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본명: 손언진, 1982년 1월 11일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대구 수성구에서 태어나 밀양 손씨 가문의 후손으로,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가 있다. 손예진은 대구수성초등학교, 범물여자중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대학 영화과에 입학했으나 중퇴했다. 손예진은 1999년 CF '꽃을 든 남자'로 데뷔하여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손예진은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영화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등의 작품에서 감성적이고 섬세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손예진은 2022년 3월 31일 배우 현빈과 결혼했으며, 같은 해 11월 27일 아들을 출산했다. 또한 손예진은 가톨릭 신자로서 세례명은 도미니카이며, 반려견 키티를 키우고 있다.
손예진은 평소 골프를 취미로 즐기며, ‘예진핸드’, ‘손본좌’, ‘존예진’ 등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 손예진의 외모와 연기력은 대중에게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 왔으며,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대표적인 배우 중 한 명이다.
손예진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서, 2001년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청순한 매력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의 주목을 받으며 데뷔하였다. 이후 연애소설, 클래식,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등에서 순수하고 감성적인 역할로 '청순 미녀 배우'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특히 손예진의 영화 클래식과 내 머리 속의 지우개는 한국 멜로 영화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으며, 손예진은 이 두 작품을 통해 한층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손예진은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2005년 영화 작업의 정석과 2007년 무방비도시에서는 팜므파탈이나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던졌고,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에서는 이혼녀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러한 역할 변화와 도전은 손예진이 대한민국 3대 영화상에서 5회 이상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총 15회 이상의 수상 기록을 세우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손예진의 연기 경력에서 가장 큰 전환점 중 하나는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다. 이 작품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공개되었고,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손예진의 인지도를 한층 더 높였다. 드라마의 성공 이후 손예진은 해외 팬덤까지 확보하며 글로벌 스타로 자리 잡았다. 손예진의 경력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신으로 가득 차 있으며, 앞으로도 손예진의 다채로운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이다.
2010년대는 손예진의 연기 경력에서 또 하나의 도약기로,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한 시기다. 이 시기 손예진은 멜로, 로맨틱 코미디, 액션, 드라마 등에서 연속적으로 흥행과 비평의 성과를 이루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2010년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는 밝고 유쾌한 캐릭터 박개인 역을 맡아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매력을 발휘했고, 2011년 영화 오싹한 연애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멜로퀸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퀸으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영화 타워는 재난 영화로 518만 관객을 동원해 흥행을 기록하며 손예진의 흥행력을 증명했다.
이후 2013년에는 드라마 상어를 통해 복수극에 도전했으며, 2014년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액션 연기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 영화는 866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수상, 손예진의 연기 변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2016년 영화 비밀은 없다에서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덕혜옹주에서는 역사적 인물인 덕혜옹주를 연기하며, 대작 시대극 영화에서도 주연 배우로서 입지를 굳혔다. 영화는 559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평단의 호평과 함께 백상예술대상, 대종상 등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손예진은 흥행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018년 손예진은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애틋한 멜로를 연기하며 충무로의 멜로 여왕으로 복귀했다. 이와 동시에 방영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역시 큰 인기를 끌며 손예진의 멜로드라마 복귀를 화려하게 알렸다. 이 작품을 통해 연상연하 커플의 현실감 있는 연애를 성공적으로 그려내며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영화 협상에서는 협상가 역할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화를 시도했으며,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는 tvN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대성공을 거두며 글로벌 팬덤을 형성했다. 이 작품을 통해 손예진은 로맨틱 코미디와 멜로드라마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
2010년대 손예진의 행보는 손예진이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히 연기 변화를 추구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 손예진은 이 시기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깊이를 더하고, 멜로퀸 이상의 배우로 도약하였다.
손예진: 영화와 드라마에서의 성과
손예진은 2000년대 초반부터 한국 영화와 드라마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뛰어난 연기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손예진의 필모그래피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각각의 작품에서 손예진이 맡은 캐릭터는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독창적인 매력을 지니고 있다.
영화 경력
손예진은 2000년 영화 《비밀》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흥행작을 선보였다. 특히 2002년의 《취화선》에서의 소운 역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2003년 《클래식》에서는 두 개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154만 관객을 동원하였다. 손예진의 연기력은 《내 머리속의 지우개》 (2004)와 《아내가 결혼했다》 (2008)와 같은 작품에서 더욱 부각되었으며, 이 영화들은 각각 256만 명과 178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였다.
2014년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는 최초로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무려 866만 명의 관객을 동원, 손예진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후 2016년 《덕혜옹주》에서는 타이틀롤을 맡아, 559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퀸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손예진은 이 작품으로 여러 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경력
드라마에서 손예진은 특히 멜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01년 《맛있는 청혼》에서는 30.9%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손예진의 첫 주연작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시크릿 가든》 (2010)과 《사랑의 불시착》 (2019) 등에서의 활약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손예진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는 21.7%의 시청률을 기록하여 당시 역대 tvN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손예진은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며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산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손예진의 출연작들은 매번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며, 손예진의 연기력과 스크린 존재감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손예진이 선보일 작품들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손예진: 수상 경력
손예진은 한국 영화 및 드라마 산업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배우로, 손예진의 경력은 여러 시상식에서의 수상 기록으로 증명된다. 2001년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연기 경력을 시작한 손예진은 맛있는 청혼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이듬해인 2002년 제2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이 해 연애소설로 대중의 인정을 받았다.
2003년에는 제3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이후, 클래식과 첫사랑 사수궐기대회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 2004년 제9회 모스크바국제사랑영화제에서 최우수 파트너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지도를 높였다. 2006년에는 제51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외출로 손예진의 연기 경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2014년 해적: 바다로 간 산적으로 제51회 대종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의 정점을 찍었고, 2018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로 제13회 서울드라마어워즈에서 한류드라마 여자연기자상을 수상하고,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제2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영화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손예진이 출연한 작품들은 총 44,414,337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였으며, 손예진의 평균 관객 수는 2,114,968명에 이른다. 이는 손예진의 출연 작품들이 대중에게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를 나타낸다. 또한 손예진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손예진은 SBS 런닝맨, 무한도전,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왔다.
결론적으로, 손예진은 다수의 수상 경력을 통해 손예진의 연기력을 입증하며 한국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았다. 손예진의 향후 행보가 기대되는 이유이다.
손예진: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최초로 나온 연예인
손예진은 대구 정화여자고등학교에서 최초로 연예인으로서의 길을 걷게 된 인물로, 손예진의 경력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되었다.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손예진은 패션 매거진 키키에 패션 스타일이 실리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손예진은 청순한 미녀 역할로 많은 작품에서 활약하게 되며, 특히 맛있는 청혼에서 부잣집 철부지 딸로 데뷔한 이후 연애소설, 클래식,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청순 캐릭터를 이어갔다. 손예진은 여름향기에서 청순함의 정점을 찍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그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손예진은 또한 독서 애호가로, 서울 시내 대형 문고에서 책을 수십 권씩 구입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인터뷰에서 손예진은 "살아보지 않은 인생을 상상해내고 표현하는 데에는 독서만큼 좋은 훈련 도구는 없다"고 밝혀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손예진의 활발한 활동은 영화 및 드라마에 그치지 않았다. 2013년 11월 1일, 손예진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시구자로 선정되어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방문하였고, 2014년 여름에는 무한도전의 FIFA 월드컵 응원단 특집에 출연하여 브라질까지 직접 응원단으로 간 경험이 있다.
손예진은 배우 경력이 풍부해 여러 차례 같은 배우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차태현과는 연애소설과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에서, 김갑수와는 연애시대와 공범에서, 김주혁과는 아내가 결혼했다와 비밀은 없다에서 함께 연기하였다. 또, 김남길과는 상어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에서 연달아 출연하며, 소지섭과는 데뷔작인 맛있는 청혼과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서 남매와 연인 역할을 동시에 소화하는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현빈과는 협상과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갔다.
사회적 책임에도 귀 기울이는 손예진은 코로나19 사태로 고향인 대구광역시에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2022년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산불 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들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2022년 2월 10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니어처 웨딩드레스 사진과 함께 결혼 소식을 알렸다. 상대는 손예진이 협상과 사랑의 불시착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현빈으로, 공개 연애 2년을 마친 후 2022년 3월 31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애스톤 하우스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2022년 6월 27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2024년 1월에는 자선 바자회를 개최하여 본인의 소장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4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고 있다.
손예진은 그동안의 경력과 업적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는 배우로 남을 것이며, 손예진의 여정은 계속될 것이다.