으로, 방송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추성훈의 아버지 아키야마 케이지는 유도 선수 출신으로, 아들 요시히로가 유도에 능숙하게 된 이유 중 하나이다. 어머니 류은화는 수영선수 출신으로, 그 역시 수영에 능하다. 이처럼, 추성훈의 가족은 각자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추성훈은 이들로부터 다양한 영향을 받았다.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 또한 요리 솜씨로 알려져 있으며, 가족 모두가 방송 활동에 출연하여 서로의 유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아내인 야노 시호는 모델 출신 배우자로, 그들의 부부 관계는 방송에서 종종 차가운 남편이라는 이미지로 그려지기도 하지만, 따뜻한 면모도 함께 보여준다. 이러한 복합적인 관계는 그들의 개인적이고 사적인 면을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거주지와 생활  

추성훈은 어린 시절 일본 오사카에서 거주하였고, 한국에 와서는 부산에서 살았다. 이후 일본 도쿄로 돌아가 생활하다가, 현재는 미국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거주지는 추성훈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체험하게 하였고, 이는 추성훈의 정체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추성훈은 단순한 격투기를 넘어서 한국과 일본의 아이덴티티를 아우르는 독특한 인물이다. 추성훈의 삶은 두 나라의 문화가 만나는 지점에서 형성된 복합적인 정체성을 보여주며, 이를 통해 추성훈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가 되었다. 앞으로도 추성훈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추성훈: 다면적 정체성과 따뜻한 아버지의 모습

 

서론  

추성훈, 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는 일본 국적의 한국계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추성훈의 삶은 여러 층위의 정체성과 다채로운 역할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추성훈의 아버지로서의 모습은 따뜻함과 엄격함이 공존하며, 추성훈의 가족관계와 인생 경험을 통해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한다.

 

아버지로서의 모습  

추성훈은 방송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딸 추사랑과의 관계를 통해 따뜻한 아버지의 이미지를 드러냈다. 추성훈은 딸을 양육할 때 부드럽고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그러나 훈육을 할 때는 차갑고 엄한 아버지로서의 면모도 보여주어, 가족 내에서의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엿볼 수 있다. 이러한 상반된 태도는 아버지로서의 책임감과 사랑을 동시에 반영한다.

 

사랑과 시호의 관계  

추성훈과 추성훈의 아내 시호의 관계도 흥미롭다. 방송 《라디오 스타》에서 시호는 먼저 추성훈에게 사귀자고 제안했다고 밝히며, 그 당시 그녀가 추성훈의 매력을 느꼈던 사실을 공유하였다. 또한, 두 사람은 아기를 갖자는 이야기에서도 서로의 매력을 인정하며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당신의 아기를 갖고 싶다.”라는 추성훈의 표현은 추성훈이 진정으로 시호를 사랑하고 존경함을 나타낸다.

가족의 유대  

부부 간의 리스펙트와 컴플레인도 존재하지만,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며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추성훈은 가족, 특히 딸과의 관계를 중시하며, 자신의 경력과 활동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그와 시호는 방송에서 서로의 존재를 지지하며, 진정한 파트너십을 보여주고 있다.

 

격투기 및 방송에서의 활동  

추성훈은 격투기 선수로서의 경력을 바탕으로 방송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며, 여러 유명인과 친분을 쌓았다. 김동현, 모태범, 정다래, 강경호 등과의 관계는 추성훈의 유도 및 격투기 선수 시절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는 방송을 통해 더욱 깊어졌다. 특히, 김동현과의 관계는 선후배 사이로서 서로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추성훈이 일본에서 적응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해진다.

 

개인적 성향과 가치관  

추성훈은 유도 및 격투기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했으며, 추성훈의 강력한 신체적 조건과 훈련 방식은 추성훈의 성공에 기여하였다. 추성훈은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의 문화적 배경을 반영한 훈련 방식을 채택하여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그러나 추성훈의 카디오 및 스태미너에는 한계를 인정하고 있으며, 이는 추성훈이 지속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이다.

 

기부와 사회적 책임  

추성훈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추성훈은 여러 차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였으며, 이러한 활동은 추성훈의 인성의 깊이를 더욱 부각시킨다. 2014년 세월호 사고 피해자 후원금을 포함하여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여해왔다.

 

 

추성훈은 다면적 정체성을 지닌 인물로, 격투기 선수로서의 성취와 가족으로서의 사랑을 모두 아우르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추성훈은 아버지로서의 따뜻함과 훈육의 균형을 이루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물로서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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