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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3 주요 시사 뉴스 정보 요약 정리 모음

인간의 사람 2024. 3. 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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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케시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의 막내아들 결혼식에 세계 억만장자와 할리우드 스타 등 1,200명 초대. 유명인사와 팝스타 리한나 등이 축하공연 예정. 결혼식은 정글 테마, 동물 구조 센터에서 열리며 매일 초호화 파티. 암바니는 힌두교 사원 건설 중, 결혼식에 2,500여개 음식 제공 예정. 이전 결혼식에서는 비용이 상당하게 소요돼 세계적인 관심 받음. 암바니는 석유, 가스, 통신 분야에서 성공하며 아시아 최고 부자 중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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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 의과대학 학생들의 집단 유급 및 휴학에 대한 응답으로 의사협회는 대학들에게 신청 자제를 요청. 교육부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신청 기한을 3월 4일로 명시. 의대 총장들은 증원에 대한 자제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교육부의 임의 증원은 없을 것이라 밝힘. 의대생들은 휴학 및 수업 거부로 인한 혼란 속에 3월 중순에 개강 예정, 집단 유급으로 인한 학사일정 미루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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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한국의 가계부채가 100.1%로 세계 1위를 유지하되 1년 동안 4.4% 감소. 기업부채는 125.2%로 급증, 세계에서 4번째로 높아졌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증가를 제한하고 금리를 올리면서 가계부채는 감소세를 보이고, 올해 중 100% 이하로 떨어질 전망. 그러나 기업부채는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으며, 금융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 부문 부채는 GDP 대비 45.1%로 중하위 수준이며 증가폭은 중위권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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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복귀 전공의 데드라인(2월 29일)이 지나면 정부가 행정처분 및 사법절차를 개시. 4일부터는 전공의 복귀 현황 파악 후 절차 진행. 업무개시명령 공시송달로 복귀를 촉구하며, 미복귀자에게는 행정처분 및 사법절차로 진행 예정. 의협 관계자에 대한 강제수사 진행 중. 29일 복귀한 전공의 565명(전체 1만3천명 중 4.3%). 연휴 중 복귀한 경우에 대해서는 추후 판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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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노원갑 공천에서 탈락한 장일 전 당협위원장이 분신 시도. 당사 앞에서 불을 붙이며 공천 탈락에 반발. 경찰에 제압되고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 이송. 국민의힘은 노원갑에서 3자 경선을 발표하고, 장일은 우선추천 명단에 없어 반발. 경기 고양정에서 취소된 단수공천에선 김현아 전 의원이 반발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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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 이후 혼인 건수가 40% 감소, 출생아 수도 4년 뒤부터 감소세. 결혼 인식 변화와 경제적 이유로 결혼 안 함. 2023년 혼인 건수는 19만3,673건. 출생아 수 2013년 이후 계속 감소, 합계출산율 0.72로 최저. 혼인 감소 원인은 긍정적 인식 변화, 혼수비용 부족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혼인 건수 변동, 향후 혼인 증가 불확실. 합계출산율 0.68 예상, 코로나19로 혼인 감소 영향 지속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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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은 상장폐지 절차 단축, 요건 강화로 8조원 자금 묶임 해소 시도. 거래정지된 71개 상장사 시가총액은 8.2조원. 현재 코스피는 최장 4년, 코스닥은 2년 거래정지로 자금 흐름 제약. 금융당국은 밸류업과 별개로 상장폐지 개선을 검토. 밸류업 프로그램과 연계, 기업에 강제성 부여 여부 주목. 금감원장 주주환원 기준 발언에 기업들 긴장. 금융당국은 현재 상장폐지 개선안과 밸류업은 별도로 진행 중이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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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정부가 전국 2,700여 초등학교에서 시행하는 '늘봄학교'가 저출생 문제 해결책으로 주목받음. 초등 1학년 학생들은 2시간 무료 프로그램 제공 및 오후 8시까지 학교 머물 수 있음.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 예정. 교원은 업무 전가 우려로 반발. 교육부는 지원본부를 통해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윤 대통령은 늘봄학교를 저출생의 해법으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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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워킹맘인 박수진(40)은 둘째 출산 계획이 없다. 육아휴직 후 커리어의 공백과 경제적 부담 때문에 출산이 버거워졌다. 2023년 둘째 이상 출생아 수는 10만명 이하로 처음 기록되며, 지난 5년 동안 40% 감소. 출산·육아를 경험한 부모의 '저출산' 현상으로, 결혼 연령 상승과 육아 부담 증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출산을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부모가 현실적인 육아를 경험하며 출산을 포기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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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 사업 어려워진 건설사들이 비주택 분야로 확장. 대우건설, 토목 부문 확대로 주택 비중 낮춤. 수주 목표 금액은 11조5천억원, 주택 수주 목표는 6조8천885억원으로 낮춤. DL이앤씨도 주택 수주 4조원→토목 수주 2조원으로 조절. 대형 건설사뿐 아니라 중견 건설사도 주택 의존도 줄이고 비주택 시장에 진출.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사업다각화로 리스크 최소화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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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에 의해 압수수색된 대한의사협회에 대한 정부의 반박. 정부는 의협 간부들의 불법 집단행동을 조사하고자 경찰이 수사 중임을 강조하며, 의협을 압박하려는 조치가 아니라고 설명. 의협은 자유와 인권 탄압을 주장하며 반발. 보건복지부는 의협이 전공의 증원 및 의료 패키지에 대한 사실과 달리 주장한 것에 대해 반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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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당국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의 상장폐지 절차 단축 방안을 검토 중. 코스피 상장사의 개선 기간을 4년에서 2년으로, 코스닥 상장사의 실질 심사 단계를 3심에서 2심으로 축소하는 등 제도 개선 계획. 현재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의 강제성과 페널티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살펴짐. 적극적인 상장폐지로 주식시장 전체의 가치 상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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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가 독일군의 대화 녹취를 공개, 독일은 정보 유출 확인. 녹취에선 독일 고위 간부들이 타우러스 미사일로 크림대교 공격을 논의, 전쟁 개입 우려. 독일 정부, 도청 사실 확인 후 동향 조사. 숄츠 총리 발언 논란 중, 타우러스 미사일 지원에 대한 독일 내 의견 분열 우려. 독일 정보력 과시 의도로 분석되며, 러시아는 내분 유도와 동시에 타우러스 미사일 지원 무산 시도로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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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세로 별세한 패션 아이콘 아이리스 아펠. 뉴욕의 디자이너로 성공 출발, 고령에도 화려한 패션과 성공적인 활동으로 명성 쌓아. 매력적인 스타일로 패션계에서 80세 이상으로도 주목받아, 모델, 광고 모델로 활동. 세계 최대 모델 에이전시와 계약, 화장품 광고 등 활발한 활동. 마텔은 그의 모습을 담은 바비인형 제작. 인스타그램에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10대'로 소개, 독특한 패션 철학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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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주리주 공화당 경선에서 승리. 아이다호와 미시간주 코커스 후보 경선 예상. 트럼프 지지세 높아, 현재까지 경선 모두 승리. 슈퍼화요일(3월 5일)에는 15개주 동시 투표 예정. 트럼프 후보 당선 확실시, 당내 당선자 답게 헤일리 전 유엔 대사에 대한 사퇴 압박 커져. 헤일리 전 대사는 슈퍼화요일까지 레이스 진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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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33년까지 사과 재배면적이 8.6% 감소해 가격 상승을 유발할 것으로 예측. 현재 사과 가격 오름세로 물가 상승에 영향. 2024 농업 전망에 따르면 올해 사과 재배면적은 3만3,800㏊에서 2033년 3만9,000㏊로 1% 감소 전망. 성목 면적은 폐원과 노령화로 감소, 사과 생산량은 2033년까지 48만5,000t로 예상. 과일 가격 높은 수준 유지에 따라 농식품부는 비정형과 사과·배 판매 촉진에 나설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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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는 성범죄자 취업 점검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한지 한 달이 지난 체육시설 등 아동·청소년 기관이 폐쇄 조치를 어겨도 여전히 영업을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됨. 점검 주체인 여가부는 별도 현장 방문 없이 지자체에 의존하며, 이에 대한 제재가 약하다는 비판이 나옴. 폐쇄 명령 어기면 과태료 부과하는 법 개정안은 국회에서 머물러 있으며, 여가부는 정보 공개 기간 단축 문제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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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과 비교해 미혼 자녀 있는 가정의 학생 학원 교육비가 9.8% 증가한 것으로 확인됨. 영유아부터 N수생까지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조사로, 정부의 사교육비 저감 대책에도 불구하고 증가세가 이어짐. 정책 효과를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로 의대 선호 및 수능 킬러문항 제거 발표 등의 혼란이 지목되고 있음. 사교육비 증가율은 소비자물가 상승률보다 3배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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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소상공인 전망 경기지수(BSI)는 74.6으로 전월 대비 9.4포인트 증가, 교육서비스업을 비롯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 반면 전통시장 BSI는 61.9로 전월 대비 11.3포인트 감소, 축산물 등이 급락. 설 명절 연휴 이후 전통시장은 악화된 경기 전망, 날씨·계절성 영향으로 소상공인은 호전된 경기 전망이 나타남. 체감 경기도 소상공인은 50.0으로 전월 대비 1.9포인트 상승, 전통시장은 51.2로 10.8포인트 상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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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월 3일인 3·1절 연휴의 날씨는 전국 대부분이 아침에 흐리겠으나 차차 맑아지는 전망. 강원 중·남부 내륙, 산지, 충북, 경북 내륙, 경남 서부 내륙은 눈이나 비가 예상되며, 전라권과 제주도에서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 낮 최고기온은 5∼12도로 예보되며 미세먼지는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이 '나쁨',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돼 있다.

2024.03.04 - [분류 전체보기] - 2024.03.04 주요 이슈 시사 뉴스 모음 정리 요약

 

2024.03.04 주요 이슈 시사 뉴스 모음 정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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